‘정신과 상담 받던 강아지 학대자’ 고발 진행

지난 8월 25일 학대고발란에 올라왔던 내용입니다. 늦게 10월 31일에 고발장을 접수하였고


11월 9일  고발인 조사받을 예정입니다. 


 






병원 싸이트는  :   www.lpj.co.kr     온라인 상담 란에   6023 번 번호 상담글이예요
……..
다른 것은 그렇지 않은데, 귀여운 강아지만 보면 참질 못하겠어요.
귀여우면 귀여울수록 장난을 넘어선 학대가 심해져서 얼마전에 키우던 강아지를 저 세상으로 보냈습니다.
개가 싫어서 괴롭히는게 아니라, 너무 귀여워서 가만 놔두질 못해요.
목도 조르고, 물에 담가버리기도 하고, 그리고 다시 안쓰러워하고..
너무 귀엽습니다.
하지만, 건드리는걸 주체 못하겠어요.
이번에도 새로 강아지를 분양 받을 생각인데, 이렇게 또 허무하게 죽일 것 같아 걱정이네요.
유독 왜 강아지한테만 그럴까요?
어릴적(약 5세)에 개에게 입 주위를 심하게 물려 거의 죽을뻔 했습니다.
설마, 이런 이유 때문일까요?
다행히 흉터는 잘 아물어서 아무 흉도 안 남았구요.
청소년기 시절까지 개를 너무 무서워 했구요.
지금도 좀 큰개는 두렵지만, 소형 강아지는 무척 좋아합니다.
정신 병력이라고 까지는 할수 없지만, 5년전 은평시립병원에서 정신과 치료를 잠시 받았었습니다.
조울증과 우울증 두 가지 증세가 나왔는데, 이것도 상관이 있을까요?
상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4월달에 상담했던 내용이고요..
방금 3개월된 강아지를 죽였습니다..
저 정말 미친거 아닐까요?
강아지 너무 귀엽지만, 깽깽대는걸 보고 귀엽다고 느끼면서 순간 화가 치밀어서 바닥에 던지고 머리를 으깨서 죽였습니다..
이러다가, 사람도 죽여버리진 않을지.. 무척 두려워요..
아직까지는 사람을 그렇게 죽이고 싶진 않은데요..
저 정말 이럴때는 제 자신이 악마 같아서 싫어요..
강아지 죽은것도 그냥 빤히 보고 있어요..
마치 오멘에 나오는 아이처럼..
그런데, 제가 영화 11번가나 감동적인 특히, 아이들이 학대 당하는 부분을 보면 가슴이 미어지면서, 눈물이 주체없이 나오거든요?
대체 왜 그런가요?
저 나름 괜찮은 사람이라고 평가도 받고 있는데..
대체 왜일까요?
너무 괴롭습니다..





 고 발 장


 


고발인 : 동물사랑실천협회(02-313-8886) 대표 박소연 (011-289-8886)
         www.fromcare.org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253-5 2층


 


피고발인 :  lpj 마음건강 / 온라인 상담 글쓴이 (이**)


 


고소의 취지 :    피고소인을 동물학대 혐의로 고소합니다.


 


다               음


1. 고발내용


  이 사람은 지난 2009년 8월 19일 lpj 마음건강 (http://www.lpj.co.kr/index.jsp) 병원 홈페이지 온라인 상담 6023번 글에 자신이 강아지를 학대하고 죽인 사건에 대한 내용을 올렸습니다.
http://www.lpj.co.kr/consult/consult/read.jsp?reqPageNo=22&rowNum=212&rowCount=6235&searchHospitalFK=0&stype=&sval=


글쓴이는 자신이 기르는 개의 목을 조르고 물에 담가 학대 했으며 방금 3개월 된 소형견의 머리를 으께 죽였다는  내용을 썼습니다.  과거에도 이러한 충동을 갖고 있었으며 또한 앞으로 이러한 충동을 억제할 수 없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2. 범죄내용:   글쓴이는 강아지의 목을 조르며 물에 담가 신체적 고통을 주고 강아지를 자신의 감정적 충동으로 죽였으므로 동물학대로 수사 요청합니다.  또한, 글쓴이는 강아지 학대의 충동을 평소에도 심하게 느끼고 있으므로 동물소유에 대한 강력한 법적 금지 조치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


 


동물학대법        
제7조 (동물학대 등의 금지)


②누구든지 동물에 대하여 다음 각 호의 학대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개정 2008.2.29 제8852호(정부조직법)]
2. 살아있는 상태에서 동물의 신체를 손상하거나 체액을 채취하거나 체액을 채취하기 위한 장치를 설치하는 행위. 다만, 질병의 치료 및 동물실험 등 농림수산식품부령이 정하는 경우를 제외한다.
3. 도박•광고•오락•유흥 등의 목적으로 동물에게 상해를 입히는 행위. 다만, 민속경기 등 농림수산식품부령이 정하는 경우를 제외한다.


제25조 (벌칙)
①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1. 제7조제1항 내지 제3항에 해당하는 위반행위를 한 자


 


2009년 10월 30일
서울 동대문경찰서 귀중

공유하기

[korea_sns_button]

케어 정기후원 (정회원·천사단·힐링센터·대부대모)

후원문의: 02-313-8886 내선 2번, care@fromcare.org

관련 소식

최근 소식

“나? 조나단 리빙스턴” 소위 농장 돼지라 일컬어지는 분홍색 돼지들은 인간의 개량으로 인해 햇빛에 노출되면 피부가 치명적이 됩니다. 땀샘이 적은 돼지들은 체온도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진흙을 몸에 묻히려고 하는데 진흙이 없는 돼지농장 안에서는 깨끗한 걸 극도로 좋아하는 돼지들이 자신의 배설물을 묻힙니다. 개도살장에서 “ 나 여기 있어요! 나도 데려가 주세요!” 하며 목소리를 내며 자신을 알리던 ‘조나단 리빙스턴’ 구조된 조나단 리빙스턴에게 언젠가 꼭 넓고 좋은 생추어리를 선물해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농장동물들이 해방되는 그날을 위해 케어는 더 많이 뛸 거에요! 조나단은 요즘 진흙목욕 심취중이라 까매지고 있어요 😂

더 읽기 »

“나는 누구일까요?“ 슬리퍼를 물었다고 인정사정없이 때리고 머리를 짓이기기까지 했던 학대, 그렇게 폭행당한 어린 백구 녀석은 많은 분들의 정성이 더해져 캐나다로 입양을 갔습니다… 뱅쿠버 공항에 내려 새로운 가족과 상봉하고 새 가족 품에 안겨 로키산맥을 차로 넘어 가는 긴 여정 속에서도 너무나 의젓하게 있었다는 녀석. 자신의 새로운 행복한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 지 알았던 걸까요? 녀석의 행복은 이제부터 진짜 시작됩니다! 녀석은 누구일까요? 정답 영상은 두번째에 있습니다.

더 읽기 »

[라이브] 전주 도살장&개농장, 남은 160녀석들, 금 주 안으로 소유권 포기 예정. 케어는 8월 27일 도살장과 농장을 급습한 후 5일간 현장에서 160여마리 남은 개들을 위해 돌보던 그 현장을 다시 찾아 갔습니다. 현장을 살펴본 후 전주시청을 찾아가서 면담하며현장에서 부족한 사항을 전달하고 시정조치를 요구하며 약속을 받아냈습니다. 금주 안으로 전주시청은 160여 마리 개들에 대한 소유권 포기도 받아 낼 것을 단언하고 있습니나. 그 후 몇몇 녀석들은 구조하겠다는 분들이 벌써부터 나서고 있어 다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 많은 입양자 및 입양을 도와주실 분들이 나타나도록 케어도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아 입양 홍보를 하겠습니다.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