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나다니는 길에 있는 공업사? 같은 곳에 있는 멍멍이여요..
여지껏 다니면서 너무 조용해서 본적이 없었는데
얼굴을 빼꼼히 내놓고 있길래 얼굴이나 보러 들어갔지요
(앞마당은 오픈되어있어요. 공업사다 보니..)
근데 가까이 가자마자 엄청 경계하고 짖더라고요
밥이나 물도 없었고.. 물그릇? 같은것은 깨끗해 보이긴 했는데..
아침 일찍에만 이쪽을 지나다녀서 사람들이 출근했을때 태도는 보지 못햇는데요
지켜봐야 할 것 같은 상황이면 낮에 움직여보려고요
그나마 안심이 됐던건 그릇이 좀 깨끗했었다?
근데 집으로 보이는 저것이..ㅠ 너무 마음이 쓰여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