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속에 앉아서 먹이를 기다리는 백구..
암컷이고 작년 여름부터 올 겨울까지 나타나고 있어요~
올 겨울은 추워서 동사하지 않을까 걱정이예요~~
안녕하세요~
도움을 어디에다 청해야 할지 몰라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강아지를 보면 늘 마음이 아프고 특히 이렇게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 동물들에 대한 걱정이 더욱 깊어져 갑니다.
가방속에 사료를 가지고 다니며 만나는 아이들에게 먹이를 주곤 하지만 모두를 제가 데리고 갈 수 있는 처지도 아니구요..
이번 강아지 백구는 제가 백구를 찾기 위해 여러날 돌아다녔지만 하루밖에 만나적은 없구요~
대신 찾는 과정에서 만난 셰리엄마께서 날마다 먹이를 날라주며 간신히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 같습니당!
세리엄마가 따로 제보할 수 있는 방법을 몰라서 제가 대신 글을 올립니당!
그 분께서 눈속에 서 있는 백구의 모습을 찍어 보내주셨는데 하루 빨리 도와주어야 할꺼 같아요~~~
가능한 유인해서 데려가고픈데 셰리엄마에게도 다가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먹이를 주는 분에게도 이렇게 경계하는 것을 보면 많은 상처가 있는게 아닐까 생각되어 집니다.
제가 글을 쓸줄 몰라 두서없이 적었습니당..멀더라고 제발 꼭 좀 도와주세요!
그럼 연락처를 남길께요!
이름: 김영은
핸폰:010-2800-0852
혹 몰라 셰리엄마 폰도 남길께요!! 그분이 더 정확히 알고 계시니까요!
이름:셰리(강쥐이름)엄마
핸폰:011-474-6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