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백구 강아지가 있는데여.,…
강아지 크기는 이제 1년도 안됬는데…조금큰데요…
여기는 경기도 광주 시골인데요…앉아있다가 후진하는 차에 앞 다리가 차에 밝혔어여….
지금도 앞쪽 한발로 잘 못걷고 강아지가 눈물을 흘리고 잘 못먹고 끙끙데고 있어요..
아마 부러진것 같아요….지금도 다리가 퉁퉁부었어요….이틀 지났어요…
우리 부모님은 다른강아지가 새끼 나았으니까 그거 그르자고 그냥 나두면 나을거라 하지만..
집안형편상 수술은 100만원 나올거 같다고 해서…
금전적으로 수술하기 힘들어서 파스 뿌리고 붕대로 감긴햇는데…효과가 없는거 같아요…
차마 다친 진돌이 백구를 불쌍해서 못보겟어요….보면 볼수록 눈물이 나요…
이런말 하기는 싫은데….보기 싫어지네요……보면 볼수록 미안하고….말은 못하지만 얼마나 아플지….
비용이 싸고 적게 들고 잘 치료하는 병원 어디 없나요??
이대로 방치하기엔 너무 불쌍하고 안타깝네요….
죽지는 않을거 같은데….발이 퉁퉁 붓고 걷지도 못하고 이마도 까지도…암튼……
제발 도와주세요…
03/31 목요일날 오후에 결국……
강아지가 안되서…병원가서 검사 받앗는데여…
결구 왼쪽발뼈 2개가 사선으로 부러졌네요..
그동안 얼마나 고통스러웟을지 생각하니까 눈물이 나네요…
더는 지체할수가 없어 결국 뼈 맡춘다음에 뼈가 붙도록 기브스만 햇는데 잘 됫는지도 잘 모르겟네여……돈도 어떻게 마련해서 40만원이나 냇는데…….지금 생각해보니까 강아지가 너무 아파 제가 성급햇던거 같아요….잘못 생각한 거같아요…..실수한거 같아요…
수술해야 햇어요..수술시켜 줫어야 햇었어요….근대 수술비용이 100만원이 넘는다고 못햇어요…….
강아지 눈망울이 촉촉하게 젖어있었어요..
전 그걸 봣어요….그걸 보고서 눈물이 멈추지가 않아요…
에고 불쌍해라…우선 기브스만해서 병원에서 집으로 데리고 왓어요…
좀 도와주세요…제 연락처 010 7766 7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