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은 목줄이여 good bye! 루비노’ 이야기


 


 


2차례 포획을 시도했지만 번번히 놓쳤던 녀석 입니다.


 


강아지때 차던 목줄이 깊게 파고들어 상태가 안좋아 보였습니다.


 


통덫을 놓고 기다렸지만 녀석은 오지 않았고 결국 철수를 하고 말았습니다.


 


다음날 반가운 전화 한통이 걸려 왔습니다. 녀석이 드디어 잡혔습니다.


 


중형견도 안되는 크기에 겁많은 녀석은 반항하기도 포기한체 겁먹은 눈으로 저를 빤히 보았습니다.


 


보호소 병원에 도착한후 녀석을 마취하고 그동안 자신을 고통스럽게 만들던 원흉인 목줄을 제거하였습니다.


 


제거하는 와중에도 얼마나 긴장을 했으면 누워있는체로 대변이 나왔습니다..


 


 



 



 


 


 


소독약을 뿌리자 하얀 거품이 아이의 목을 덮었습니다.


 



 


고통의 죄인 목줄입니다. 썩은냄새와 짓물이 그동안 루비노의


 


시련을 알려줬습니다.


 



 


목에 붕대를 감고 힘없이 누워있는 녀석이 너무 안쓰러웠습니다.


 


다행히 외상이라 생명엔 지장이 없었고, 조금만 있으면 회복이 될 예정입니다.


 


제보자께서 임보와 입양처를 구해주신다고 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루비노야 지금부턴 불행 끝! 행복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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