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렇게 안타까운 표정으로 힘들어 하던 우리 요미가…
.
.
이렇게 달라졌어요!
요로코롬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가진 진짜 귀요미로 변신했습니다! ^^
입양센터로 오게된 요미.
낯선 장소라 그런지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저를 보더니 다가 왔습니다.
애교도 많고 사람을 좋아하는 요미에게 정말 적합한 이름을 지어 준 것 같아
입양도 한 결 빨리 될 것이라 믿습니다.^^
피부병에 귀 진드기 까지.. 가려움과 따가움에 고통 속에서 힘들어 하던 요미.
현재 피부병과 귀 진드기는 완치가 된 상태입니다.
병원에 있는 동안 녀석 생각보다 엄청 성장해서 처음엔 못 알아 봤습니다. ㅎㅎ
현재 넥 칼라를 씌우고 있지만 일주일 정도 지나서는 풀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 귀안에 소염이 조금 있기는 하지만 조금만 돌봐주면 이것도 금방 완치가 된다고 합니다.
애교도 너무 많고 너무너무 귀여운 우리 요미에게 이제는 사랑하는 가족만 생기면 녀석의 삶은
또 한 번의 기적을 만드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이제 우리 예쁜 요미에게 사랑과 정성을 듬뿍 줄 수 있는 가족이 생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