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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호더 긴급구조 개 11마리 포천보호소 입소


 



 


MBN <추적, 사각지대> 구조 학대받던 개 11마리


포천 보호소 입소 “새 삶을 일군다”


‘오물로 뒤덮힌 개집’ 주민신고 학대사실도 포착


 



MBN의 새 프로그램 <추적, 사각지대> 등이 주변 주민들의 제보로 추척해 온 애니멀 호더의 학대받는 개 11마리가 긴급구조 되어 우리 동물사랑실천협회의 포천 보호소에 입소하여 새 삶을 기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MBN <추적, 사각지대> 팀은 지난 11월8일 “애니멀 호더로부터 개 11마리를 인계받아 보관하고 있는데, 당분간 포천보호소에서 보살펴 줄 수 없겠는냐”는 다급한 연락을 받았습니다. 취재진은 이 사람이 “누구도 찾아오지 않는 집에서 수십 마리의 개들과 함께 고립된 생활을 하고 있었으며, 개들은 오물로 뒤덮힌 채 방치되었고, 심지어 학대까지 받고 있었다”는 설명이었습니다.


 



이에 우리 협회는 아이들이 당장 거처가 곤란한 관계로 긴급하게 보호소로 이전하여 보살피기로 결정하고, 다음날인 11월9일 아이들이 임시로 보호되고 있는 면목동의 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의 지하 교육장에서 아이들을 인계받아 포천 보호소에 입소시켰습니다.


 



 


 





 



 


이 날 이동작업을 위해 찾은 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의 지하 교육장은 임시 펜스를 설치하였는데, 아이들이 유난히 심하게 짖어 이동작업 내내 아수라장을 방불케 했습니다.


 



이 날 동행한 MBN 취재진은 우리 협회의 이송작업을 카메라에 담았으며, 오후에는 아이들을 맡긴 분의 아들과 함께 포천 보호소를 방문하여 나머지 촬영을 계속했습니다.


 



취재진과 함께 보호소를 방문한 아들은 개 11마리가 무사히 보호소에 수용된 모습을 지켜보며, “아이들이 너무 훌륭한 시설에서 아무런 걱정 없이 보호받게 되어 안심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고, “아이들이 보호되는 동안 자주 찾아 아이들과 놀아주고 봉사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는 등 만족스러운 모습이었습니다.


 



포천 보호소에 새로 입소한 11마리의 개들은 보호소의 쾌적한 견사를 배정받아 함께 지내게 되며, 심한 피부병으로 치료를 받았던 아이들은 답십리 케어센터로 이송하여 마무리 치료를 받고 다시 합사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MBN <추적, 사각지대> 여덟 번째 이야기인 이번 이야기의 사연은 이번주 11월18일 일요일 밤 11시에 방영될 예정입니다.


 



다음은 이번 사연에 대한 MBN <추적, 사각지대>의 방영보도자료입니다.


 


폭력과 학대, 무관심으로 고통 받는 우리시대‘약자’들을 위한 MBN의 새 프로그램,


<추적, 사각지대>!



 


<추적사각지대>는 폭력과 학대, 인권의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는 우리시대의 약자들을 위해 생생한 현장추적과 최선의 솔루션을 통해 약자들의 삶을 희망으로 바꾸는 시사교양프로그램이다.


 



MBN <추적, 사각지대> 여덟 번째 이야기,


동물을 돌보는 것이 아닌, 동물의 수를 늘리는 데에만 집착하는 애니멀호더(Animal hoarder)!


애니멀 호더는 동물학대의 한 유형! 또한 동물에 대한 위험뿐 아니라 당사자와 가족들에게 미치는 위험도 심각해, 긴급하게 다루어야 한다. 추적, 사각지대에서는 개들에 대한 지나친 집착으로 위기에 놓인 한 여자의 충격적인 실태를 고발한다.


 




▶ 수십 마리의 개 짖는 소음, 숨쉬기조차 힘든 악취로 고통 받는 이웃들의 제보!


소도시에 위치한 한 아파트. 하루가 멀다 하고 들려오는 참기 힘든 소음과 코를 찌르는 악취로 고통 받고 있다는 이웃주민들의 제보! 문제의 집에선 수십 마리의 개들과 한 여자가 살고 있다고 했는데. 게다가 누구하나 찾아오는 사람 없이 혼자 개들하고만 고립된 생활을 한다는 여자…수차례 설득 끝에 여자가 사는 집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여자와 개들이 사는 집안의 상태는 그야말로 충격적이었다.


 




▶ 오물로 뒤덮인 개집, 그곳에서의 삶을 고집하는 여자, 도울 방법은 없는 것일까.


온통 집안은 개 배설물이 즐비할 뿐 아니라, 쓰레기들로 가득했다. 그곳에서 여자는 개들과 함께 뒤엉켜 살고 있었는데…마치 가족 같이 여기며 개들에게 애틋해 보이는 여자, 시종 개들과 함께 살길 고집하며, 어떠한 도움도 거부하고 나섰다. 그런데!! 개들을 향한 여자의 폭력 포착!


 


여자는 왜 이런 행동을 보이는 걸까. 또한 어쩌다 지금의 상황에 까지 이르게 된 걸까…


11월 18일 일요일 밤 11시 <추적, 사각지대>가 위태로운 삶을 이어가는 여자와 개들을 돕기위해 나섰다.


 


 

케어 정기후원 (정회원·천사단·힐링센터·대부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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