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적으로 놓은 쥐덫에 절단 수술을 해야만 했던 삼용이는 입양센터 입소 후에도 심한 경계심으로 활동가와 자원봉사자들이 걱정이 많았던 아이입니다.
항상 캣타워 뒤어 숨어 눈길조차 주지 않았죠.
냥~!!무섭다냥~난 숨어있는게 좋다냥~
<입양센터 입소 당시 모습>
하지만 이제는 조금씩 눈인사도 하고 장난감에도 반응하는 모습을 보인답니다.
비록 까칠한 모습의 삼용이지만 마음 속에는 사랑받고 싶은 욕구가 있는 귀염둥이랍니다.
<이제는 숨지 않아요~!>
<사람에겐 다소 까칠하지만 고양이 친구들과는 최고로 잘 지낸답니다>
<내 윙크를 받으라냥~>
삼용이는 현재 앞다리 하나가 없는 장애묘입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는 전혀 지장이 없답니다~
사람에게 받은 가학적인 상처때문에 마음의 문을 열기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지도 몰라요.
그래서 우리 삼용이에게는 더욱더 좋은 가족이 필요합니다~^^
삼용이는 지금 퇴계로 입양센터에서 가족을 기다립니다.
삼용이의 가족이 되어서 삼용이의 마음 속 상처를 사랑으로 채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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