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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들의 잘못으로 하늘나라로 간 아이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7월 28일 저희 동물사랑실천협회로 하나의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자신이 사는곳 앞집옥상에 작은강아지하나가 방치되어있다는 제보였습니다.


털은다 듬성듬성빠지고 상태가 너무 안좋다는거였습니다.


아이의 사진을 보내달라 하였고 확인결과 정말 충격이였습니다.


머리부분은 털이 다 빠져있었고, 사진에서 보는거와 같이 너무나


심각하였습니다.


 


 



 



 


그리고 제보자님이 아이의 털을 밀었고, 그순간..


경악을 금치못했다고 합니다.


다리전체에 구멍이 나 있었고 구더기가 바글바글거렸다합니다.


제보자님이 바로 아이를 인근병원으로 데리고갔지만,


그병원에서는 아이를 받아주지도 않았다 합니다.


그래서 저희 동물사랑실천협회로 제보를 한거라합니다.


그사진을 확인한 저희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아이를 바로 병원으로 이동,


치료를 받을수 있게 하였습니다.


 



 


도대체 아이를 어떻게 관리하고 방치했길래,,


저렇게 될동안 주인이라는 사람은 뭘했는지,,


병원으로 이동한 아이는 치료에 들어갔고,


뒷다리 뿐만아니라 항문, 입에서까지 구더기가 나왔다 합니다.


우선 털을 다 밀고 구더기를 제거하고, 처치를 했습니다.


 



 



 


아이는 그렇게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 있었습니다.


조금씩 이겨내고 있는듯 했으나,


조그마한 아이가 견디기에는 벅찼나봅니다.


 


결국 8일동안 힘겹게 버티다가 8월5일 결국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누가 이아이를 이렇게 만든걸까요?


 


아이는 치료가 끝나면 구조해주신 제보자님께서


아이의 평생가족이 되어주실려 했습니다.


하루하루 아이의 퇴원을 기다리면 가족분들이 설레며 지내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이는 .. 너무 힘들었는지 하늘로 갔습니다.


 


정말 아이에게 미안합니다.


처음 아이를 보러갔을때 저 두눈이 아직도 기억에서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왜 저아이는 개라는 이유로 저런 인생을 살다 가야하는 걸까요?


 


여러분! 방치도 엄연한 동물학대입니다.


그런데 주인이 있다는 이유로 아이들을 구조해올수 없다는게 말이 되나요?


주위를 둘러봐주세요.


내가 살고있는 어딘가에 또 저런아이들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냥 지나치치마시고 아이들을 위해 용기내어주세요.


 


이아이는 비록 저희동물사랑실천협회가  살리진못했지만


좀더 일찍 발견되었다면,,


살릴수 있었을꺼라 생각합니다.


 


저조그마한 아이가 하늘나라에서 아프지않고 행복하길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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