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비모금] 온 몸에 피부병이 생긴 페키니즈
<피부병에 걸린 페키니즈의 얼굴>
“제가 죽더라도 강아지는 살려주세요”
날이 점점 추워지는 1월, 케어의 메일함에 한 통의 메일이 들어왔습니다.
부모님이 강아지를 키우는 것을 반대하자, 강아지와 함께 집을 나온 청소년이 보낸 메일이었습니다.
집을 나온 후, 강아지의 몸에 이상이 생겨 병원을 다니기 시작했지만 더 이상 치료할 여력이 없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메일이었습니다.
점점 더 심해져가는 강아지의 피부병
사진으로 보낸 강아지의 상태는 생각보다 심각했습니다.
피부병이 생겨 온 몸의 털이 빠지는 상태였고, 오랜 기간의 치료가 필요해보였습니다.
이 페키니즈는 피부병 때문에 하루하루 고통 속에서 아픈 신음을 하고 있었고,
강아지의 하나뿐인 가족인 어린 청소년은 어찌할 바를 모르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습니다.
청소년은 케어에게 “저는 괜찮지만, 이 강아지는 꼭 살려주세요.”라며 강아지의 치료를 부탁하였습니다.
청소년의 곁을 지켜주었던 페키니즈에게 힘을 주세요!
케어는 심각한 피부병에 걸린 페키니즈를 병원으로 이동시켰습니다.
자신을 사랑해주었던 어린 가족의 곁을 지켰던 페키니즈가
장기간의 피부병 치료를 끝내고 건강한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주세요.
<온 몸에 피부병이 생긴 페키니즈의 몸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