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금완료] 남양주 거리를 떠돌다 다리를 다친 머털이

[해피빈 모금] 남양주 거리를 떠돌다 다리를 다친 머털이
<남양주에서 구조 된 머털이>

남양주를 떠돌아다니던 개 두 마리

 

7년 전, 남양주의 한 마을에 떠돌이 개 두 마리가 나타났습니다.

 

어디서 온 것인지 알 수 없었지만, 두 마리의 개는 마치 부부처럼 그 동네를 떠돌아다녔습니다.

 

6개월에 한 번씩 새끼를 낳던 암컷을 안타깝게 여기던 동네 주민 한 명은 중성화 수술을 시켜주었고, 동네 사람 모두가 두 마리의 개를 예뻐하며 먹을 것을 챙겨주었습니다.

 

어느 날 부터인가 수컷 개는 사라져버렸고, 암컷만 혼자 남아 동네를 떠돌아 다니면 음식을 얻어먹었습니다.

 

<자동차 밑에 숨어있던 머털이> 

재개발이 시작된 동네, 없어져 버린 개.

 

동네에서 이 개는 머털이라고 불려졌습니다.

 

복슬복슬 긴 털이 마치 만화에 나오던 머털이와 닮아보였기 때문일까요?

 

죽을 때까지 변하지 않을 것 같았던 동네에 재개발이 시작되었고, 도로가 생겨났습니다.

 

자동차가 이리저리 다니게 된 동네에, 머털이는 얼마 전부터 한 쪽 다리를 절룩거리며 돌아다니다 사라졌습니다.

 

어디서 크게 다치거나 죽은 것이 아닐까 걱정이 깊어질 무렵이었습니다.

 

근처에서 식당을 하시던 아주머니 한 분이 머털이를 데리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남양주에서 구조되어 병원으로 이송된 머털이>

아픈 발이 걱정되어 동물 병원으로 이송 된 머털이

 

동네 사람 모두가 머털이의 다친 발을 걱정하며 케어 구조대에게 연락을 주었습니다.

 

케어 구조대는 머털이와 함께 동물 병원으로 갔습니다.

 

머털이의 추정나이는 12살가량.

 

이미 늙어 지친 몸과 함께 절룩거리던 다리는 무릎 관절 안에 있는 십자인대가 파열되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파열된 인대를 가지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던 머털이는 얼마나 아팠을까요?

 

머털이가 다친 다리를 치료하고 남은 생을 가족과 함께 편히 보내길 바랍니다.




▣▣▣ 머털이의 후원계좌 ▣▣▣ 

모금통장 : 하나은행, 350-910009-42804, 예금주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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