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치독, 이제 시작한다!”

제1차 와치독 교육 잘 마쳤습니다. 아래는 와치독 교육행사 개회사입니다.

한국의 문화가 변하고 있습니다.
동물을 인간의 이용대상으로만 보던 상업적 측면에서 이제 생명의 존엄성을 고려하는 문화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인구수는 1천만이상으로 늘어났고 반려동물 산업은 올해 약 4조원 규모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장례업, 유치원, 반려동물 운동장이 설치되며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는 민법 개정이 입법예고 되어 있기도 합니다. 또 반려동물 중 개에 대한 가치관이 더 이상 동물이 아닌 가족의 개념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선거 때만 되면 반려동물 정책을 공약으로 내 거는 것이 이제 당연해졌습니다.
개를 기르는 사람들은 다른 동물에게도 관심을 확장시킵니다. 언론과 기업은 이제 채식을 논하고 있고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모피를 입는 것이 부끄러운 일로 치부되기도 하고 기업은 크루얼티 프리화장품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전 서울시장은 돌고래를 풀어주었고 농장동물들의 도살장을 가서 실체를 보는 비질이 언론 기사화되기도 합니다. 이것은 대중의 의식변화의 흐름에 맞춰 연예인, 정치인, 기업이, 그리고 언론이 함께 변하고 있음일 것입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국내에선 반려동물 중 가장 대표적 동물인 개를 먹는 관습이 남아 있어 국내적으로는 가치관의 혼란을, 찬반 양측의 분란을, 반려동물을 잃어버린 소유주들의 직접적인 피해를 양산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는 무역의 불이익과 이제는 국제행사의 보이콧 등으로까지 연결되는 등 경제적인 손실을 가져다주기도 하며, 한국은 개를 먹는 나라, 한국인은 대부분 개를 먹는 민족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을 정도로 한국에 대한 나쁜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으니 이젠 개고기를 어떻게든 해결해야 할 때라고 우리는 정부에게, 그리고 국민에게 호소합니다.

전국적으로 축산업은 과잉으로 확장되고 있어 환경적 피해를, 에너지의 손실을, 국민의 건강을, 동물의 고통을 야기하고 있고, 이것은 전 세계적인 문제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개까지 축산업의 반열에 넣을 수는 없습니다.
가치관이 변하고 문화가 변하는 만큼 사라지는 관습들도, 문화들도, 정책들도 생겨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다른 나라들도 잔인한 자국 문화들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세계는 글로벌화되고 있고 문화와 도덕은 하나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 이상 잔인성과 학대, 고통으로 점철된 행위들이 문화로 존중되지 않고 있는 이 시대의 기류 속에서 개에 대한 식용이 금지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개에 대한 논란이 끊이질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개는 국내외, 전세계적으로 반려동물로 인정받는 유일한 종입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반려동물로, 또 먹거리로 이용되는 종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논란이 끊이질 않는 것이죠,

공공적 가치를 위해 우리는 개고기에 반대합니다. 마차가지로 산업동물도 이제는 고통에서 해방되어야 합니다. 동물의 고통은 물론이고, 과잉 동물성 단백질 섭취로 인한 건강, 환경, 자원의 고갈 등 축산업은 우리에게 엄청난 피해를 끼칩니다. 바이러스 존재도 직면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우리는 더 이상 반려동물인 개까지 축산업의 대열에 넣지 않기 위해, 개농장을 뿌리뽑기 위해 와치독을 결성하였습니다.

구조로, 집회로, 캠페인으로, 교육으로 사람들의 인식변화는 어느 정도 이루어냈지만 여전히 대량생산되고 있는 식용으로 이용되는 개들을 완전히 막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와치독이 해내겠습니다. 법률 하나로 어려웠던 철폐, 그래서 하다가 포기하곤 했던 개농장 철거 작업들, 하지만 이제 종합적인 법률 적용과 포기하지 않는 와치독 단원들의 의지로 결국 철폐할 것입니다.

전국 대부분의 개농장을 찾아갈 것입니다. 지금이 그 시작입니다. 개농장을 없애 산업을 대폭 축소시킨다면 개도살금지법 제정은 시간문제일 것입니다. 산업으로 인정하고 생계유지니 사회적 합의니 하면서 눈치나 보는 국회의원들의 표심을 원천 차단할 것입니다. 우린 할 수 있습니다. 함께 변화의 주역이 됩시다!

#와치독#야너두개농장철폐할수있어
#일년안에개농장천개없앤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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