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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프 강아지’ 동물사랑協 직접 찾아나선다


머니투데이 | 박민정 인턴기자 | 입력 2010.07.23 16:21





[머니투데이 박민정인턴기자]












↑네이트에 올라온 사진(발견 후 테이브를 떼주는 모습)

‘테이프로 머리가 감겨진 채 길을 헤매던 강아지’ 사연이 퍼지면서 동물보호단체에서도 나서고 있다.

동물사랑실천협회 박소연 대표는 23일 “발견 장소 지리를 잘 알기 때문에 내일(24일) 직접 강아지를 찾아 나설 예정”이라며 “오전 11시 협회 보호소에서 출발할 계획이고 뜻있는 분들은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사건은 지난 21일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얼굴에 테이프가 감긴 채 버려진 강아지를 발견했다’는 최초 발견자 윤모씨(25)의 글이 올라오면서 알려졌다. 윤씨는 “21일 경기도 포천에서 아침 출근길 에 얼굴과 다리 부분이 테이프로 감긴 강아지를 발견했다”며 “출근길이어서 테이프만 떼 주고 보내줬는데 22일 다시 찾아보니 없다”고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현재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

23일 오후까지도 강아지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네티즌들은 경악스러운 이번 사건에 분노를 참지 못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갈수록 ‘이게 정말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일이야?’ 의문이 생기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진짜 눈물 나려고 한다. 어떻게 사람으로서 저런 짓을 할 수 있는 건가?” “얼굴도 얼굴이지만 마음이 얼마나 아플지…정말 속상하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사건으로 지난 달 15일 발생한 ‘고양이 은비’ 사건에도 다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소연 대표는 “은비 사건은 현재 서울중앙지검에서 검사가 배정돼 조사 중이라 3개월 후나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이며 “담당검사가 최고벌금은 물론 절도, 재물손괴죄 등 모든 사항을 고려해 최고 법정형량을 선고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라고 밝혔다.

‘고양이 은비’사건은 채모씨(25, 여)가 이웃집 박모씨(28)가 키우는 고양이를 술김에 잔인하게 폭행하고 아파트 10층에서 고양이를 던져 죽게 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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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인턴기자 sn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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