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센터일기]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입양센터 S.Y 간사입니다~


 


어쩜 이리 날씨가 추울수가 있을까요…T.T


부산이 고향인 저는 특히나 추운 날씨는 견디기가 너무너무 힘든데..


 


요즘같은 날씨는 정말이지..저에겐 고통의 연속입니다…흑흑..


 



그러나..그런 추위의 고통쯤 멀리 날려버리는 행복 바이러스가 있어


오늘도 으쌰으쌰 힘을 내고 있답니다~큭큭..


 



오늘은 위 사진의 두 녀석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합니다.


 



 


요즘 저희 동물사랑실천협회 구호동물 입양센터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모습인데요~~


 



언뜻보면 두녀석이 격렬하게 몸싸움을 벌이고 있는것처럼 보여


처음 방문하신 분들은 순간 깜짝 놀라기도 하시지요..ㅎ


 



 


그러나..


지금 보시는 장면은 입양센터의 귀요미들~


잭슨과 발리가 격렬하게 장난을 치고있는 장면이예요~~


 




 


둘이서 눈만 마주치면 이렇게 주변상황 상관없이


서로에게 몰입하며 장난치기에 열을 올린답니다~


 



 


특히.. 우리 발리는 잭슨이를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잭슨이 있는 곳이라면 쏜살같이 달려와 함께 합니다.


 


언제나 잭슨옆에 딱 붙어서 졸졸졸~~~


잭슨만 보면 표정부터 달라지는 발리~


 



 


발리는 역근처를 떠돌던 아이로 저희 동물사랑실천협회 입양센터에는 지난


10월29일에 입소한 아이입니다.


(수컷,2살 추정)


 



 


처음에는 입양센터가 낯설어서 그런지.. 조금 경계하는 듯 하였지만..


봉사자분들과 방문객들이 예뻐해주시고 관심가져주신 덕분에 처음보다는 많이 좋아진 상태입니다.


 



 


그러나.. 견사안에 넣어두면 바깥쪽이아닌 견사 안쪽 벽을 바라보고


멍….하니 앉아있어


우울증이 의심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혜성처럼 발리 앞에 나타난 녀석이 있었으니..!


 


 



 


내이름은 “잭슨”



잭슨은 도살장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 묶여있다 구조된


2살 미만으로 추정되는 남자아이입니다.


구조당시 깡마른 몸에 바싹 밀어버린 털때문에 너무나 볼품이 없어 가슴이 아플정도였다고 합니다.


 


 



 


지난 9월 20일에 구조되어 약 2달간의 안정 기간을 거친 후


11월 20일 저희 구호동물 입양센터에 입소를 하게되었는데요~



딱~! 봤을때 눈을 뗄 수 없는 최강 미모 때문에


그렇게 가슴아픈 사연을 가졌던 아이라는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 였지요.


성격은 또 어찌나 밝고 활달한지…



사람들 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 친구들에게도 등장과 동시에 인기를 한몸에 받았습니다~


 



 


우울하게 하루하루를 보냈던 발리에게 잭슨은 한줄기 빛이 되었고. 기쁨이였습니다.


발리와 잭슨은 이제.. 정말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좋은 친구가 되었습니다~


 


 



 


요즘 입양센터 안에서 발리와 잭슨은 어디든지 함께 합니다.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고..


 



 


방문객들도 둘이서 함께 맞이합니다. ㅎㅎ


 



 


잭슨의 애교가 조금 저돌적? 이고 터프한 스타일이라면..


 



 



발리는 조용조용 다가가 발라당~ 하고 드러누워버리는 은근~한 애교라고나 할까요~~~ㅎㅎ


 



이런..두 녀석을 볼때마다.. 저를 비롯한 입양센터 간사님들은


‘아..두 녀석이 함께 한 가정으로 입양되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발리의 우울증과 잭슨의 아픈과거를 함께 치유해 주실 가정이 어딘가에 분명히 있으리라 믿어봅니다.


(물론 함께 입양되지 못하더라도.. 아이들의 아픔을 잊게 해 줄 가정이라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 보너스 샷~!!*


 


 



 


태권도복을 입은 “잭슨”


날씬하고 긴~ 기럭지 덕분에 뭐든 잘 소화해내는


입양센터의 패셔니스타~!!


 



 


용이 누나가 입던 태권도복을 물려입어 기분좋은? 잭슨~


견사에서 나오자마자 발라당~하고 누워버립니다~~~


 


 



 


아직 어린아이라.. 모든게 그저 궁금하고 재미있는 잭슨~!


엄마 신발을 먹어버릴 기세군요~!!


 



 


잭슨…그거 먹는거 아니야…-.-;;


 



 


잭슨…그것도 먹는거 아냐….-.-;;;


 



 


자…멋지게 태권도 복도 입었으니


우리이제 예의바르게 절하는 연습 좀 해볼까??


자세잡는 잭슨이예요~~


(자세가 그럴싸 하죠?)


 


 



 


그래그래~ 우리 잭슨 참~ 예의바르기도 하지~


입양센터에 방문객들 오실때마다 그렇게 예쁘게 절하는 거야~~~^^


 



 


마지막에는 여운 남는 배웅까지~!!^^


 



 


동물사랑실천협회 구호동물 입양센터는 365일 활짝 열려있으니


언제든지 방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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