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의 돌고래들 바다로 돌아가다!

얼마 전 방류가 결정된 서울대공원의 남방큰돌고래 금등이와 대포가 5월 22일 드디어 제주 바다로 이송됩니다.

해수부와 서울시 관계자들, 연구기관, 교수 그리고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민관 방류위원회’가 꾸려진 이후, 금등이와 대포는 살아있는 물고기를 사냥하는 능력을 키우며 바다로 돌아갈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금등이와 대포는 서울대공원에서 인천공항으로 무진동 트럭을 이용해 옮겨지고,  항공편으로 제주공항까지 이동한 후, 다시 무진동트럭을 통해 함덕 정주항으로 이동하여 해상에 마련된 가두리로 옮겨지게 됩니다.

제주 함덕 가두리에서 야생적응 훈련이 끝나면 7월 중순 경에 가두리 문이 열리고 드디어 바다로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제주 바다에서 불법 포획되어 서울대공원에서 십여년의 오랜 감금의 시간을 보낸 금등이와 대포는 이제 그들의 가족이 있는, 그들이 있어야 할 곳인 바다로 곧 돌아갑니다.

케어는 금등이와 대포, 또 남은 서울대공원의 돌고래들이 더 이상 감금의 고통없이 바다로 가는 그날까지 노력하며 여러분들에게 기쁜 소식을 계속 전하겠습니다. 또한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울산의 돌고래들을 포함 우리나라에서 전시되고 있는 모든 돌고래들을 반드시 해방시킬 것입니다.


언제나 동물들의 편으로 남겠습니다.
동물권단체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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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글에 대한 1개의 생각
  1. 강석민 2017-05-13 08:14:55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사후관리도 어느정도는 되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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