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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구조, 구출 및 치료에 드는 막대한 비용..여러분의 후원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에는 위급한 많은 동물들이 신고 되고 있고 , 보호소로 입소 되고 있습니다.


우리 홈페이지 학대고발 게시판 이외에 사무실로 오는 전화가 하루에도 몇 통씩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기동물 구조신청란에 올려지는 구조들도 선별하여 구조할 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오프에서 구출되어 들어오는 동물들도 있고, 온라인 상으로 신고되는 동물들도 구출되어 입소되고 있습니다. 건강하지만 주인을 잃고 떠돌던  동물들도 있고, 우리가 구해주지 않으면 큰 위험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동물들도 우리들의 품 안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유기동물구조, 학대동물 구출, 캠페인, 동물학대고발, 법 제정, 동물실태 현장 조사.


동물보호소 운영 등 어느 분야 하나 빠짐없이 많은 일들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재정적으로 안정되어 있어야 하나 현실적으로 그런 여건이 되지 못해 항상 불안정한 상황입니다. 또한,  동물보호소 운영과  동물치료 등에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고 있으며 위급한 동물들 구조에 이번 양산 건처럼 먼 거리도 마다않고 달려가기 위해서는 한 마리 구조에 드는 이동비, 치료비 등 큰 비용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그러나 구조할 때 마다 모금을 할 수 없기에 협회후원금에서 모두 지불하다 보니 다른 동물보호활동에


큰 차질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기업이나 정부로부터 보조금 한 푼 받지 못하는 시민단체에서 이러한 많은 일들을 감당해 내기 위해서는 회원님들이 힘을 합쳐 단체를 지원해 주셔야만 가능한 일일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단체 재정을 위해  힘을 모아 주세요. 


우리가 사랑하고 아끼는 동물들의 행복을 위해 여러분의 정성과 관심을 보여주세요.


이런 식으로 가다간 곧 제한된 동물활동을 할 수 밖에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최근에 구조되었으며 아직도 꾸준한 치료가 필요한 동물들입니다.


여러분의 후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 새벽이


여주에 살던 이 백구는 이 상태로 1년 이상 주택가를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백구의 엉덩이 밑에는 작은 수박만한 크기의 시뻘건 장이 나와 있었습니다.


백구는 원래 주인이 있던 개였습니다.


주인이 무허가 조립식 주택에 살며 집이 있던 공터에서 이 개를 길렀는데 어느 날 근처의 연립으로 이사를 가면서 백구를 공터에 두고 갔습니다.


백구는 이사간 주인을 따라 갔으나 주인은 백구를 집으로 들이지 않았습니다.


계속 주인의 연립 앞에서 주인을 기다리고, 주인의 차를 쫓아 뛰어 다녔으나 주인과 함께 살 수 없었습니다. 결국 백구는 예전 집이 있던 공터에 남아 밤에는 거기서 잠을 자고, 근처 주인이 있는 개들의 밥을 돌아 다니며 나눠 먹고 살았습니다.


어느 날 백구는 동네의 숫컷을 만나 교미를 하고 있었는데, 동네 남자들이 백구와 교미를 하고 있던 숫컷을 몽둥이로 때려 죽였습니다. 그때 교미 중이던 백구도 다쳤고, 백구의 자궁이 밖으로 돌출되어 버렸습니다.


다친 백구는 그 때 부터 사람을 경계하였고 다친 부위는 갈 수록 상태가 심각해져 갔습니다.


주인이 백구를 치료하려 하였으나 비싼 치료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포기하였다고 합니다.



 



빠져 나온 자궁부위는 점점 더 부어 올라 작은 수박 크기만해졌습니다.


‘질탈’ 이라고 여기고 그 부위를 절개하면 된다고 생각했던 것이 엑스레이 촬영 결과 온갖 장기가 그 속에 들어있음을 알고 의사 선생님도 매우 난감해 하셨습니다.


남은 장기는 살려서 배 속으로 밀어넣어야 하고, 절개부위도 세심하게 잘라내야만 했습니다.


5시간 이상 호흡마취 하고 수술한 후, 간신히 깨어 났다고 합니다.



수술 후 새벽이 모습입니다.


 


새벽이는 오랜시간 동안 병원에 입원한 후 겨우 회복되어 완쾌될지 여부도 불투명하다고 원장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소변도 스스로 보지 못하고 그냥 새어 나오는 정도입니다.


 


새벽이의 엉덩이 부분은 이제 말끔해 졌지만, 새벽이는 아직 누워서 링겔만 맞고 있습니다.


여러분, 새벽이가 기운차게 일어나 다시 뛰어 다닐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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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는 현재 완치되어 보호소에 입소하였으나 워낙 건강상태가 좋지 못하여 홍역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꾸준히 치료 중이며 나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 포근이 


그레이트 피레니즈 종!


너무나 착한 얼굴을 한 덩치 큰 외모 덕으로 아직까지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상근이와 같은 외모를 가진  많은 피레니즈 종들이 한 때의 유행과 호기심에 의한 시민들의 무분별한 선택으로 인해 이제는 공급과잉이 되었고, 번식농장의 한 켠에서 번식견으로 살아가는 상근이들의 고통스러운 삶을 쉽게 목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애견농장에서는 좁은 뜬 장에 갇힌 채 방치상태와 같은 학대를,


또 가정에서는 상근이와 같은 덩치 큰 개들을 감당하지 못하여 끝까지 기르지 못하고 포기하게 되며 이는 곧 유기[遺棄] 로 이어지는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이 녀석은 영양결핍인지 다른 피레니즈 종보다 작은 체구를 하고 있었고,


뒷 다리는 영양결핍과 뜬 장에 평생 갇혀 지낸 결과, 구루병과 같은 질병에 걸린 것 처럼


구부러져 있었습니다.



 



 



공간의 3분의 2는 배설물로 가득차서 앉아야 할 공간이 없었고, 다리는 배설물에 찌들어 짓물러 있었습니다.


배설물 옆의- 어디선가 주워다 올려 놓은 – 버려진 흰 색 칠판이 이 녀석의 유일한 쉼터였습니다



 



포근이가 포근한 가정을 찾아 따뜻한 남은 생을 살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협회 보호소에서는 그동안 포근이의 재활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건강한 포근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호소에 봉사 오시는 회원님들도 관심을 가져 주세요.


 


 


3. 안성이


안성에 있는 한경대 재학중인 학생이 1년여 동안 안성이를 지켜보다가 제보한 케이스 입니다.


한경대 근처 식당 창고에서 더운 여름, 추운 겨울을 먹을것도 없이.. 학생이들이 지나다니면서 주는 간식을 먹으며 살았습니다. 창고는 어둡고 축축했습니다. 빛도 없는 곳에서 언제 미용을 해주었는지 털이 아주 많이 엉켜있었습니다.



안성이가 살아온 환경입니다.




 



구조 당시 안성이의 모습입니다. 구조 후 곧바로 미용을 했습니다. 


악취가 너무 심했기 때문입니다. 오줌과 똥을 치워주지 않는 환경에서 1년 이상을 살았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털이 심하게 엉켜 있고, 눈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안성이는 축축한 창고에서 미용도 하지 않은채 오랜 시간 동안 지내서 피부병이 심하였고, 사상충에 걸려있습니다. 피부병 치료는 시작하였지만, 사상충 치료는 아직 시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성이는 우리 보호소에서 보호중에 있습니다.


안성이가 이뻐진 모습은 빠른 시일 내로 사진으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 바늘이 


바늘이의 원래 주인은 오래전부터 키우던 개의 귀와 꼬리를 자르는 등 온갖 학대를 일삼던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자기 개를 가져간다며 자신의 개임을 표시하기 위해 귀를 이쑤시개로 쑤셔 실을 넣고 꿰매었다고 스스로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상식이 전혀 통하는 사람이 아니었고 개를 안고 있는 저에게서 강제로 개를 뺏어 한 손으로 개가 매달리는 상황까지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구조 당시 바늘이 동영상 입니다.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OPjTzmk_ElM$


 


“바늘이”와 바늘이 엄마인 “실이”는 지금 미국에서 입양의사를 밝히신 분이 계셔서 미국으로 보내 질 예정입니다. 외국으로 입양이 가는 경우에 통관절차와 이 아이들의 예방접종 및 건강상태등을 확인 받아야 하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입양이 못되어 안락사 되는 것보다 ,비용이 들더라도 생명 다하는 날까지 행복하게 사는것이 훨씬 낫겠지요.  바늘이가 외국으로 입양이 잘 갈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도와주세요~


 


 


 


 


수 많은 동물들의 구조활동과 치료비. 학대동물 조사에 드는 비용을 위해


모금을 실시합니다.


여러분들의 동물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힘이 되어 주세요.


바로 후원하기 —>


http://fromcare.org/sponsors/sponsor.htm


 


 

케어 정기후원 (정회원·천사단·힐링센터·대부대모)

후원문의: 02-313-8886 내선 2번, care@fromca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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