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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학대) 두 사건에 대해 동물학대로 수사를 요청하겠습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아래의 두 사건에 대해 동물학대로 수사를 요청하겠습니다.


 


1. 정신과의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환자의 상담 글과 답변 내용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아래의 글에 대해 해당 병원에 연락하였으나 병원 측에서는 환자를 보호할 의무가 있다고 하여 정보를 더 이상 알 수 없어 경찰에 수사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상담 : 강아지..


 


안녕하세요~


제가 이상한 증세가 있어요.


다른 것은 그렇지 않은데, 귀여운 강아지만 보면 참질 못하겠어요.


귀여우면 귀여울수록 장난을 넘어선 학대가 심해져서 얼마전에 키우던 강아지를 저 세상으로 보냈습니다.


개가 싫어서 괴롭히는게 아니라, 너무 귀여워서 가만 놔두질 못해요.


목도 조르고, 물에 담가버리기도 하고, 그리고 다시 안쓰러워하고..


너무 귀엽습니다.


하지만, 건드리는걸 주체 못하겠어요.


이번에도 새로 강아지를 분양 받을 생각인데, 이렇게 또 허무하게 죽일 것 같아 걱정이네요.


유독 왜 강아지한테만 그럴까요?


어릴적( 5)에 개에게 입 주위를 심하게 물려 거의 죽을뻔 했습니다.


설마, 이런 이유 때문일까요?


다행히 흉터는 잘 아물어서 아무 흉도 안 남았구요.


청소년기 시절까지 개를 너무 무서워 했구요.


지금도 좀 큰개는 두렵지만, 소형 강아지는 무척 좋아합니다.


정신 병력이라고 까지는 할수 없지만, 5년전 은평시립병원에서 정신과 치료를 잠시 받았었습니다.


조울증과 우울증 두 가지 증세가 나왔는데, 이것도 상관이 있을까요?


상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4월달에 상담했던 내용이고요..


방금 3개월된 강아지를 죽였습니다..


저 정말 미친거 아닐까요?


강아지 너무 귀엽지만, 깽깽대는걸 보고 귀엽다고 느끼면서 순간 화가 치밀어서 바닥에 던지고 머리를 으깨서 죽였습니다..


이러다가, 사람도 죽여버리진 않을지.. 무척 두려워요..


아직까지는 사람을 그렇게 죽이고 싶진 않은데요..


저 정말 이럴때는 제 자신이 악마 같아서 싫어요..


강아지 죽은것도 그냥 빤히 보고 있어요..


마치 오멘에 나오는 아이처럼..


그런데, 제가 영화 11번가나 감동적인 특히, 아이들이 학대 당하는 부분을 보면 가슴이 미어지면서, 눈물이 주체없이 나오거든요?


대체 왜 그런가요?


저 나름 괜찮은 사람이라고 평가도 받고 있는데..


대체 왜일까요?


너무 괴롭습니다..


 


 


 


답변 : 강아지..


 


 


행동을 결정하는 심리적 이유가 있습니다. 님의 특이한 행동에도 그럴만한 심리적 이유가 있을 것이라 예측됩니다. 그러한 심리적 이유를 찾아내서 해결하는 것이 치료의 관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기에 걸리면 콧물이 나고, 머리도 아프고, 열이나기도 하고, 목이 아프기도 하며, 기침을 하기도 하는 등,그 증상이 여러가지이듯이, 한 가지 심리적 이유에 의해서도 여러가지 행동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님의 다소 당혹스러운 행동의 문제는 강아지에만 국한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분의 장애 ( 우울증 혹은 조울증 ) 도 함께 동반되어 있으신 것도 이런 측면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심리검사등을 통한 내 자신 속의 숨겨진 나를 찾아가는 치료 과정이 님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심리학을 포함하는 정신의학이 님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정신의학 전문가와 개별적이고 신중한 치료적 접근을 시도해 보시기를 조언드립니다. 저희 병원에 내원하시면, 님의 상황에 맞는 심리검사와 심리상담치료등을 안내하고 시행해 드릴 수 있습니다. 모쪼록, 정신의학을 이용하셔서 님의 삶이 아름다움으로 채워지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원장 / 전문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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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사건은 해당 미니홈피가 현재 삭제되고 게시물은 내려진 상태지만 


지속적인 학대의 가능성이 있어 동물학대로 수사를 요청하겠습니다.


 


 


 



 


 


제보내용-


 


어린강아지를 냉동실에 넣어 학대를 일삼는 10대 여학생을 고발합니다.


한번도 아니고 지속적으로 그 행위가 이루어졋으며


애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조차 없이 애견의 섭취를 금하는


음식물까지 먹이고있습니다.


동물학대하는것에 나이가 어딧습니까.


세네살 어린아이면 멋모르고 커피도 먹일수잇고


때릴수도잇죠


하지만 학대여학생의 미니홈페이지를 가보니


학생인거 같더군요.


학생이면 생명에 대해 알만큼 알 나이입니다.


멋모르고 괴롭힐 나이는 지낫다는 말이죠


괴롭히는 것도 모자라


수만명이 접속하는 인터넷에도 글을 올렷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네티즌을 우롱하려고 일부러 올린것이라는 고의성이 다분하다고 보고있습니다.


수많은 동물학대인들이 이런 일이 있으면


미니홈피에 죄송합니다 라고만 사과문을 달랑올리는 실정입니다.


학대인이 다시 학대를 한다해도 많은 사람들은 그것을 모르는거죠


그러므로 여학생의 부모님과 담당교사를 만나서


이 여학생의 현 상태를 알리고, 성인이 되서도 다시는


애완동물을 기를수없음과 정신과 치료까지 요구하는 바입니다.


 


 


http://pann.nate.com/b200401496 여학생이 글을올린 홈페이지입니다.


 


아직 어린아이라고는하지만 반려동물을 키우고잇는


사람의 입장으로서  동물학대에 대한 따끔한 벌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 여학생이 글에 추가한 내용입니다.


 


 


 


강아지 냉장고에 넣었다 빼는게 그렇게 ㅋㅋㅋ


어이없고 개념없는행동인가요 ?
안녕하세요 ? 가끔씩 강아지를…


 


 


아그리고  아까는7분동안넣어놨다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냉장고에강아지.


 


 


 


여학생의 미니홈피 http://www.cyworld.com/ljlhjll


 


 


                                                         동물사랑실천협회 www.fromca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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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문의: 02-313-8886 내선 2번, care@fromca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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