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개, 고양이 식용금지에 대한 내용 및 우리나라보다 한층 더 강화된 동물학대금지 법안 초안을 발표하여
동물을 사랑하는 우리들로서는 너무나 기쁘고 환영할 만한 일입니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끔찍한 동물학대국인 중국 정부가 이제 생명존중에 대한 대외적인 이미지를 고취시키기 위하여
변화를 시도하려고 합니다. 그에 비해 우리나라 정부는 아직도 무엇을 하고 있는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우리는 금번 중국의 입법초안 발표에 따라 이웃나라의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로서 환영의 뜻을 전달하고
반드시 초안대로 개정되도록 요구하고자 합니다.
이와 더불어 대한민국도 강화된 동물보호법 개정 및 개, 고양이 식용금지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의 뜻을 우리 정부에 전달하고자 중국 대사관 앞에 모여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중국의 개, 고양이들이 먹거리로부터 해방되는 그 날을 위하여,
대한민국의 개, 고양이들의 완전한 해방을 위하여
우리 함께 모입시다!!!
회원님들께서는 12시 30분까지 와 주시면 됩니다.
중국 대사관은 지하철 3호선 경복궁 역 3번 출구로 나오셔서 던킨 도넛츠 골목 (자하문 터널 방향) 으로 100미터에 있습니다.
보도자료(報道資料) | ◦제공: 동물사랑실천협회/ 생명체학대방지포럼/ 한국고양이보호협회/ 한국동물보호연합 |
제목: 중국의 개, 고양이 식용금지 법제화 움직임을 환영합니다!!
한국도 2010년을 개, 고양이 식용금지 입법 원년으로 만들자!!
그 동안 개식용의 종주국으로 알려지고 온갖 개, 고양이 학대 사건 등으로 비난과 지탄을 받아온 중국이 개, 고양이 식용금지 의지를 천명한 것은 전세계적으로 대환영할 일이다!
이번 중국의 ‘동물학대금지법‘초안 발표를 통하여 대한민국에서도 개, 고양이 식용금지 법안 제정이 매우 시급해졌다. 이제 베트남과 한국만이 개식용을 금지하지 않는 국가가 되기 때문이다. 이에 국내 5개 동물보호단체들이 연대하여 2월3일 수요일 중국 대사관 앞에서 중국의 개, 고양이 식용금지법 마련 노력에 환영의 뜻을 전달하고, 한국에서도 하루빨리 개, 고양이 식용금지가 되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
우리나라에는 애견인구가 1,000만명, 애묘 인구가 200만명인 점을 고려할 때 이제 개, 고양이는 반려동물로서 지위를 점차 확고히 하고 있다. 반려동물을 식용하는 나라에서는 이번 송파구 개 연쇄 학대 및 살해와 같은 잔인하고 끔찍한 범죄가 일어날 수 밖에 없다. 우리나라에서 연일 벌어지고 있는 잔인한 동물학대를 근절하기 위해서 동물보호법의 강화뿐 아니라 개, 고양이 식용악습이 하루빨리 사라져야 할 것이다. 야생동물 식용을 금지한 것처럼 반려동물의 식용도 이제는 금지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중국의 개, 고양이 식용금지 환영 및 한국의 개, 고양이 식용금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
○일시:
○장소: 중국대사관(서울 종로구 효자동)
○기자회견 내용:
–성명서 낭독, 구호제창
–퍼포먼스: 1.중국과 한국의 국기를 얼굴에 그린 두 사람이 각각 반려동물인 개를 안고 있는데 중국은 사랑하며 안고 있는 모습을, 한국은 입을 벌리고 먹으려는 모습을 하며 대조를 이룬다.
2.중국과 한국의 국기를 얼굴에 쓴 두 사람이 서로가 들고 있는 대조적인 피켓을 들고 쳐다본다.
–
주최: 동물사랑 실천협회/ 한국 동물보호연합/ 생명체학대 방지포럼/ 한국 고양이보호협회/
–문의안내: 02-313-8886, 011-289-8886, 016-324-6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