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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마리의 죽음 앞에 기적의 집 원장은 무얼 하고 있나.

 


 


 


김춘도 원장은 부천의 그 어느 병원에도 입원해 있지 않고 잠적하여 많은 분들의 분노를 사기에 충분하였습니다.


130여 마리가 끔찍하게 불에 타 죽었는데도 며칠 째 나타나지 않고 입원해 있다는 병원도 사실이 아니어서 더욱 많은 분들의 애를 태웠습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는  김춘도 원장이 입원해 있다는 병원 소재지를 고척동이라는 제보만을 가지고 추적, 결국 어느 병원인지 알아 내었습니다. 원장이 입었다는 화상의 정도는 얼굴 몇 군데 살짝 스치도록 데인 정도의 상처였고 입원이 필요없는 가벼운 화상이라는 것은 이미 언론 기사에도 나온 내용이었습니다. 실제로 병원에서는 바셀린 정도를 바르고 있었습니다.


 


 


다음 날 오전,  KARA에서 진행한다는 부천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기자회견장에 김춘도 원장이 참석하여 하고 싶은 말 다 하겠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3월 17일 오전, KARA와의 기자회견장에 나타난 김춘도 원장, 눈만 살짝 보이도록


 목, 양손에까지 붕대를 칭칭 감고 나타나 당시의 화재상황설명을 했다고 KARA에는 설명되어 있지만.. 


 


 



 


▲ 17일 부천 화재현장에서 유기견보호소 소장 김 씨는 눈물로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그러나 같은 날 실제의 모습은,


 


 


 


 


 



 


 


 


몇 시간 후 병원에 나타난 김춘도 원장, 붕대를 바로 풀고, 아는 사람과  엘리베이터 앞에서 열심히 무언가를 이야기하고 있었고


다시 1층 휴게의자에 몇 시간 동안 앉아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같은 병실 환자들에 의하면” 김춘도씨 치료는 다 끝난 것으로 알고 있다'” 고 하였습니다.


간호사들에 의하면 붕대를 감을 필요는 전혀 없었고, 외출시에만 가볍게 마스크를 하면 되는 정도라고 하였습니다.


손에도 붕대를 전혀 감지 않고 있었습니다.


 


 


기적의 집 원장은 이제라도 위선적인 모습을 버리고 동물들이 그토록 처참하게 살다가 끔찍하게 죽어간 것에 대해 진심으로 뉘우치고 많은 동물사랑인의 마음에 상처를 남긴 것에 대한 반성과 다시는 동물을 기르지 않도록  엄중한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는 경찰이 이번 수사를 엄중하게 하도록 요구함과 동시에


   화재현장 당시의 의혹에 대해 결정적 증언을 해 주실 분들을 찾았고 경찰에서 진술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사람의 일이었다면,  이렇게 위선적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두었을까요?


우리,는 말 못하는 동물들 앞에서 그들을 돕기 위해 더욱 현명하고 냉철해져야 합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 fromca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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