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안녕하세요, 동물사랑실천협회 대표 박소연입니다.
저는 요즘 여러가지 동물 사건에, 토론회 일정까지 겹쳐 1달이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10일 전부터는 2시간씩 자면서 밤이면 보고서, 요약집. 부록 등 200 여페이지를 써 내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사무국 식구들도 제 등쌀에 과중한 업무에 요즘 스트레스가 심할 겁니다 ^^
하지만 우리들이 대변해 주어야 할 동물친구들을 위해 좀 더 힘을 내 보렵니다.
행사 초대하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미 오시려고 계획한 분들도 계시겠지요? ^^
우리 단체가
1년 반동안 활동가들과 전국을 다니며 정부 보호소들 몰래 새벽에 잠입하거나 차량 추척하면서
어렵게 어렵게 실태조사한 내용을 발표하는 자리입니다.
총 35군데의 정부 보호소를 조사한 내용이구요. 너무 충격적인 것들도 있습니다.
동물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그날 시간 되시는 분들 오셔서 보시면 한 눈에
유기동물들이 어떤 식으로 관리되고 처리되는지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우리들이 현실을 알아야 더 좋은 해결책을 정부에 제시할 수 있을 겁니다.
정부 관계자들도 오시는 자리이니 나오셔서 토론회도 참관하시고, 좋은 의견 말씀해 주셔도 됩니다.
이번 실태조사 발표 이후 전국 지자체 보호소의 개선을 위해 우리 동물사랑실천협회는 더욱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 대표 박소연 –
동물사랑실천협회에서 알려드립니다.
2008년~2009년 상반기까지 동물사랑실천협회에서는 전국의 시 직영 및 위탁 동물보호소의 실태를 현장 조사하였습니다.
이에 보고서가 마무리 되었고, 여러분들을 모시고 그 실태를 알리고 개선방향을 찾는 토론회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합니다.
우리나라의 유기동물들이 어떻게 보호되고 있는지 자세히 알 수 있는 자리입니다.
관심있는 분들께서는 이번 토론회에 꼭 시간을 내시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