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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방사되어야 할 길고양이들은 어디로 사라졌나?고양시TNR사업을 즉각 중단하라!

 


 


 


 



 


 


 


 


아래 원문 주소를 많은 곳에 옮겨 실상을 알려 주세요!


http://fromcare.org/our/notice.htm?code=notice&bbs_id=12405&page=1&Sch_Method=&Sch_Txt=&md=read


 



 


 


    ‘죽거나 혹은 사라지거나…….. ‘


 


 


 


동물사랑실천협회는 7년 이상 조사하였던 고양시 유기동물사업의 문제점에 대해 다시한번 낱낱이 밝힘과 동시에 2010년 4월부터 고양시  중산마을에서 길고양이들 밥을 주는 ‘캣맘’들과 활동가 황은숙씨와 함께 벌인 고양시 길고양이 사업에 대한 실태조사를 토대로  고양시 길고양이 사업의 문제점을 고발하고자 합니다.


 


 


<성명서>


 


길고양이 대학살하는 고양시TNR 사업을 즉각 중단하고 철저한 진상을 규명하라!


– 고양시 TNR 사업의 문제와 의혹제기-



 


1. 고양시는 TNR 사업으로 중성화 수술된 고양이들을 모두 어디로 보내는지 밝혀야 한다!



TNR사업이란, 길고양이들에 대한 민원을 해소하려는 차원에서 길고양이들의 번식을 막고 살처분이라는 비인도적인 방식을 피하고자 대안적으로 마련된, 중성화 후 제자리에 방사하는 < 고양이 개체수 조절 프로그램 >이다. 그런데 고양시에서 시행하는 TNR 사업으로 포획된 길고양이들이 모두 사라지고 있어 제자리에 방사하는 것인지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고양시는 TNR 된 고양이들이 본래 서식지에 방사가 되고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를 밝혀야 한다! 목격자와 증인들은 고양시 중산마을에서만 수십마리를 포획해 갔다고 하는데도 고양시에 포획 보고된 고양이 숫자는 단지 3마리에 불과하다. 나머지 고양이들은 보고조차 되지 않고 어디로 사라진 것인지 철저히 밝혀야 한다.


 



 


포획자는 하루 총2회의 작업을 한다. 저녁에 1차로 출동하여 고양이들을 잡아서 케이지에 넣어두고 다시 덫을 설치한다. 사무실이나 집에서 쪽잠을 자고 2차로 새벽에 또다시 고양이를 잡아들인다. 사진 왼쪽 하단 끝 부분에는 하얀색 유기견의 모습이 보이는데, 이날 털이 심하게 엉킨 중형견도 잡혀있었다. 그러나 유기견 공고에는 전혀 올라오지 않았다.


 






흰색 트럭에 1차로 포획되어 잡힌 고양이들. 아기고양이도 보인다. 이런 아기고양이들도 불임수술을 하여 아무곳에나 방사하여 죽은 사례가 있다. 이렇게 무수히 잡아들이는데도 중성화 수술 후 방사했다는 표식인 ‘귀 커팅’이 되어 돌아다니는 성묘는 볼 수가 없다.


 




 길고양이 유인용으로 쓰이는 통닭 등을 튀기기 위한 화덕


 



2. 고양시 TNR 사업으로 아기 고양이들이 죽어간다!



2- 3개월 된 어린 길고양이들에게 포획 후 무조건적인 중성화 수술, 더군다나 암컷의 어린 고양이의 개복수술은 생명을 담보로 하는 큰 위험이 따를 수밖에 없는 것으로서, 이것은 집에서 잘 보호되던 건강한 어린 고양이들에게도 심각한 무리가 따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양시 TNR 사업은 어린 고양이들까지 무차별적으로 포획하여 수술하고 있으며, 그나마 발견된 소수의 TNR 된 고양이들은 원위치 방사가 아닌 전혀 낯선 곳으로 방사하여 죽음에 이르게 하고 있다.



 


 병원에서는 3개월 령 정도라고 하였다. 고양시 TNR 수술에 참여한다는 수의사는 남아있는 실밥의 상태로 보아 약 1개월 전에 수술한 것으로 보인다고 하였으며, “새끼들도 수술해요.” 라며 아무 문제없다고 했다. 사진 속의 고양이는 구조 후 응급처치에도 불구하고 사흘 만에 죽었다.





사망진단서. 혈액검사 : 불임 수술 받은 고양이는 병원 입원 당시 3개월령. 670그램이다. TNR 시정사업에 참여하는 M 동물병원에서는 진단서를 전혀 발부해주지 않아 인근의 다른 동물병원에서 정밀검사와 진단서를 발부받았다.


 


 



3. 민원이 제기되지 않는 지역의 고양이들까지 무차별포획을 하는 고양시의 길고양이 관련 예산심의 과정을 낱낱이 공개하라!



주민들의 민원이 전혀 없는 지역의 길고양이들까지 포획하는 것은 고양이들에게 고통을 주는 동시에 국가예산을 낭비하는 것이다. 다른 지자체는 민원이 제기되는 지역 모두에게 TNR 사업을 해 줄 수 있는 예산이 부족하여 한정적으로 시행하거나 예산이 모두 소진된 후에는 민원이 들어와도 해 줄 수 없는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고양시의 TNR 사업은 민원이 없어도 무한정 진행된다. TNR 예산 책정 및 승인 과정과, 포획된 많은 수의 고양이가 모두 TNR 목적인지, 그동안의 포획된 마리 수와 TNR 된 마리수, TNR 예산 총액에 대해 낱낱이 밝혀야 할 것이다!


 


 



4. 주인도 없는 길고양이들에게 마이크로칩 시술을 하는 고양시의 코미디 행정 !



고양시 TNR 사업의 문제점 중 가장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주인도 없는 길고양이들에게 마이크로칩 시술을 하는 것이다. 마이크로칩 시술은 등록대상 동물인 가정에서 기르는 반려견에 한해 시술하도록 법이 제정되어있다. 마이크로칩은 소유자가 누구인가를 알 수 있게 하는 등록제도의 한 절차이자 방법이다. 길고양이는 중성화 수술했음을 알 수 있게 하는 귀표식 (귀의 일부분을 절단)으로 길고양이의 사후관리를 하게 되며 소유자가 없는 동물이기에 등록도, 마이크로칩 시술도 필요치 않은 것이다. 그런데 고양시에서는 주인도 없는 포획된 길고양이들에게 마이크로칩을 시술하고 있다. 동물에게 두 번 고통을 겪게 하고, 엉뚱한 국가 예산을 낭비하고 있는 고양시 담당 공무원은 이 문제에 대해 관계 당국과 감사원의 감사를 받아야 할 것이다!





마이크로 칩 시술 증거. 중간사진 오른 쪽 바코드가 보인다. 주인도 없는 길고양이에게 귀커팅 외에 마이크로칩 시술을 하여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 캣맘이 새끼때부터 돌보던 이 고양이는 다른 형제들과 함께 사라져버렸다.


 


 




5. 폐쇄적으로 운영되는 보호소가 최고의 입양률? 입양서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라!



고양시 보호소 주소는 일반에 공개되지 않는다. 보호소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무실을 거쳐 직원과 동행해야만 한다. 또한 고양이들은 공고조차 올라오지 않는다. 고양시 유기동물 입양률은 35%이상으로, 전국 최대이며 서울시의 5%미만을 훨씬 상회한다. 또한 자연폐사 364마리, 안락사 310마리로, 폐사율이 안락사율보다 더 높다. 입양심사를 제대로 하는지, 부상 동물에 대한 기본적인 처치는 이루어지는지 철저한 감사를 해야 한다.


 


 




6. 7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고양시 유기동물 담당 최영근 계장의 고질적인 직무유기를 폭로한다!



수년 동안 보호소 업무가 비인도적으로 운영되도록 방관하였던 고양시 유기동물 담당자 최영근 수의사의 직무유기는 2004년 해냄 공동체에서 유기동물이 얼어 죽고 굶어죽은 사건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그 후 성석동 보호소 사건(98% 의 보호동물들이 모두 아사한 보호소) , 대자동 보호소의 진돗개 폭행살해 사건 , 마이 펫(현 대한장묘) 사건으로 위탁계약을 맺은 업체마다 번번이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최영근 계장은 7년 동안 유기동물 업무를 담당하면서 사태의 개선은커녕 위탁업체를 감싸기에 급급하고 있다. 고양시 농업정책과 최영근 계장은 일련의 사태에 책임을 져야 한다.


 






 고양시 성석동 보호소 사진. 유기동물들은 구조 후, 어두운 돼지축사에 갇혀서 물 한 방울 사료 한 알 먹지 못하고 굶어 죽어가고 있었다. 위탁업체 교체 후에도 이와 유사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등 담당자 최영근 계장은 어떠한 개선의 노력도 하지 않았다. (위의 보호소는 동물사랑실천협회와 반지분실견카페가 고발하여 폐쇄되었다)


 




진돗개를 때려 죽이고 보호중인 동물들이 열악한 환경에 방치되고


보호동물을 안락사가 아닌, 익사시켰다는 제보도 있었던 번식업자가 운영했던 과거 대자동 보호소


(항의 후 다른 업체로 바뀌었고 이후 현재의 보호소가 계속 운영되고 있다) 


 


 




이에 동물사랑실천협회는 다음의 사항을 강력히 요구한다.


1. 고양시 보호소 운영에 대한 대대적인 감사를 실시하라.


2. 길고양이 마이크로칩과 민원 없는 무차별 포획과정에서의 담당 공무원 비리가 있는지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라.


3. 고양시는 즉시 위탁운영방식을 시 직영운영방식으로 전환하라.


4. 불법포획과 관련하여 엄중한 수사와 함께 문제가 발견될 시 관련자를 처벌하라.


5. 무분별한 TNR을 즉각 중단하라.



 


 


동물사랑실천협회www.fromca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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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서>  


 



고양시 TNR 사업의 위법성 여부에 대해 검찰수사를 촉구합니다.





 


1. 고양시는 대한장묘(마이펫)과 4년간 고양시 유기동물 위탁사업을 계약 맺어왔습니다. 한해에 개 1000여마리, 길고양이 불임수술비용 약 2400마리 가량. 1년 예산 수 억원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한 업체와 지속적인 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공개입찰 방식을 철저히 지켜왔는지, 입찰과정에서 특혜나 비리가 없었는지 수사해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2. TNR사업이란, 길고양이들에 대한 민원을 해소하려는 차원에서 길고양이들의 번식을 막고 살처분이라는 비인도적인 방식을 피하고자 대안적으로 마련된, 중성화 후 제자리에 방사하는 < 고양이 개체수 조절 프로그램 >입니다. 고양시에서는 1마리당 12만원씩 지급하고 있습니다.



다른 지자체의 경우 시예산이 한정되어 있어, 민원이 제기되는 지역에만 한정적으로 TNR을 시행하거나, 예산이 모두 소진된 후에는 민원이 들어와도 해주지 못합니다. 그러나 고양시는 시민들의 신고나 민원이 들어오지 않아도 무한정 고양이들을 포획하고 있습니다. 민원 없이 TNR 할 수 있도록 시청에서 허용하였기 때문입니다.



TNR 예산 책정 및 승인 과정과, 포획된 많은 수의 고양이가 모두 TNR 목적인지, 그동안의 포획된 마리 수와 TNR 된 마리수, TNR 예산 총액에 대해 수사를 하여주십시오.


 


 



3. 중산마을에 거주하면서 길고양이들 밥을 챙겨주는 캣맘들의 증언에 따르면 시청의 포획작업이 있은 후 최소한 50마리 이상의 고양이들이 사라졌습니다. 포획을 나와서 고양이들을 잡아가는 것을 목격한 경비와 주민들의 증언도 다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청에 보고되어 시지원금을 지급받은 고양이는 3단지 2마리, 5단지 1마리로 총 3마리에 불과합니다.



중산동에 거주하는 한모씨와 삼송동 거주하는 포획업자가 중산동에서 포획 나온 것을 직접 목격한 사례만도 10여차례이며, 중산마을 5단지에만 사전답사 1회, 포획 4회 나왔으며, 잡혀가는 것을 직접 목격한 고양이만 8마리입니다. 실제로 사라진 고양이들 숫자는 이보다 훨씬 많습니다. 1회의 포획작업은 연이어 2~3일에 걸쳐서 진행되며 하루에 총 두 차례씩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시에 보고된 고양이는 단 1마리입니다.


또한 대한장묘는 사무실 여직원 1명, 포획업자 4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총 3대의 포획트럭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TNR로 지급되는 시지원금에는 동물병원에 지급되는 수술비와 마이크로칩 시술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개략적인 계산만으로도 직원들의 인건비가 나오지 않습니다. 왜 이렇게 많은 포획업자를 고용하고 있는지, 포획되었지만 보고조차 되지 않은 고양이들의 행방에 대해 수사를 하여 주십시오.


 


 



4. 마이크로칩 시술의 부정이 있는지 수사하여 주십시오. 마이크로칩 시술은 유기동물 발생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등록대상 동물인 가정에서 기르는 반려견에 한해 시술하도록 법이 제정되어 있습니다. 길고양이는 불임수술 후 방사 시에 귀의 일부분을 절단함으로써 외관상 수술이 되었음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주인이 없는 길고양이에게 마이크로칩 시술은 그야말로 예산 낭비로 의혹이 제기되는 부분입니다. 마이크로칩의 실제 비용은 천원 정도이며, 최근 농림부 전 담당공무원이 마이크로칩 제도의 도입 과정에서 업자로부터 뇌물을 수수하여 처벌받은 사례가 있습니다.


고양시의 마이크로칩 시술에 비리가 있는지 여부를 수사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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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진정서를 복사하여 직접 검찰에 내 주셔도 좋습니다.(주민등록번호와 실명을 기재하셔서 직접 내 주세요)


고양시 TNR 사업의 불법 수사 요청 : 검찰청


http://goyang.dpo.go.kr/user.tdf?a=user.board.BoardApp&c=2001&chungcd=01010106&catmenu=040101&board_id=sppo_opinion


 


고양시 TNR 사업의 불법 수사 요청 : 청와대 신문고


http://www.epeople.go.kr/jsp/user/pc/cvreq/UPcCvreqForm.jsp


 


고양시장에 바란다. : http://www.goyang.go.kr/


 


 




** 동물사랑실천협회에서는 향후 수사의 추가적인 증거 확보를 위하여 제보를 받습니다!!!


고양시청에서 길고양이 포획작업을 위해 덫을 설치하거나 수거하는 광경을 목격하셨거나


 포획작업 후 길고양이들이 사라진 지역의 제보를 받습니다. : 이메일주소-fromcare@hanmail.net


 


 


 


 



 


 


<이하 고양시 TNR 사업의 2008년도부터의 조사 내용을 상세히 밝힙니다.>


 



1. 길고양이는 대학살!  고양시 TNR 사업을 고발합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는 고양시 중산마을에서 길고양이들 밥을 주는 ‘캣맘’들과 황은숙씨와 함께 고양시 길고양이 사업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였고 이에 고양시 길고양이 사업의 문제점을 고발하고자 합니다.



고양시는 대한장묘(마이펫)와 위탁계약을 맺어서 유기동물과 길고양이 TNR 사업을 해왔습니다. 한달에 약 120마리 정도가 불임수술 되며, 마리당 12만원이 지급됩니다. 문제는 고양시청에서 주민들의 민원이 없어도 보호소가 임의대로 무차별 포획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하여, 위탁업체인 보호소에서는 매일같이 출동하여 길고양이들을 잡아들이고 있으나, 그 숫자의 20분의 1도 시에 보고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보호소 뒤편. 외부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곳에 별도로 고양이들을 넣어두었다. 이 사진은 6월경 찍은 것으로 앞쪽 고양이들 뒤로도 성묘와 아기고양이 들을 넣어둔 케이지가 보인다.




 


 


 


2. 중산마을에서 포획된 고양이 최소한 50마리 이상. 그러나 시에 보고된 고양이는 단 3마리.



고양시 TNR 사업을 수상히 여긴 것은 2010년 4월경입니다. 밥을 주는 시간이 되면 매일 같은 위치에서 기다리던 고양이들이 무더기로 보이지 않아서 한 캣맘이 고양시에서 포획을 나온 적이 있는지 시청과 보호소에 문의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중산마을에서 포획 보고된 고양이는 3단지 2마리, 5단지 1마리밖에 없다고 하였습니다.



주민의 민원이 없어도 자발적으로 포획을 한다는 담당자의 답변을 듣고 TNR사업에 뭔가 문제가 있을 것으로 짐작한 캣맘은 그때부터 주민과 경비들의 증언을 수집하러 다녔고, 중산마을 1~12단지까지 돌면서 일일이 확인했습니다. 그 결과 거의 모든 아파트 단지에서 포획이 이루어졌으며, 원위치방사를 하는 것을 본 경비나 목격자는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이에 동물사랑실천협회에 도움을 요청하였고, 동물사랑실천협회는 황은숙씨와 캣맘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협조에 의하여 고양시 TNR 사업의 문제점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캣맘들은 밥을 주던 고양이들이 몇 년 전부터 주기적으로 여러 마리 씩 사라졌으나 단지 영역이동을 했겠거니 생각했다고 합니다. 또한 고양이를 포획해가는 것을 목격했을 때도 시청에서 하는 일이라고 하기에 믿었으며, 그렇게 잡혀간 고양이는 그 후 다시는 볼 수 없었다고 합니다.



보호소에 잡혀 와 있는 고양이들. 이런 아기고양이들까지 생후 2개월이 넘으면 수술을 한다.


 


3. 총 4회 이상 출동, 잡은 고양이는 단 1마리?



<중산마을 5단지>만을 예로 들겠습니다. 올해 3, 4월경 사전답사 1회, 포획3회, 여름에 포획1회를 나왔습니다. 경비들이 목격한 것만 그렇습니다. 실제로 포획작업에서 약수터 쪽에서 5마리, 510동 근처에서 3마리를 붙잡아가는 것을 목격하였다는 증언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5단지에서 포획되었다고 시에 보고한 고양이는 단 1마리 뿐이었습니다.


 


2단지 맞은편 상가건물에서 약 10마리 가량 포획하였다는 증언이 있었으나, 이 역시 시에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올해 봄 시에 보고된 고양이는 5단지 1마리, 3단지 2마리, 총 3 마리가 전부입니다. 그러나 캣맘들이 관리하는 영역에서만 사라진 고양이들은 50여마리가 넘습니다. 캣맘들이 관리하는 영역 외에도 포획을 하였을 것이므로 실제 사라진 고양이들 숫자는 50여마리를 훨씬 초과할 것입니다. 중산마을 5단지의 경우 고양이 포획이후 쥐떼들이 들끓어서 쥐약을 놓기도 했습니다.


 


 



4. 포획직원 4명, 보호소 트럭 3대, 매일 출동하는 포획트럭



 보호소 트럭, 총 세대씩이나 매일 대대적으로 고양이 포획에 참여한다.  




 


내유동 보호소에서 포획에 참여하는 남자직원은 총 4명이었습니다. 포획대장, 한모씨(중산마을 거주), A씨(삼송동 거주), B씨(왜소한 체격의 남자). 또한 고양시보호소 소속 마크가 찍힌 파란색 트럭과 흰색 트럭 2대, 총 3대의 트럭이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보호소의 업무는 오전 10시~12시 정도면 사료주기와 청소가 완료됩니다. 오후에 신고 들어온 개들을 수거하러 출동합니다. 하루에 보호소로 들어오는 개들은 2~3마리 정도입니다. 그 후 내유동 사무실에 들러서 간단한 보고를 하는 것으로 보이며, 그 시각 이후부터 본격적인 고양이 포획이 시작됩니다. 트럭에는 십여개의 통덫과 붙잡힌 고양이를 옮겨넣기 위한 케이지 3~4개를 가지런히 싣고 출발합니다. 저녁에 1차로 덫을 설치한 후에 집이나 사무실에서 쉬었다가 밤11시경 1회 더 출동합니다. 그리고 새벽에 해가 뜨자마자 덫을 수거하러 갑니다. 저희가 지켜본 바로는 이들은 단 하루도 출동하지 않는 날이 없었습니다.


 



중산마을 5단지에서 목격자에 의해 확인된 것만 총 4회 이상 출동하고서도 단 1마리의 고양이밖에 잡지 못하는 비효율적인 작업을 새벽 일찍 일어나 덫을 수거해야 하는 고단한 작업을 매일같이 교대로 하고 있었습니다. 1마리당 12만원의 시지원금에는 수술비로 동물병원에 지불해야하는 비용과 마이크로 칩 비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마리만 보고되었다면, 그 1마리에 대한 시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을 뿐입니다. 그렇다면 이들의 작업은 기름 값도 나오지 않는 셈이 됩니다.



포획대장은 자신이 혼자서 설문동 일대에서 한 달에 7~80마리를 잡는다면서, 한 모씨만이 포획작업을 할 뿐 나머지 사람들은 보호소 청소만 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조사과정에서 한모씨외에 A씨, B씨 모두 포획에 참여하고 있었고 이들은 고양동, 관산동, 탄현동 등지로 부지런히 출동하였습니다.


 


 


 




5. 생후 2개월령 아기고양이들까지 수술하고 아무 곳에나 방사하여 죽게 만들다.


 



  불임수술 후 아무곳에나 버려져 심각한 영양실조와 탈수증세로 죽은 아기고양이.


 



대부분 2키로가 넘지 않으면 고양이는 중성화 수술에 위험성이 따른다. 그런데 이 고양이의 진료기록서에는 0.67 KG 으로 되어 있다.


 


 


 



중산마을 2단지 맞은편 상가지대에 캣맘 한분이 고양이들 밥을 몇 년간 챙겨주고 있었습니다. 이곳 역시 고양이들이 모두 잡혀가고 단 한 마리만 남아있을 뿐입니다. 8월경 처음 보는 낯선 아기고양이 두 마리가 버려져있었고, 두 마리 모두 중성화 수술의 표시로 귀 커팅이 되어있었습니다. 캣맘은 혹시 어미가 데리고 나왔나 싶어서 이틀동안 사료와 물을 주면서 지켜보았으나 아기고양이 둘만 있었다 합니다. 둘 다 오랫동안 먹지 못해서 비쩍 말라있었고, 그 중 한 마리는 입주위에 피가 범벅이 된 상태였습니다. 캣맘이 상태가 심각한 한 마리를 손으로 잡을 수 있었으나 나머지 한 마리는 구석으로 도망가 버려서 우선 한 마리만 M동물병원으로 데려갔습니다.



M동물병원은 고양시에서 TNR한 것이 맞다고 하면서 자신도 자원봉사로 참여한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어린 고양이를 수술해도 되느냐는 질문에 “새끼들도 많이 수술해요. 아무 문제 없어요.”라고 답변했습니다. 다 죽어가는 아기고양이를 보고도, “왜 그렇게 나쁜 쪽으로만 생각하느냐”면서 건강한 상태로 방사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아기고양이는 실밥도 딱딱하게 굳은 채 그대로 남아있었고, 원래 서식하는 곳이 아닌 전혀 낯선 곳에 방사하였습니다. 그 병원에서는 진단서를 요구했으나, 끝내 써주지 않았습니다.



하는 수 없이 아기고양이를 J동물병원에 데려가서 다시 정밀검사를 받았고, 수의사는 3개월령, 몸무게는 670그램이라는 진단서를 써주었습니다. 그렇다면 고양시에서는 2개월 갓 넘은 어린 아기고양이까지 수술한 것이 됩니다.



구조 경험상 아기 길고양이들은 건강한 상태에서 구조가 되어도 어미가 없을 경우 생존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아기고양이를 포획하여 중성화수술을 할 경우, 수술과 감금의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이 악화되기 일쑤이며, 수술 후 처치과정의 세심한 관리가 뒤따르지 않으면 중성화수술이 곧 폐사에 이르게 되는 주원인이 됩니다.



그 아기고양이는 발견 직후 병원으로 데려가 치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사흘 만에 싸늘한 시체로 변해버렸습니다. 나머지 한 마리의 고양이도 지하의 홈통에 빠져버려서 생사의 귀로에 있었고, 119 구조대의 구조에 의해서 캣맘에게 인도되었습니다. 그 고양이 역시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였으나, 캣맘의 정성스런 보살핌으로 살아날 수 있었습니다.


 



 


 





혈액검사 등 정밀검사 사진 -고양이들은 대체 왜 몸에 상처가 나며 죽어가는 것일까?


집게 같은 것으로 목을 낚아 챈다는 증언과 상처의 연관성은?


 




6. 고양이를 혐오하는 곳에서는 고양이에게 위험한 장비로 포획하다.



중산마을 2단지 맞은편 상가의 건물주는 고양이들을 몹시 혐오하여 밥을 챙겨주는 캣맘과 충돌이 잦았던 곳입니다. 다 죽어가는 아기고양이를 캣맘이 구조할 때도 “고양이가 설사를 해서 더럽다. 시에서 나와서 고양이 다 잡아갔다”고 고함을 질렀습니다.



그의 증언에 의하면 남자가 집게 같은 것으로 고양이 목을 낚아채자 고양이가 꼼짝을 못하더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10마리 가량을 준비해온 철망에 넣어갔다고 했습니다. 그 시기에 캣맘은 바닥 한가운데 널부러져서 죽어있는 턱시도 고양이를 발견했고, 그 고양이는 포획과정에서 탈출하였으나 깊은 상처를 입고 죽은 것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상가의 경우 새벽녘에는 폐휴지 줍는 노인들이 다니므로 통덫이 분실될 우려가 있어서 통덫 설치보다는 고양이가 출몰하는 시간대에 올무로 추정되는 위험한 도구로 포획하는 듯합니다.



아파트 단지의 경우 통덫을 설치하더라도 경비가 순찰을 돌기 때문에 특별히 분실의 위험이 없으므로 덫을 설치했습니다. 그들은 고양이가 지나다니는 화단의 작은 나무 뒤편이나 음식물쓰레기통 주변에 덫을 놓았으며, 보통 1일 2회의 작업을 했습니다. 사전답사를 통해서 그곳에 고양이가 많은지 음식물쓰레기통은 어디인지 정보를 입수하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7. 중산마을 캣맘들의 포획현장 목격 증언



중산마을 캣맘들이 매일 밥을 주던 곳에서 올해 3,4월경 포획당시 사라진 고양이들 숫자는 50 여마리입니다. 관리하던 지역 외에도 출동을 나왔는데, 실제 잡혀간 숫자는 이를 훨씬 초과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임신하여 곧 출산을 앞둔 고양이들과 새끼들도 잡혀갔습니다. 하지만 귀커팅이 되어 돌아온 고양이는 없으며, 시에는 단 3마리만 보고되어 시지원금 36만원이 지급되었습니다. 이 가운데 수술비와 마이크로칩비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포획작업은 최근 몇 년간 진행되었으며, 해마다 새로운 고양이들로 대체되었습니다. 이하 증언들을 간략히 밝힙니다.



 


<2008년> :


중산마을 8단지 주민. 고양이 포획하는 것을 목격함. 시에서 TNR을 한다면서 병든 고양이는 안락사하고 건강한 고양이는 방사한다고 함. 포획업자의 인상착의는 포획대장으로 추정됨. 통덫이 비교적 깨끗하여 시에서 나온 것으로 신뢰하고 TNR을 제대로 하겠지 라고 믿었다고 함. 이 시기에 여러 마리의 고양이가 사라졌다 함.



봄 ; 8단지 유치원 뒤쪽에 고양이들이 많이 서식함. 주민이 새벽예배를 다녀오는 길에 덫이 놓여있는 것을 발견함. 고양이가 갇혀있었으나 틀을 끌러주는 방법을 몰라서 포기함. 그 후 그 고양이는 보이지 않음.



5,6월경 : 8단지. 밤에 고양이가 철망에 갇혀서 몸부림치고 우는 소리가 들림. 턱시도 고양이가 잡혀있는 것을 목격함. 고정적으로 밥을 먹으러오는 고양이 4마리 중 2마리만 생존.



 


<2009년> :


8단지 KT텔레캅 직원의 증언 : 2009년 탄현동 동문아파트에서 근무할 당시 시에서 나와서 고양이를 대대적으로 잡아갔다 함. 그러나 다시 방사하는 것은 보지 못했음.



여름 : 5단지 515동 근처. 밤에 캣맘이 덫이 설치된 것을 보고 모두 치워버림. 5단지 주민의 신고로 포획 나온 것이었음. 다음날 새벽 캣맘이 포획업자가 오길 기다림. 덫은 총 4개를 설치해두었음. 고양시보호소 차량에는 전날 밤 원당에서 포획했다는 삼색고양이 1마리와 5단지에서 잡은 성묘1마리, 2개월령 아기고양이 2마리(모두 노란색)가 잡혀있었음. 포획대장은 저녁8시경 1차로 덫을 설치해서 잡힌 고양이들을 트럭에 실어놓고 다시 덫을 설치한 후 새벽에 수거하는 방식으로 하루 2회 포획작업을 했음. 캣맘이 “아기고양이는 불임 수술할 것도 아니고 이곳에 어미고양이도 있으며 내가 관리할 것이니 풀어주고 가라“고 항의했으나 사진도 못 찍게 트럭의 장막을 치고, 차로 칠 듯이 위협하며 가버림. 그날 캣맘이 시청과 보호소에 항의하여 새끼고양이는 인수하여 돌려받았고, 성묘는 수술 후 캣맘이 보는 앞에서 방사하도록 했음. (이 고양이들도 2010년 봄에 모두 잡혀가고 사라졌음.)



 


<2010년> :



3,4월경 : 주민이 포획업자 한모씨와 2차례 마주침. 첫 번째는 3,4월경 날씨가 쌀쌀한 때, 밤 10시경 한모씨는 한손에는 피가 떨어지는 돼지고기를 철사에 꿰고, 다른 한손에는 포획철망을 들고 있었음. 철망이 몹시 녹이 슬고 불결하여 의심이 들었다고 함. 그래서 왜 고양이를 잡아 가냐고 항의하니, “시에서 나왔다, 전화해서 물어보라, 내 이름은 한00이다”라고 함. 고양시 농업정책과 전화번호를 가르쳐줌. 고양이를 잡아가지 말라고 하니, “시에서 하는 일 방해하지 마라, 주민이 반대하든 말든 내 알 바가 아니다. 나는 시에서 시키는 대로 할 뿐이다”라고 대답함.


 



5,6월경. 두 번째 한모씨와 마주쳤을 때도 비위생적인 덫을 설치하는 중이었다 함. 그곳은 자신이 밥을 주고 관리하는 곳이니 고양이 잡아가지 말라고 했더니, “니가 뭔데 그러냐”고 반발함. 고양이 잡히면 모두 풀어줘 버리겠다고 하니 화를 내면서 설치했던 덫을 들고 감.


 



4월 : 6단지 상가 상인. 밤. 602동 화단 뒤에 덫이 숨겨져있는 것을 발견. 한모씨가 설치한 것이었음. 당장 치우라고 하니, 자신은 시에서 나왔다면서 고양시 농업정책과 전화번호와 자신의 핸드폰 번호를 적어줌. 핸드폰 번호는 가짜일 수 있음.


 



3월 : 2단지 근처 상가 건물관리인 증언. 고양이들 10마리 가량 포획해갔음. 포획장비는 집게 같이 생긴 것으로 고양이를 덮치니 고양이가 꼼짝 못했다고 함. 철망에 잡은 고양이들을 그 자리에서 넣어서 가져갔음.


주민 증언. 2단지 근처 상가. 포획이 있은 후 3월 날씨가 몹시 춥고 눈이 내린 날이었다함. 배가 하얗고 등은 검은색인 고양이가 죽어있음. 보통 고양이는 숨어서 죽는데 밖에 나와서 죽어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함. 밤이라서 어두운데다 사체를 만지기가 두려워서 비닐로 떼어내서 일회용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버렸다 함. 이곳은 캣맘이 매일 밥을 주는 곳인데 10마리 정도의 고양이가 모두 사라지고 현재 1마리만 남았음.


 



4월 : 510동 뒤쪽 덫 한 개 발견. 평소에 밥을 주던 고양이(얼굴에 흰색털, 몸통은 검정색)가 덫에 갇혀서 버둥거리는 것을 목격. 덫을 여는 방법을 몰라서 이리저리 흔들어서 꺼내줌.


 


510동 근처에 4마리가 밥을 먹으러 옴. 몇 년 전부터 몇 마리씩 사라져도 영역이동을 했다고 생각하며 무심히 넘김. 노랑둥이와 얼룩이 2마리 4월경 포획나온 후에 사라짐.


 



4월 중순 : 삼송동 거주 포획업자. 새벽 6시경 3단지 쪽으로 들어와서 등산로 이동. 통덫 2개를 설치하는 것을 주민이 집 베란다를 통해서 목격.


 



4월경 : 중산공원 맞은 편 우체국 앞 길. 새벽 6시 조금 넘은 시각. 주민이 새벽 운동하러 공원에 가던 중 포획업자 한모씨가 회색점퍼와 야구모자 차림으로 통덫 2개를 들고 걸어가는 것을 목격. 통덫에는 고기가 걸려있어서 덫을 설치하러 가는 중이라 판단됨. “고양이 잡아서 뭐해요? 죽여요?”라고 물으니 “아뇨. 불임수술해서 방사해줘요. 덫 놓으러 가는 중”이라고 대답함.


 



5단지 주민 : 강아지를 산책시키다가 5단지 내의 약수터 근처에서 경비아저씨와 마주침. 경비가 “요즘 고양이 많이 안 보이죠. 지금 시에서 나와서 대대적으로 잡아가고 있다. 불임수술 후에 다시 풀어준다고 하더라”고 말함.



고봉산 등산로 오른쪽 입구 길에 통덫 한 개가 놓여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그 위치는 캣맘이 밤이면 밥을 주러 오기 때문에 고양이들이 기다리는 위치임. 등산로 쪽에서 고정적으로 나타나는 4마리 고양이 중 생후 8개월 가량 된 노랑고양이 2마리 사라짐. 그 2마리는 형제간임. 1마리 고양이가 사라진 후에 나머지 고양이가 캣맘에게 애통하게 울면서 특정위치로 유인했다 함. 그 위치는 주민의 증언에 의하면 덫을 놓아서 고양이를 포획해간 위치임. 그 후 그 고양이도 붙잡혀감.



산들마을 3단지 주민. 고양이들이 갑자기 거의 사라졌다 함.



 


 


8. 경비 아저씨들의 포회현장 목격 증언.



<2단지> : 한모씨가 퇴근하는 길에 205동의 화단 작은 나무들 뒤에 통덫을 설치하는 것을 목격.


 


<3단지> : 초소마다 경비들 확인. 한분이 덫을 놓은 것을 봤으나 잡아가는 것은 못 봤다고 함. 그러나 3월 중순경 노란색 고양이 2마리 TNR한 것으로 보고됨. (보호소 여직원, 한모씨와 통화하여 확인)


 


<5단지> : 등산로 입구 경비 (3마리, 2마리 잡아가는 것을 봤음, 모두 약수터 쪽에 있는 고양이들이었음. 4월 중순경. 삼송동 거주 포획업자로 추정)


 


등산로 입구 경비 다른 분 (3월말 경 비오는 날 덫 3개를 놓는 것을 봤음. 포획업자가 가고 난 후에 어디에 덫을 놓았나 살펴봤으나 찾을 수 없었다 함.)


 


정문 출입구 쪽 경비 (4월초. 답사차 한모씨가 왔음. 음식물 쓰레기통이 어디냐 고양이가 많으냐 등 물었다 함. 한모씨 역시 답사 다녀간 사실을 시인함.)


 


약수터 근처. 경비. 4월 25, 6일경 포획해가는 것을 목격했다 함.)


 


여름. 514동 인근. 오후 3,4시경 시에서 나왔다면서 포획업자가 이미 설치해둔 덫에서 고양이들을 수거해감. 케이지에 포획된 3마리의 고양이를 옮겨 넣고, 다시 덫을 설치하였다 함.


 


<6단지> 노인정 근처 경비실 (4월 중순경 저녁 6시 정도에 덫을 한개 들고 와서 나무 뒤쪽에 설치. 사흘 연속으로 왔으나 고양이가 들어가지 않아서 그냥 덫만 가져갔다 함)


 


상가 상인 (602동 화단 뒤쪽 고양이가 다니는 길목에 덫이 놓여있는 것을 보고 항의함.)


 


<7단지> 4월 초순경 덫을 놓는 것을 보았으나 잡아가는 것까지는 확인 못했다고 함. 작년에 많은 숫자의 고양이들을 잡아갔기 때문에 올해는 몇 마리 못 잡았을 것이라고 함. 작년 7단지에서의 포획작업 후 고양이들을 방사하는 것은 보지 못했다고 함.


 


<8단지> 8단지에서는 보지 못했으나, 작년 탄현동 동문 아파트 근무당시 시에서 고양이들을 많이 잡아갔다고 함. 다시 방사하는 것은 보지 못했다고 함.


 


<12단지> 출입구 경비 (올해는 못 봤다고 함. 작년에 건영단지에서 근무할 때 고양이들을 많이 잡아갔음. 다시 원위치에 푸는 것은 못 봤다고 함)


 



경비 아저씨들은 대체로 포획작업을 나와도 눈여겨보지 않고, 길고양이에 대해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포획작업을 본 목격자가 다수 있었으며, 이들이 직접 목격하고 포획자와 대화를 나눈 사례외에도 실제로 포획은 훨씬 많이 이루어졌습니다. 단적인 예로 3단지의 경우만 하더라도 모든 경비 아저씨들은 포획작업을 보지 못했다고 하였고 단 한분만이 보았다고 했으나 고양이를 잡아가는 것까지는 보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3단지에서 2마리를 포획한 것으로 시에 보고 되었습니다.


경비아저씨들은 다른 아파트에서 근무할 당시에 포획 나온 것을 보았으며, 원위치에 방사하는 작업을 본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또한 귀 커팅이 되어 돌아다니는 고양이도 볼 수 없습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 www.fromcare.org


 


 


 


 


l  협회 해피로그에도 같은 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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