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보호 캠페인 1>
우리가 모르고 지나치는 겨울철 길고양이들의 이야기
[겨울철에는 꼭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
“자동차 엔진에서 고양이가…!!!”
【길 고양이들을 지키기 위해, 최대한 많이 퍼뜨려 주세요】
추위가 깊어지는 계절, 추위를 많이 타는 고양이들은 따뜻함을 찾아서 시동을 막 끈 자동차 밑이나
엔진 룸, 혹은 범퍼의 격차가 큰 경우는 엔진 아래부터 들어가 웅크리고 있는 일이 있습니다. 그래서 범퍼와 라디에이터 사이도 확인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시동을 걸면 고양이는 끔찍하게 죽어버릴 수도 있답니다.
그 중에는 즉사하지 않고 몸이 엉망진창이 된 채 거의 죽을 지경의 심각한 상태에서도
죽지않고 살아있는 녀석들도 있다고 합니다.
“겨울철 자동차에 타기 전에 한번 타이어를 발로 차거나, 차 문을 닫을 때에 일부러 소리를 크게 낸다거나, 차 밑에 고양이가 있는지 꼭 확인해주세요.”
이 사진은 이틀 전에(2010 10/27) 실제로 있던 일입니다.
이 아기 고양이는 주행중에 우는 소리가 들렸기 때문에 발견되서 다행이 구조가 됐습니다.
추위를 많이 타는 가엾은 길고양이들은 사진 속의 경우처럼 자동차 내부로 들어가는 경우가 흔하게 발생한답니다.
※엔진 아래부터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범퍼의 격차가 큰 경우는 거기서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범퍼와 라디에이터 사이도 확인 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동차 수리 업을 하는 사람의 이야기]
저도 자동차 수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일을 많이 봅니다. 이번 달도 있었습니다.
엔진 룸에 있는 고양이의 90%가 새끼 고양이입니다.
전에도 있었던 일인데요,아는 분이 고양이가 차 주위를 서성거리고 있어서 본네트를 쳐서 나가게 하려고 했는데, 겁을 먹고 더 좁은 곳으로 들어가 버린 고양이가 있었어요.
그 분의 차에 사는 본네트와 라지에이터의 사이에 껴서 라지에이터의 열 때문에 죽어버린 고양이가발견되었습니다. 생후 1개월 정도의 작은 고양이였습니다.
이것 말고도 엔진 언더 커버 위에서 죽은 고양이도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귀찮더라도 본네트를 열어서 확인 해 주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20km정도를 달려서야 고양이 울음소리를 듣고, 기적적으로 상처 없이 살아난 새끼 고양이도 있습니다.
여러분, 정말 조심해 주세요.
[실제로 있었던 다른 이야기]
어떤 작은 소리가 들려서 봤더니 자동차의 머플러 안데 아직 눈도 못 뜬 새끼 고양이가 있었다.
엔진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서 조사해 봤더니,판벨트 쪽의 엔진에서 발톱 같은 것과 털이 붙어있었던 적이 있었다.
자동차의 밑부분에 목이 걸린 상태로 빠져 나올 수 없었던 고양이가 매달려 있었다.
번역/ 자료제공- 아베 미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