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인 18일, 동물사랑실천협회는 노원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주인이 있는 또띠라는 고양이가 잠시 문 열린 틈에 나와 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 두 명이 몽둥이로 몰아 13층 아래로 떨어뜨렸던 사건을 제보받고 현장 확인 및 조사 중에 있습니다.
이 경비원들은 동물사랑실천협회와의 대화 녹취 도중, 13층 아래로 몽둥이로 밀어 고양이를 떨어뜨린 후, 다시 아래로 내려가 숨이 붙은 채 고통스러워 하는 고양이에 대해 다시 몽둥이를 휘둘러 죽게 하였고, 이후 사체를 음식물 쓰레기 수거함에 넣어 버렸다고 자백하였습니다.
주인은 며칠동안 고양이를 잃어버린 것으로 알고 찾아다녔으나 후에 cctv 에 찍힌 영상을 보고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현재 CCTV 영상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추후 사건 경과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l 협회 해피로그에도 같은 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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