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모란시장 집회 잘 끝났습니다. 기사 및 사진 모음

7월 14, 2011
공지사항

조금 늦게 오신 분들도 계시지만, 약 40여명의 회원님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비 오는 날인데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아래는 기사 및 현장 사진 모음입니다.

오늘을 기다려 왔다. 동물사랑실천협회와 한국동물보호연합 등이 초복인 14일 경기도 성남 중원구 모란시장 입구에서 개식용 철폐를 위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양지웅 기자

개와 입장을 바꿔보니 동물사랑실천협회와 한국동물보호연합 등이 초복인 14일 경기도 성남 중원구 모란시장 입구에서 개식용 철폐를 위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양지웅 기자

개도 고통은 똑같다. 동물사랑실천협회와 한국동물보호연합 등이 초복인 14일 경기도 성남 중원구 모란시장 입구에서 개식용 철폐를 위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양지웅 기자

개들도 살고 싶다. 동물사랑실천협회와 한국동물보호연합 등이 초복인 14일 경기도 성남 중원구 모란시장 입구에서 개식용 철폐를 위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양지웅 기자

개 식용 중단하라 동물사랑실천협회와 한국동물보호연합 등이 초복인 14일 경기도 성남 중원구 모란시장 입구에서 개식용 철폐를 위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양지웅 기자

개는 우리의 친구 동물사랑실천협회와 한국동물보호연합 등이 초복인 14일 경기도 성남 중원구 모란시장 입구에서 콩 보신탕 시식회를 열고 개식용 철폐를 촉구하고 있다. 양지웅 기자

초복 동물보호단체들 모란시장 개식용 악습 철폐 캠페인…상인들과 충돌 우려

홍민철 기자 ㅣ 입력 2011-07-14 01:16:09 / 수정 2011-07-14 08:53:53

초복인 14일 동물보호단체들이 성남시 모란시장에서 개식용 악습 철폐 캠페인을 한다.

‘동물사랑실천협회’측은 “지난 6월말 대한육견협회 등 개고기 관련 업체들이 모란에서 ‘개고기 축제‘를 진행하려다가 많은 국민들의 항의로 무산됐다. 그러나 육견협회 등은 “‘개고기 축제’는 완전취소된 것이 아니라, 시간과 장소를 변경하여 다시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동물보호단체들 측은 “대한민국에서 개고기를 먹는 것은 개인의 자유지만 우리 주위에는 개고기 때문에 가슴아파하고 눈물흘리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한 “개식용으로 인한 생명윤리의 파괴, 동물학대의 폭발적 증가, 국민 정서와 문화의 황폐화 등의 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하여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인간을 자신의 부모처럼 믿고 따르는 개의 신뢰를 배신하고 잡아먹는 사회는 모든 사회의 기초인 신뢰와 윤리의 정신마저 위협하고 약자에 대한 경멸감을 조장하며 동정심과 정의로움을 잃게한다”고 전했다. 이어 “개고기는 전통이 아니라 하루 빨리 종식 되어야 할 부끄러운 악습”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동물보호단체들의 개식용 반대를 위한 개식용 악습 추방 캠페인 겸 콩 보신탕 축제 진행으로 동물보호단체들과 모란시장 상인들과의 마찰이 예상되고 있다.

홍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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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연합뉴스) 김채현 기자 = 초복인 14일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모란시장에서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이 모여 ‘개 식용 악습 추방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는 동물사랑실천협회, 한국채식연합 등 8개 단체 회원 20여명이 참가해 시장 입구에서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성명을 낭독했다.

개장수가 복날에 개를 잡는 장면을 역으로 표현해 개가 사람에게 목줄을 묶어 잡아당기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개 식용 반대 메시지를 전달했다.

퍼포먼스가 진행되는 동안 일부 상인이 “개고기 먹는 게 뭐가 잘못이냐”고 항의하기도 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모란시장 건너편으로 자리를 옮겨 ‘콩으로 만든 검은 고기’가 들어간 보신탕과 ‘밀로 만든 흰 고기’가 들어간 삼계탕을 지나가는 시민에게 권했다.

회원들은 “채식으로도 훌륭한 보양식을 만들 수 있다”고 홍보했다.

대한육견협회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일 모란시장에서 ‘개고기 축제’를 개최하려다가 빗발치는 항의를 받고 취소한 바 있다.

kch86@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07/14 15:35 송고

‘개는 반려동물입니다’

기사등록 일시 [2011-07-14 15:36:04]

【성남=뉴시스】조종원 기자 = 14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모란시장 앞에서 열린 개식용 악습 추방 캠페인에서 동물사랑실천협회를 비롯한 시민단체 회원들이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choswat@newsis.com

초복, 개 식용 반대 캠페인

연합뉴스 | 신영근 | 입력 2011.07.14 15:47

(성남=연합뉴스) 신영근 기자 = 초복이자 수도권 최대 규모 5일장인 경기도 성남 모란시장이 열린 14일 오후 모란시장 앞에서 동물사랑실천협회 등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이 개 식용을 반대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2011.7.14

< < 지방기사 참고 > >

drops@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geen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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