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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도 살고 싶습니다, 잔해 더미에 깔려 서서히 죽어가는 큰 거북, 구조해 봅시다.

 



 


인천, 강제철거가 진행되는 곳에 150마리의 동물들이 거리로 내몰려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그나마 개들은 다치지 않았지만 10년 이상이나 살아 온 큰 거북이 두 마리는 잔해더미에 깔려 버렸습니다.


 


그 중 한 마리는 스스로 10일 만에 큰 돌들을 어떻게 헤치고 나왔으나 등 껍질이 깨져 버린 채


크게 다쳐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남은 한 마리는 그대로 잔해 더미 아래 깔려 있습니다.


 


일요일,  잠깐의 시간을 내어 저 돌들을 치우고 거북이를 구하러 모여 주실 분들은 fromcare@hanmail.net 으로 신청해 주세요.


 


만나는 장소를 정하여 직접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모이는  시간은 인천에서 9시입니다.


 



 


철거된 폐건물 속에서 10일 만에 잔해더미를 뚫고 나온 거북이.


철거된 잔해더미들이 거북이에게 덮쳐 등껍질이 깨진 채 함몰되었습니다.


현장이 얼마나 위험하고 잔혹했는지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큰 거북이가 뚫고 나온 잔해 더미,


성인 혼자서도 들 수 없는 무거운 큰 돌들을 헤치고 어떻게 나올 수 있었는지


기적같습니다.


 


 





 



아래는 현재 상황입니다.


개들은 집도 없이 자신의 무너진 집 폐허 더미 안에서 그대로 방치되어 있습니다.





 


집도 없이 빗 속에 떠도는 개들


이미 100여 마리는 수개월 전에 강제철거가 되면서


떠돌다가 모두 뿔뿔이 사라졌습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  www.fromcare.org


 


 


 


 


 


 


l  협회 해피로그에도 같은 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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