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관련 글 링크 주소
http://fromcare.org/our/notice.htm?code=notice&bbs_id=21329&page=4&Sch_Method=&Sch_Txt=&md=read
절단된 개의 머리와 보신탕이 즐비하게 보관되어 있단 보호소의 냉동고에서 공고 중이던 유기견의 사체가 그 모양 그대로 들어가 있던 영상이 사진과 방송에 나와서 우리들을 놀라게 하였던 구미시 보호소 사건을 기억하십니까.
그 보호소에서 또 다시 사업을 맡을 가능성이 제기되어 현재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12월 28일인 내일, 동물보호소 사업 설명회가 구미시청에서 열리는데, 한 팀은 수의사협회가, 또 다른 한 팀은 문제의 그 보호소 소장이 다시 사업권을 쥐고 싶어 입찰설명회에 참석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계속 구미시 보호소 문제를 조사해 오고 방송에 고발을 하였던 우리 동물사랑실천협회의 대표를 명예훼손과 개머리를 가져갔다는 허위 사실로 고소를 해 와서 우리 협회의 대표는 오랫동안 경찰 조사를 받아왔고, 내년 초 다시 현장에 가서 대질 조사를 받아야 합니다.
보호소의 냉동고로 쓰여진 곳에서, 개 사체와 보신탕들이 가득 차 있던 것도 모자라서.
이제와서 그 냉동고는 보호소의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냉동고의 소유를 주장하는 사람은 보호소에서 개를 수차례 입양해 왔던 인물로
보호소와 같은 단체인 한국 야생동물보호협회 구미지부의 모범엽사로 야생동물들을 포획, 취식해 왔던 인물이었습니다.
같은 단체의 임원인 사람입니다.
개를 자주 먹는사람이라고 인정했던 소장은, 그 개를 자주 먹는 사람에게 개를 입양보냈다는 사실에 대해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 개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뻔뻔스럽게도, 개머리를 도난당했다고 경찰에 동물단체 대표를 신고하는 비상식적인 행위를 넘어서서, 보호소의 소장이란 인물은 반성은 커녕, 다시 또 사업을 하겠다고 하고 있으니 대한민국의 동물보호가 어느 수준인지 짐작할 수 있을만한 사안입니다.
보호소의 소장은 과거 구미시장의 선거운동을 화려하게 해 주었던 인물로, 방송에서도 국회의원을 만나러 갈 거라는 등 자신의 인맥을 동원하여 어떤 것이든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구미시장님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시는지, 이 사람들이 사업을 계속 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하시고 있다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 내일 사업 설명회에 이 보호소 소장이 참여하지 못하도록, 구미시장님께 강력 항의합시다.
전화도 좋고, 인터넷 항의도 좋습니다. 구미시장님이 더 이상 자신의 정치활동을 봐 줬다는 이유로 이번 일을 가볍게 넘기지 않도록, 구미시장님 정신 바짝 차리시도록 여러분들의 강력한 항의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여러분들, 위의 항의 글을 퍼서 아래의 링크에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gumi.go.kr/mayor/pages/sub.jsp?menuIdx=27
구미시장실 전화번호- 054-452-5521
시청을 방문하여 정보를 요청한 결과, 한 달에 처리되는 사체의 양이 2kg 인 경우도 있었다.
21두에 54kg -> 한 마리당 평균 2. 5KG ?
정부 운영 사이트 APMS 8월 29일 올라온 유기동물 사진과 아래 해당 개의 사체 사진,
비록 피부병은 있었지만 죽을 정도로 심각하지 않았던 이 개는 단 6일 만에 절단된 개의 머리, 보신탕들과 함께 아래 사진과 같이 냉동고에 들어 있었다.
유기동물이 보호되는 뜬장들은 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청소상태가 불량하였으며, 밥과 물을 매일 갈아주지도 않고, 겨울에 얼어 죽는 동물들도 많았습니다. 1주일 전에 건강했던 뜬 장안에 혼자 갇혀 있던 시추 한 마리는 1 주일 후 양쪽 눈에 모두 심각한 상처를 입어 실명위기에 있었습니다.
겨울에 얼어 죽은 말티즈, 주인이 방석채 버렸으나 보온이 제대로 되지 않은 보호소에서
며칠 만에 폐사함.
9월 2일 들어온 이 개는 9월 11일, 아래와 같은 사진으로 변하였다.
고의성 학대로 보이는 개의 두 눈은 무엇에 찔린 것으로 보이는 상처가 심하고
실명 위기에 있었다. 현재 동물사랑실천협회가 병원으로 옮겨 치료 중에 있다.
평소에 유기동물들은 전혀 적절한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하루에 한 마리 꼴로 발생하는 이 지역의 보호소, 보통 평균 4-5마리 정도를 보호하고 있으나,
관리 상태는 최악이었다.
포획한 야생동물들, 보호단체 이름 걸고 모두 취식
몸통에 멍 자국이 있고, 다리가 부러진 것으로 교통삭고 동물로 추정됨, 교통사고 동물은 야생동물 보호업무로 구조한 것이겠으나 모두 고기용으로 취식 됨.
갓 잡은 것으로 보이는 핏물이 떨어지는 야생동물 사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