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잘리고 배 갈린 채, 집단으로 죽어가는, 종로구 풀 숲의 2개월 아기 고양이들.



귀 잘리고 배 갈린 채, 집단으로 죽어가는


종로구 풀 숲의 2개월 아기 고양이들을 위해 항의해 주세요,


 


 


 


회원님들, 공포영화에나 나올 법한 제목을 보고 놀라셨는지요.


그렇다면,  종로구의 무지비한 TNR 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반드시 바뀔 수 있도록


우리들이 일어서야 합니다.  


 


고양이를 포획하여 중성화 수술하고, 서식지에 방사하는  TNR 사업은


 


1. 수술이 가능한 나이와 개체를 판단하여 포획,


2. 경험있는 수의사에 의한 수술진행,


3. 본 서식지에 재방사


 


라는 기본 3단계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을 경우,  예산만 낭비하고, 오히려 고양이들을 모두 끔찍한 죽음으로 몰아 넣는 <비윤리적인 자연에 대한 개입> 이 됩니다. 


 


 


여기 백주 대낮 도심 한 복판에서, 이제 엄마 젖을 막 뗀 아기 고양이들이, 호서 전문학교의 무차별적 포획과 호서대 관할 호서동물병원(등촌동 소재) 의 가차없는 수술 과정에 의해 고통받고 희생되고 있습니다. 


 


고양이들에게 밥을 주는 일명 캣맘들은 , 풀 숲안에 누워 숨만 붙은 채 죽어가는, 배에 수술실밥이 그대로 붙어 있던 2개월 령의 아기 고양이들을 발견하고 아기고양이들을 병원에 데려가 살려보려고 하였지만 장의 괴사가 이미 진행되고 있었기에 입에서 부패한 냄새만 가득한 채 결국 죽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위의 고양이가 수술을 할 수 있는 연령일까요?


발견당시 위 고양이는 겨우 550g 이었고 숨만 붙어 있었습니다.


 


 


 


왜 이런 일들이 벌어질까요?


 


서울의 각 지자체에서는 고양이 개체수 조절 사업인 TNR 이 위탁 업체에 의해 시행되고 있는데,


이 위탁 업체들은 대개 저가 입찰로 사업을 맡아 진행하고 있으며, 이 때 동물보호의 의식이 없는 업체에 맡겨진다면,고양이들이 제 지역에 방사되지 않는 채로 사라진다거나, 고양이 숫자로 위탁 보조금이 1마리 당 12만원 정도 지급되므로  2개월령의 어린 암컷 고양이들까지 닥치는대로 포획하여 배를 가르는 개복 (開腹) 수술을 진행하기도 하여 많은 수의 고양이들이 고통을 받고 죽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종로구의 tnr 사업은 이러한 사례 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호서 전문학교에서 입찰을 받고 포획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술은 호서 전문학교 관할 호서 동물병원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더불어  호서전문학교에서는 비전문가인 20대 초반의 학과 학생들에게 포획을 담당케 하고 있어 더 큰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종로구의 길고양이들은 포획 후 파주의 호서전문학교 안으로, 또 수술을 위해 다시 등촌동의 호서 동물병원으로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 먼 거리 이동 과정에서 어린 고양이가 죽어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또 어린 고양이들이 며칠동안 어미 없이 포획, 수술, 방사과정을 겪게 된다면 그 후 아무리 본래 서식지에 방사가 된다고 하여도 어미를 만날 가능성은 전무합니다. 이 연령대의 어린 고양이들이 어미를 만나지 못한다면 죽게 될 것은 불보듯 뻔한 이치입니다. 


 


 


 


죽은 채 발견된 850g 암컷


 



 


이 암컷 아기 고양이는 중성화 표식인 귀 커팅으로 귀가 잘리고,


배도 개복 수술이 되어 있었다. 수술 당시는 더 작고 어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위의 고양이는 발견 당시 숨만 붙어 있었고 역시 귀 커팅과 개복 수술이 되어 있었다.


장 괴사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오른 쪽)  


 


 


 


이 사업은 호서전문학교의 애완동물관리학과에서 위탁하여 진행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어린 동물에게 이런 식의 비인도적인 살상 행위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애완동물관리학과라는 전문집단에서  이런 사업을 위탁 받아 운영하면서 어린 고양이들까지 무차별 포획하여 개복 (開腹) 수술까지 감행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우리는 쉽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 용서할 수가 없습니다.


 


호서 전문학교는 어린 학생들에게 포획을 담당케 한 것에 대해 교육기관으로서 사과하고, 어린 고양이들까지 수술을 하게 하여 죽음에 이르게 된  것에 책임을 지고 종로구 TNR의 사업에서 즉각 물러나야 합니다.


 


 


종로구의 이러한 비인도적인 고양이 개체수 조절 사업은 비단 이번 뿐이 아닙니다.


과거에는 고양이들을 모두 포획하여 살처분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제라도 종로구 tnr 사업이 인도적으로 시행되도록 종로구 지역 경제과 팀장은 호서전문학교와의 위탁 계약을 철회하고, 즉각 대책을 세워 사업이 인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종로구와 호서전문학교의 비인도적인 위탁계약을 철회하고 새로운 사업자가 선정되어 엄격하게 사업이 시행되도록 요구해 나갈 것입니다.  회원님들, 아기 고양이들까지 포획하여 수술을 하는 일이 없도록 종로구에 항의해 주시고, 호서 전문학교에 이 사업을 철회하도록 요구해 주세요.


 


종로구-> 구청장에게 바란다


http://www.jongno.go.kr/portal/apply/selectApplyList.do?applyCode=RELY&petiGubun=1&menuId=1858&menuNo=1858


 


 


아고라 서명하기 (  이 서명은 종로구청장, 서울시장, 호서대학장에게 모두 보내질 것입니다)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2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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