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사랑실천협회가 국내 최초로 어린이 동물보호교육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 현직 유치원,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고견을 구합니다
– 회원여러분들의 의견도 적극 경청하겠습니다
우리 교육현장에서 아이들은 무한 경쟁시대에 적응해야하고, 서로 협동하며 공동체 생활에 적응해야하는 복합적인 환경속에 놓여져 있습니다.
때로는 아이들의 미담사례가 어른들에게 큰 깨달음을 주기도 하지만, 학우들간에 왕따와 폭력에 노출되어 사회적 경종을 울리기도 합니다.
또 일부 아이들이 고양이나 개를 학대해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던져주기도 합니다. 이는 생명경시로 ‘동물학대에 대한 폭력성이 결국 사람에게 향한다’는 연구결과를 보더라도 근본적인 대책이 요구됩니다.
하여 일부 정부부처에서는 게임에 몰입된 아이들에게 유기동물을 입양해 문제상황을 극복케 하고 있고, 학교폭력에 노출된 아이들 일부는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폭력성을 저감하고 생명가치를 깨닫는 교육적 가치로 승화시키고 있습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 팬페이지를 통해서도 많은 분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면서 다양한 체험담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청소년기의 반항기를 반려동물입양으로 극복한 사례, 신경정신과적 고통을 완화한다든지, 또는 난치병으로 치료받는 동안 반려동물로부터 위안을 받아 치료에 도움됐다는 사연 등 반려동물로 인한 긍정적 효과를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하여 동물사랑실천협회에서는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CARE TOGETHER” – “생명존중을 위한 동물사랑체험학습 프로그램(동물보호교육/채식간식/동물과대화하기-약 3시간)”을 구상중입니다. 또 “장애아동을 위한 동물매개활동 및 치료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람과 동물간 교감하며 생명감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함에 있어 선생님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관심있는 선생님들께서는
1.학교현장에 필요성을 느끼시는지
2.프로그램 진행시간(3시간)은 적절한지
3.프로그램 참가비(1만 5천원 내외)는 적정한지
4.프로그램의 효과성 측정(아동들의 행동관찰을 통한 변화정도)은 어떻게 진행하는 것이 좋은지
5.본 프로그램에 참여하실 의향이 있는지 등
동물사랑실천협회 공식 이메일 fromcare@hanmail.net으로 귀한 의견주시면 프로그램 진행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천 만명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모쪼록 사람과 동물간 공존을 아동기부터 실천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출처 – http://www.news.cornell.e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