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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 함몰구에 빠진 고라니 방치, 생명에 대한 예의아니다






 


 


<광산 함몰구에 빠진 고라니 방치, 생명에 대한 예의 아니다.>


 





– 119 안전상 이유로 침묵


– 청원군은 유해조수라는 기준으로 죽여야하는 입장만 되풀이


 




 


인간이 만든 광산이 함몰된 곳에 빠진 고라니들이 인간이 정한 유해조수로 분류돼 굶어죽고, 탈진해 죽어가고 있습니다.





충북 청원군 가덕면 청용리에 소재한 직경 15미터, 깊이 15미터 광산함몰구에 고라니 세 마리가 빠져있는 사진입니다.





한 마리 고라니가 지난달 12일에 빠져 버티다 결국 굶고 탈진해 죽었고, 최근 두 마리가 더 빠져 그중 한 마리는 죽고 나머지 한 마리도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 제보를 받고 119와 청원군 환경과 담당 직원과 통화까지 시도했지만, 119구급대는 안전의 이유로 난색을 표하고 있고, 청원군은 유해조수로서 고라니를 죽여야 하는 입장만을 확인했습니다.





구조할 수 있음에도 의지부족, 유해조수란 기준으로 외면해도 법적 책임은 면하겠지만 생명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청원군은 이 고라니를 구조하고 사람과 동물피해가 없도록 견고한 안전팬스를 설치해야합니다. 인간이 파놓은 의도되지 않은 함정에 빠져 굶어 죽게 하는 것은 인도적 처사가 결코 아닙니다.





우리는 안전펜스조차 없는 이 함몰구에 생명에 대한 가치와 윤리도 함께 함몰된 현실을 직시합니다.





현재 논밭에 피해를 주고 있는 고라니에 대한 유해기준을 함몰구에서 죽어가는 생명체에 적용하는 청원군에 항의 해주십시오.





항의하기  => 


http://eminwon.puru.net/emwp/gov/mogaha/ntis/web/emwp/cns/action/EmwpCnslWebAction.do?method=selectCnslWebPage&menu_id=EMWPCnslWebInqL&jndinm=EmwpCnslWebEJB&methodnm=selectCnslWebPage&context=N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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