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 생활협동조합’ 마포주민 모임 협회 내방
“반려동물 의료생협 ‘시한폭탄’이네요 ”
상호 적극적인 협력 모색, 박소연 대표 강연 즉석 요청도
“동물과 관련한 협동조합이 이렇게 폭발적적인 관심을 받을 줄 몰랐습니다.”
최근 마포구 주민들을 중심으로 ‘동물병원 생활협동조합’ 모임을 꾸려온 민중의 집 정경섭 대표와 사무국장이 6일 오후 1시 우리 협회 사무국을 전격 방문해 박소연 대표와 만나 ‘반려동물 의료생협’ 추진과 관련하여 의견교환을 가졌다.
이 날 만남은 우리 협회가 추진하는 “반짝반짝 반려동물 의료생협”의 멘토링 모임에서 주선제의가 있어 우리 협회가 연락하여 만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우리 협회를 찾은 정경섭 대표와 사무국장은 그동안의 추진경위를 설명하며, 마포뿐이 아니라 서울지역 전역에서 ‘동물병원 생활협동조합’에 대한 일반의 지대한 관심을 전했다. 이에 양측은 각각의 추진경과와 향후 과제 전망 등에 대하여 폭넓은 의견교환을 가졌고, 생협 추진에 있어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 날 자리에서는 마포구 지역모임에서 전격적으로 우리 협회 박소연 대표에게 정기적으로 동물보호 강연을 제의하여 수락하는 등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우리 협회는 마포지역 생협추진 모임과의 교류를 통해 반려동물과 관련한 생활협동조합 움직임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 협회가 ‘서울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대회’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반려동물 의료생협’사업은 사업계획서 제출이 임박한 가운데 크라우딩 펀딩모금도 목표의 80%를 상회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여러분의 정성이 기적을 만듭니다.
[함께 하는 개미스폰서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