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센터 소식] 신문지를 보내주세요!!!
안녕하세요.
여기는 생명존중 케어센터입니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안도현 시인의 「너에게 묻는다」라는 시입니다.
이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연탄재.
하지만 옛날에는 골목골목 이 연탄재가 지천이었습니다.
눈이 온 미끄러운 골목길에도
염화칼슘대신 이 연탄재가 제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이런 연탄재와 같은 존재가 우리 센터에서는 신문지입니다.
용도는 충분히 아시겠죠. 중고등학생 봉사자들이 주로 이 신문지 접기를 합니다.
헌 신문지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자장면이나 짬뽕 덮게…….
하지만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헌 신문지 함부로 버리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고마운 존재였느냐.
케어센터에 신문지가 부족합니다.
집에서 보시던 신문지를 보내주세요.
아이들 관리에 유용하게 쓰입니다.
봉사오실 때도 헌 신문지를 조금씩 가져오시면 좋습니다.
신문지 보내실 곳 :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267-2번지
동물사랑실천협회 케어센터(구 삼성의원) / 02-2244-3629
※ 우리 동물사랑실천협회 생명존중 케어센터는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케어센터는 총 70명의 후원자께서 월 1,390,000원의 후원금을 보내주시고 계십니다.
지금 생명존중 케어센터의 천사단이 되어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이 기적을 만듭니다.
케어센터의 천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