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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의 방치된 펫샾, 아사직전의 버려진 개 13마리 긴급 구출하였습니다!

 



 


< 옥천의 방치된 펫샾, 아사직전의 버려진 개 13마리 긴급 구출>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충북 옥천의 한 마을 버려진 펫샾 안의


방치된 채 굶어 죽어가고 있던 개 30여 마리에 대한 실태를 알린 바 있습니다.


 



버려진 펫샾이긴 하였으나, 엄연히 주인이 있었고, 또 지자체에서도 알고 있다고 하여


동물들이 구출되어 안전한 곳으로 격리조치 되기를 기다리며 요구하였으나,


그 사이 돈 될 것 같은 개들 열 댓 마리는 이미 다른 번식농장 애견샾에서 데리고 가 버린 후였고,


지자체에서는 계속해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남아있던 아이들마저 다 사라졌다는 이야기가 들려 왔습니다.


 


그러나 사실 13마리는 번식용으로 가치가 없다고 판단하였는지, 그 곳에 그대로 방치되어 있었던 것을 아무도 몰랐습니다.



이해관계에 있는 사람들이 동물보호단체에서 데리고 갈 까봐 그랬던 것인지 모르겠으나


사실과 다른 정보를 알려주어 모두 다 사라진 상황인 것으로 알고 낙심하고 있었으나,


충북의 박**님 가족회원 분들이 용기있게 나서 주시어 현장을 확인하고


숨죽이며 죽어가던 13마리를 모두 긴급구출하여 93일 박**님 가정으로 옮긴 상태입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에서 조사한 바로는,


주인은 1년째 이 펫샾을 오지 않았으며,


고용된 직원은 약 10개월 이상을 급여를 받지 못한 채 혼자서 버티고 동물들을 보살펴 오다가


결국 펫샾 주인에게 또 다른 피해를 당하여 펫샾을 나오게 되었고,


그 상황에서도 며칠에 한번씩은 개들을 살피러 갔다고 합니다.


그러나 마지막 2주일 동안은 전혀 가 볼 수 없는 상황이 되었고, 2주 사이에 개들이 굶어 죽어간 것입니다.


이 직원은 옥천군청에 사실을 알렸으나, 군청측은 주인이 있는 개들이라 어쩔 수 없다는 답변만 한 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었습니다.


 



새끼를 낳고 그 새끼가 팔려지고,또 다시 새끼를 낳기 위해서만 철장을 나왔다 다시 철장으로 들어가는 반복된 삶,


오로지 번식목적으로만 사육되는 개들.


아무리 상업적 용도로 사육되는 개들이라고는 하나,


이렇게 쓰레기처럼 방치한 채 죽어가게 버려두는 사람들은 이미 인간이길 포기한 것입니다.


 



남은 개들은 나이도 많고, 털이 엉키어 피부병과 귓병, 백내장등이 걸려 있습니다.


또 다른 질병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환기도 되지 않는 가게 안에서 1년은 겨우 사료와 물만 먹고 갇혀 지내다,


2주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방치되었던 개들은 오물냄새에 범벅이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주인의 유일한 개인 거대한 코카스페니얼은 방안에 혼자 갇혀 있었는데 물과 밥을 주니


물만 미친 듯이 4그릇을 마셔댔다고 합니다.


 




주인은 개들을 1년간 찾아오지 않았고, 다른 사람들은 개들을 방치하여 죽였으며,


해당 군청 공무원은 방관한 채 동물들을 위해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이 추후 개들의 권리를 주장할 수도 있습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는 또 다시 법적 소송에 휘말릴 수도 있는 상황이었으나,


그 개들을 그냥 두고 방치할 수가 없어 긴급구조를 결정하였습니다.


일단 치료하고 보호하겠습니다.


 


**님 회원 가족분들도 이미 이십여마리를 보호하는 작은 보호소를 하시기에


 더 이상의 사료비와 치료비를 감당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십시일반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2주동안 방치된 채 굶어죽기 직전 구조가된 살아남은 아이들에 대해 조금씩 사랑을 나눠 주세요.


 


감사합니다.


 



모금계좌: 하나은행 162-910008-59705 ( 동물사랑실천협회 서울지부)


모금코드 ( 08 )을 기입해 주시면 옥천 아이들 치료비 및 사료비 정확하게 사용됩니다.


 



아가 이제 나오렴…


 



악몽 같았던 케이지를 벗어난 것만으로도 신이난 아이들 입니다…


 



 



 



 



 



아이의 눈망울이 이야기를 하는 듯 합니다.


이제 정말 지옥같은 이 곳을 벗어날 수 있는 건가요…


 


 



이제 아이들은 희망을 찾아 하나, 둘 차량에 몸을 싣습니다.


 



 


 



집에 도착하여 허기진 배 부터 채우는 아이들..


 



 



 



 


 



그리고는 벗어날 수 없는 철갑 같았던 고통의 무게를 벗겨 냅니다.


 



 



서서히 뼈와 가죽만 남은 앙상한 몸이 드러납니다…


 



그래도.. 저.. 이제 살 수 있는거죠?


 



 



 



 



 



 



 



 


 



미용 후 날아갈듯 가벼워진 몸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아이들 모습입니다.


 



 



 



 



 


 


이 아이들의 치료를 도와 주세요!


 


모금계좌: 하나은행 162-910008-59705 ( 동물사랑실천협회 서울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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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후원자명+모금코드 → 김복돌(08)


 


*모금액의 차액이 발생될 경우 보호중인 구호동물의 치료 및 보호비용으로 사용됩니다.


 

케어 정기후원 (정회원·천사단·힐링센터·대부대모)

후원문의: 02-313-8886 내선 2번, care@fromca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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