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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자른 고양이 사건, 추가 만행이 제보되고 있습니다.

 



 


 


 


 


고양이 귀가 절단되어진 채 분양글이 올라왔던 사건에 대해 추가 제보를 기다립니다.


대전에 사는 개인분양업자를 통해 고양이를 분양받은 분들 중 귀 자른 사건의 분양업자와 같은 곳이라고 생각이 되시는 분들은  분양자 이름과 연락처, 분양가격과 고양이 종류등을 동물사랑실천협회 메일  fromcare@hanmail.net 으로 제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당 사건의 분양자인지  확인 후  경찰에 추가로 자료를 제출하고자 합니다. 분양자의 개인정보를 직접 게시판에 올리는 것이 위법이라 할 수 없으나, 20대 여성과 남자친구가 주도적으로 무등록 분양업을 해 왔으며 불법적으로 많은 이익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해당 사건의 당사자인 분양업자들은 고양이 귀를 자른 적이 없으며, 이제 와서 또 다른 곳으로부터 약 10일 전에 분양받은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그 또 다른 분양업자에 대해서는 함구한 채 알려주지 못하고 있으며, 또한 최초 분양게시글에는 집에서 태어나는 것을 직접 보았고, 신기한 고양이들에 태어나 깜짝 놀랐다고 올려진 바 있었습니다. 이 내용으로 판단한다면,  다른 곳으로부터 분양받은 고양이들이 아니고 자신의 집에서 직접 출산케 한 고양이들이라는 것입니다. 또 이 사건에 항의하는 분들에게는 회색 고양이가 어미묘라고 하였으나, 동물사랑실천협회에게는 검은 고양이가 어미묘라고 주장하는 등, 계속 주장이 엇갈리고 있어 더욱 신뢰가 가지 않고 있습니다.


 


ps. 분양업자들에게 경고합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이 사건 ( 1. 고양이 귀를 절단한 사건- 동물보호법 위반, 2. 무등록판매행위- 동물보호법 위반, 3. 다른 종류를 속여서 분양한 행위- 사기) 고발에 대해 이미 경찰 진술을 마쳤으며, 유전자 검사 및, 유명한 브리더들의 소견까지 경찰이 직접 자료로 받아 객관적으로 참고하도록 요구하였습니다. 분양업자들은  경찰 조사가 모두 끝나고 사건이 종료될 때까지 고양이들을 안전하게 데리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고양이들에 대한 소유권을 포기하고, 사건에 대한 사과와 함께 앞으로 분양업을 포기한다면 처벌되지 않도록 힘쓸 수 있다는 것을 전합니다.


 


 


 


아래는 사건관련 발생시점부터의 일지입니다.  


 


 


 


 


1. 12.15~12.16일 네이버 냥이네, 네이버 셀펫에 폴드 아기고양이 분양글이 올라옴.









2. 12.15~12.17일에 걸쳐 분양 대상 고양이들의 귀가 절단된 것 같다는 의혹 댓글과 글이 계속 올라옴


 


3. 12. 16(?)  이 사건 당사자인 분양자(이하 분양자)는 냥이네의 글은 지우고 셀펫에만 글을 남겨둠.


    http://cafe.naver.com/sellpet/948082


 


4. 아무리 봐도 폴드가 아니고, 귀가 잘린 것 같다는 수십개의 댓글이 빗발쳐도 묵묵부답이었다가 12.17.자정쯤에 처음 의혹을 제기한 사람의 악의적인 의도로 자신이 억울하게 비난을 듣고 있다면서 아래와 같은 댓글을 남김.  그리고 갑자기 그 댓글 바로 뒤로 clingclang 이라는 아이디로 음란성 댓글이 수십개가 도배가 되어 사람들의 반박 댓글을 묻어버림.


 






 




쿠키와쿠쿠
2013/12/17 00:32

신고


오늘하루종일 아침부터 어떠한분께서 제분양글을 링크하시고 사람을 모아서 공격했습니다
그뒤로 사람들의 공격은 끊이지 않았구요
저는 스트레스와 미칠듯이 억울하고 감정폭발해서 무슨일 내나싶었는데
억지로 참고 그분께 공개사과도 받고끝냈습니다.
지금은 정읍휴게소에서 피곤해서 운전하다다칠까봐 쉬고있구요
그런데 계속사진올려라 귀잘랐다?
어쩌라는거죠?
집에도 못들어가고있는데? 마녀 사냥 대박들 나셨나본데?
어떡하죠? 어제분양받아가신분은 아무이상 없으시다는데?
 


 


5. 그리고 그 사이에 분양자가 올린 다른 3마리의 성묘 분양 글(올블랙 폴드 암컷, 샴 암컷 2마리)이 발견되어 사람들이 이에 대해 댓글로 따지자 문자를 순식간에 삭제해버림.


올블랙 폴드와 샴 1마리는 출산 경험이 있다고 분양글에 기재되어 있어서 사람들은 사건의 귀 잘린 샴 고양이 의 모묘가 그 분양글 속 샴일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음.











6. 그 이후로도 수십개의 반박 댓글이 달렸고, 사건은 점점 커져서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오늘의 유머 동물게시판 등과 같은 동물 관련 게시판에도 분양글과 반박글들이 퍼 날라지고, 동물사랑실천협회에 신고가 접수됨.


 


 


7. 12.17. 오전 귀 ‘싹뚝’? 고양이 분양글 ‘학대’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유원정 기자에 의해 노컷뉴스에 보도됨.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715342


   



8. 12.17. 저녁 8시경에 분양자의 해명글이 올라옴. 자신은 맹세코 귀를 자른 적이 없으며, 동물병원에서 받아왔다는 소견이 적힌 메모와 함께 악의적인 글로 피해를 입어 사이버수사대에 신고접수했다는 내용이었음.


 


 


9. 그러나 해명이 더 큰 논란을 불러옴. 확대된 사진 속 고양이 귀는 부자연스러운 것이 확실했으며, 동물병원에서 받아온 소견서는 정식 소견서도 아니었기 때문. 처음에 올라온 분양글의 회색 폴드 고양이와 나중 해명글에 올라온 회색 폴드 고양이가 바꿔치기 되었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주장도 있었음. 처음 분양글 고양이는 귀가 거의 없는 상태였는데 해명글에 올라온 고양이는 귀가 어느 정도 남아 있었고, 가슴의 흰 무늬도 손으로 가려져 있었기 때문임.


 


 


10. 계속 되는 의혹속에서도 더 이상의 해명글을 올리지 않고 묵묵부답이던 분양자는 동물사랑실천협회와 전화 연결이 되었고 귀를 절대로 절단하지 않았다고 해명하였으나 같이 동물병원에 가는 것은 거절하고 이후 연락두절. 


 


   


11. 12.20. 분야업자들은 이 사건을 보도했던 노컷뉴스 기자에게 먼저 연락하여 해명기사를 내달라고 하였고, 서울에 있는 모 동물병원에 동행. 이 때 기자는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았고, 그 병원의 다른 수의사 둘은 귀가 절단된 것 같다고 판단하였음. 


 


12. 12.20. 오후에 동물사랑실천협회와 분양자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교회에서 만남. 이 당시에는 몰래 분양글을 올렸다가 지웠던 올블랙 암컷이 분양하는 고양이의 모묘라고 주장함. (처음 분양할 당시에는 회색 폴드와 회색 브리티쉬 숏이 부모묘라고 하였고, 이와 같은 내용의 문자를 분양희망자와 주고 받았던 기록도 그대로 남아있음-> 폴드가 아닌 고양이를 폴드라고 속여 팔려고 했던 정황임)


 


        12.20. 저녁 문제의 분양자 조모양과 이모군, 조모양의 어머니와 함께 사건의 주인공인 3마리 고양이들을 만나 고양이들의 건강상태를 확인 하였고 해당 고양이들을 협회로 인계하는 것과 더 이상 판매업을 하지 말아달라는 것을 권유 하였지만 고양이들을 데리고 황급히 가 버림.


 


 


13. 외국 브리더에게 자문 메일을 보냈던 랑령님의 글에 의하면 회색. 검정. 샴이 한 배에서 태어날 가능성은 제로이고, 특히 사진 속 샴 고양이는 귀가 절단된 것 같아 보이며, 회색이나 검정색 부모묘에서는 태어날 수 없는 종이라고 함.





Hello,


I have been raising and showing Scottish Folds since 2001 and these are not good quality kittens.
They look thin boned and frail. I tried to go to the website and look at the parents of the kittens but
the website link would not work. If you are thinking of buying these kittens I would urge you try to buy
from a show breeder with a good reputation, who can get you better quality kittens. Ears should look folded
but not like this. These ears do not look right. Hope this helps.


Kathy


 


hello,
나는 스코티쉬 폴드를 2001년부터 키워왔고 쇼를 뛰어왔다. 이 고양이들은 좋지 않은 고양이들이다.


사진의 새끼 고양이들은 뼈가 가늘고 약해보인다. 부모묘와 새끼 고양이들을 보려고 웹사이트에 들어가려했으나 웹사이트 링크가 작동하지 않았다.


만약 당신이 이 고양이들을 분양 받으려한다면, 네가 더 나은 퀄리티의 고양이를 받을 수 있도록 당신이 좋은 명성의 쇼 브리더로부터 분양 받기를 권한다.


새끼 고양이의 귀는 저렇게 접혀 있어서야한다. 올바르게 보이지 않는다. 이것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
Kathy


 





Hi, Sojeong!
 
This kittens seems to be scottish, their face are looks like scottish faces..Bad breed-quality or may be mixed.
 
Their parents are not those adult cats at the pictures, at least one of them due to kittens colors:
1. These 3 kittens are with white (blue-white, black-white, color-point-white).
If offspring is with white -one (or both) of the parents MUST be with white.
2. “parents” are solid-blue and blue tabby colors. They couldn`t produce black color.
 
color-point (siam) color kitten may be born out of the parents with another color,
if they (parents) have color-point gene; but siam-kitten at the picture have white leggs and his point color is seal (black), so, it`s impossible also..
 
re.ears
It`s exactly clear that something was did.
I have not enough pictures to see if this kittens were folded (bad folded quality ears like blue adult cat have)
or they were born with straight ears….
But I see that ears were cut and (may be) then were fixed with glue or with suture.
 
best,
Anastasia


 


이 고양이들은 얼굴 형태는 스코티쉬 폴드의 것인 것 같다.. 아마 저질적인 브리딩 퀄리티를 가지고 있거나 믹스일 것이다.


고양이들의 부모묘는 사진에 있는 고양이들이 아니다, 적어도 둘 중 하나는 새끼 고양이들의 모색을 가지려면:
1. 세 새끼 고양이들은 하얀색이 섞여 있다. (blue-white, black-white, color-point-white) 새끼들 중 하나(혹은 둘)이 하얀색을 가지려면 그들의 부모묘는 반드시 하얀색이 있다.
2. 부모묘들은 솔리드 블루와 블루 태비 칼라이다. 이들로는 검은색을 낳을 수가 없다.


컬러포인트(샴) 고양이는 전혀 다른 색의 부모묘를 가지고 있다. 만약 사진 속의 부모묘에 그런 색 유전자가 있다면..; 하지만 사진 속의 샴 고양이는 하얀 다리를 가지고 있고 포인트 칼라가 검은색이므로, 불가능하다.


re. ears
그들이 정확히 무엇을 했는지는 불확실하다. 고양이들의 충분한 사진이 없다(아마 푸른 성묘처럼 귀가 잘 안 접힌 것 같다) 혹은 스트레이트로 태어났는데… 고양이들의 귀가 잘린 후(아마도) 풀과 구조물로 교정된 것 같다.


best, Anastasia



14. 12.23. “저희도 억울합니다”…고양이 ‘단이’ 학대논란, 진실은?이라는 제목으로 해명기사 올라옴.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720618


기사의 내용도 귀가 절단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으며, 이번에는 자신들도 어디에서 고양이를 분양받아 왔고, 재분양하려고 했다는 식으로 말을 또 한 번 바꿈.


분양희망자에게 부모묘라고 회색 고양이들 사진을 보낸 것은 잠결에 실수였다고 해명.


(그러나 그 문자를 받았던 분양희망자에 의하면 분양자가 먼저 문자를 보내왔고, 문자의 내용이 비교적 상세했다고 함)


 


 


15. 그 이후 현재까지 더 이상의 해명글은 올라오지 않고 있음.


 


 


16. 12. 27. 동물사랑실천협회가 경찰에 출석해 해당사건에 대한 진술을 한 상태임.

케어 정기후원 (정회원·천사단·힐링센터·대부대모)

후원문의: 02-313-8886 내선 2번, care@fromca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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