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교육 공동 정책 협약서
사람 생명 존중 정신은 살아 숨쉬는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이윤추구가 절대적 선처럼 인식되는 현 사회체제에서 사람이 수단 아닌 목적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교육이 필수입니다.
야만적 폭력은 과정이 무시되는 성과중심주의 속에서 성장의 양분을 얻습니다. 타 생명을 대상화하고 수단화하는 교육은 우리 아이들을 야만적 폭력에 익숙한 사람으로 만듭니다. 이 야만적 폭력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구해내는 과제는 타 생명을 사랑하는 심성으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이에 아래 동물보호시민단체와 서울교육감 조희연 후보는 다음과 같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합니다.
-. 동물을 생명체이자 생태계의 일부로 인식하고 보호, 존중하는 동물보호교육을 실시한다.
-. 생명윤리와 동물보호교육 교재를 다양하게 개발하고 제공한다.
-. 반려견이나 유기동물에 대하여 함께 하는 동물로서의 사람으로서의 책임성을 가지도록 교육한다.
-. 동물실험, 공장식 축산 등 사회 전반의 동물복지 문제를 생각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한다.
-. 동물체험, 동물공연 등 상업적 이윤을 위해 생명을 오락수단으로 전시하는 시설 관람을 지양한다.
2014년 6월 1일
동물사랑실천협회, 동물을 위한 행동, 사단법인 동물자유연대, 생명체학대방지포럼, 한국동물보호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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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감 후보 조희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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