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항의해주세요.

12월 12, 2014
공지사항

오ㅇㅇ 가 아이들을 찾아보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 합니다.

몇번 저희 동물사랑실천협회로 메일을 보내오더니 그 이후에는 소식도 없습니다.

아래 글은 아이들을 입양보내셨던 제보자님의 글입니다.

이제는 나몰라라 하는 오ㅇㅇ씨와 군에 항의전화 해주세요.

2014년 12월 8일 현재, 오중사에게 전화 하니 첫 번째는 안 받더니,

두 번째는 받아서 끊고, 이후 계속 전화 안 받고 있습니다.

오중사 담당 부서 중령은 오중사 구조 불행이

자기 소관이 아니라며방관 중이구요.

그럼 부대 내로 계속 전화가 가도 좋냐는 저의 말에

‘지금 협박하시는 겁니까?’ 라며 뜬금없는 말을 하더군요.

‘전화한다는 말로 생명의 위협이나, 불안감을 느꼈냐.’니,

사과를 하긴 했으나, 중령의 대처 능력이 ‘협박하는 것이냐’라는

말에 우리나라 군부대의 인식 수준을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원 사연

http://blog.naver.com/rumini/220157712808

오중사가 구조 활동을 이행하겠다고 동물사랑실천협회에 보내온 글.

http://www.fromcare.org/info/notice.htm?code=notice&bbs_id=45921&page=2&Sch_Method=&Sch_Txt=&md=read

동물사랑실천협회에 자신이 유기한 고양이 두 마리에 대한 구조를 이행하겠다고 선언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벌써부터 오중사의 구조 불이행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중사가 제가 입양 보낸 고양이 두 마리를 유기한 사건에 대해 실체를 안 지, 1개월 반이 넘어도 아직도 매일을 죄의식에 시달립니다. 입양자를 잘못 선택해 아기들이 멀고 먼 서산 군부대 내에서 추위와, 굶주림에 시달려 가며 ‘자신들이 왜 버려졌는지 슬퍼하는 모습이 생각 나서…

자다가도 눈이 번쩍 떠지면 유기된 아이들 생각부터 나고, 죽고 싶다는 생각이 수시로 들 정도입니다…

매주 수요일 구조 진행 상황에 대해 이메일로 제게 보고하기로 한 것에 대해서도

이행하지 않고, 저의 연락은 모두 거부하고 답이 없는 상태입니다.

부대 내, 상관들에게 제게 구조 활동 진행 상황에 대해 이메일을 보내겠다고 말을 해놓고,

상관들 마저, 기만하듯 어떤 연락도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으로 유기 의심을 피하기 위해

자신이 거주하는 부대 내 관사 300동에서 떨어진 곳인

100동 지점에 고양이들을 유기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100동 지역에만 구조 포스터를 붙이고,

나머지 2,3,4,500동에도 붙이겠다고 약속한 것과 달리,

몇 주가 지나도록 아직도 2,3,4,500동에 포스터를 붙이지 않은 것이 확인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주 금,토,일 동물사랑실천협회와 부대에 방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