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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를 당해 죽다 살아난 ‘도야’를 위한 희망해 모금함이 개설되었습니다.


 


 


 


희망해 모금함 바로가기


http://hope.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10090


 


 


늦은 밤 동물단체 <케어/CARE> 구조대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한밤중에 도로에서 개 한 마리가 차에 치어 도로에 그대로 방치되어있다는 전화였습니다.


 


동물단체 케어 구조대는 개의 목숨과 2차사고 위험이 걱정 되어 사고 장소로 뛰어나갔습니다. 교통사고 장소에 도착을 해보니 주인이 있는 개였지만 주인은 개를 병원에도 데리고 가지 않고 사고가 난 그대로 방치를 하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고통스런 상태였는지, 개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힘겨워 하는데도 주인은 아랑곳 하지 않았습니다. 케어 구조대원이 주인에게 개의 치료를 강권하였지만 귀담아 듣지 않았습니다. 결국 사고를 당한 개의 목숨이 걱정된 케어 구조대는 개를 양도받아 치료하겠다고 이야기한 후 개를 급히 병원으로 이송하였습니다.


 



동물병원으로 이송이 된 개는 상태가 매우 심각하였습니다. 자동차와 얼마나 세게 부딪힌 것인지 앞다리와 뒷다리가 부러져 있었고, 골반도 탈골되어 있었습니다. 20kg이 넘는 대형견이라 겨우 목숨이라도 건진 것 같았습니다. 골절된 다리와 골반탈골로 인하여 2번의 수술을 진행한 도야(교통사고견)심장사상충 치료도 진행해야 합니다.


 


또한, 2개월을 재활치료 후에 골절된 다리에 박혀있는 철심을 제거하는 수술도 남아있습니다. 목숨을 겨우 건졌고 교통사고와 수차례의 수술, 치료 중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심장사상충까지. 도야가 이 모든 치료와 수술을 견딘다고 하여도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앞으로 제대로 걷거나 뛰지 못 할 수도 있습니다.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던 도야.


주인이 있었음에도 방치된 채 삶의 기회를 잃을 뻔 했던 도야.


도야가 건강을 회복하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나누어주세요.


 










교통사고 수술 직후, 병원에 누워있는 도야


 


 


 






교통사고를 당한 도야


 


 




 

케어 정기후원 (정회원·천사단·힐링센터·대부대모)

후원문의: 02-313-8886 내선 2번, care@fromca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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