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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에 집회를 시작하려 하자 대사관 앞 경찰들이 강하게 제지하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님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중국=개식용 금지 추진! / 한국= 개식용 나몰라라 ‘ 라는 제목으로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습니다.
강한 성격의 ‘리본’을 안고 있을 수 있는 전국에 몇 안되는 분 ^^;;; 이라는 이유로 이용철님께서 기꺼이 분장을 해 주셨습니다.
채식인인 알렉스님이 한국 국기를 그리고 개식용을 하는 악역을 담당해 주셨습니다. ^^ ;;
두 분이 대조적으로 멋진 퍼포먼스를 진행해 주셔서 행사가 더욱 돋보였습니다.
한국 고양이 보호협회의 운영위원이기도 하신 이용철님은 선한 얼굴로 잘 어울리는 퍼포먼스를 연출해 주셨답니다.
뛰어난 연기로 긴 시간 내내 퍼포먼스에 임해 주신 알렉스님, 너무 잘 해 주셨습니다.
두 분이 맡은 역할이 참 잘 어울리시네요^^;;
동물사랑실천협회 박소연 대표의 성명서 낭독
한민섭 국장의 중국어 성명서 낭독
한세미회원의 영어 성명서 낭독
동물보호연합 이원복 대표의 구호제창
마지막으로 동물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 개식용 금지를 염원하는 모든 이들을 대신하여
동물사랑실천협회, 생명체학대방지포럼, 한국 동물보호연합, 한국 고양이 보호협회는 환영서한 및 의견서를 중국 대사관에 전달하였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는 중국 대사관에 정식 면담 요청을 하여 우리의 뜻을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국내 어론사 및 중국 국영 통신인 신화통신에서 나와 주어 우리의 집회를 취재해 갔습니다.
중국 내에 한국인들의 환영의 메세지가 잘 전달되어 중국이 더욱 더 긍지를 가지고 개, 고양이 식용 금지 및
강력한 동물보호법을 제정하기를 바랍니다.
우리 4개 단체는 지속적으로 이 사안에 대한 모니터링 및 추후 계획들을 세워나가며 중국 단체와의 연대를 통하여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추운 날씨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