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에 나왔던, 입양된 후 무참히 버려졌던 우면산 고양이~ 찾았습니다. !!!


 


 


 


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하여 입양되었던 동물농장 우면산 망부석 고양이.


20대의 한 남성에게 입양되었지만 며칠 후 바로 뒷 산에 유기되었었습니다.


이 남성은 이 후에도 여러 마리의 고양이를 고양이 관련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입양한 후 유기하는 일을 반복하였습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이 사건에 대한 제보를 듣고 유기범을 만나 모든 사실을 듣고 녹취한 후


서대문 경찰서에 고발하였고,  이후 유기범에게 매일 매일 동네 곳곳에 면산이에 대한 전단지를 붙일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러나 유기범은 이를 잘 지키지 않았고, 결국 면산이가 가여워 입양을 주선하셨던 제보자 유 모님이 자주 가셔서


전단지를 붙인 결과 드디어 면산이를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면산이는 학대범이 버린 위치에서 많이 떨어지지 않은 조용한 주택가 골목에 자리를 잡고


고양이와 강아지를 기르시는 한 작은 집 앞에 가서 먹이를 달라고 대문 앞에서 울었다고 합니다.


면산이를 발견하신 아주머니는 그 날 부터 매일 면산이 밥을 챙겨 주셨고, 실내공간을 답답해 하는


면산이를 위해 자유로이 살 수 있도록 집 문 바로 앞에 작은 나무 집을 만들어 주시고 돌봐 주셨습니다.


 


면산이가 심하게 아팠던 하루는, 면산이를 병원에 데려 가셔서 응급처치를 받게 해 주시는 등


아주머니의 정성과 사랑으로 면산이는 더 멀리 가지 않고 이 곳에서 지낼 수 있었으며,


결국 면산이를 찾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아주머니와 평생 함께 살면 좋겠지만, 아주머니도 나이 많고 눈이 안 보이는 등의 유기동물을


4 마리가 거두고 계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한 달 후에 이사를 하셔야 한다고 합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는 면산이를 확인하기 위해 제보자님과 함께 달려갔습니다.


면산이는 매우 건강해 보였습니다.


 



 


골목의 터줏대감처럼 잘 먹고 잘 살고 있던 면산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걱정하게 해 놓고


저 혼자는 자유를 느끼며 잘 살고 있었더군요… ^^


 


 


금요일인 어제, 면산이를 학대한 범인은 서대문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면산이와 시아를 유기한 사실과 시아를 학대한 사실을 모두 시인하였다고합니다.


면산이와 시아 외에도 많은 고양이를 무료인터넷 입양을 통해 입양하고 유기하는 것을 반복한


이 20대 청년은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거의 포기상태였던 우면이를 찾아 빠르게 소식을 알려드리고 싶었지만 면산이를 버린 유기범이 조사를 받는 날과 겹쳐서


혹여 수사에 영향이 있을까봐 범인이 조사를 다 받기 전까지 잠깐동안 면산이 찾은 기쁜 소식을 알려 드릴 수 없었습니다. 


 


면산이를 위해 달려가 찾으려고 노력해 주시고 많은 제보를 해 주신 여러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인터넷을 통한 개인간의 입양은 매우 위험합니다. 사람이 많이 모인 사이트일 수록 조심하셔야 하며,


동물보호의 목적으로 만들어진 사이트에서는 운영자에게 직접 부탁하여 입양의 도움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번 일들을 통해 많은 분들이 인터넷을 통해 개인간 입양의 위험성을 알게 되길 바랍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 www.fromca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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