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찍한 외모와 달리 가슴 아픈 사연을 갖고 있는 탁순이를 소개합니다.
센터 근처에서 거주하시는 기초생활 수급자의 강아지였습니다. 주인은 틀 탁순이를 오랜 시간 길가에 방치해 두었고, 센터 활동가들이 매번 안내해 드렸지만 여름에도 겨울에도 탁순이는 항상 길가에 있었습니다.
결국, 활동가들이 의견을 모아 관할 사회복지사의 도움으로 견주 분을 설득하여 센터에 입소하게 됐었습니다.
현재는 춘천에 위치한 위탁처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다른 친구들과는 아직 어색해 하지만 낯선 사람을 봐도 애교 만점에 독보적인 외모를 갖춘 탁순이.
여름이 가기 전 행복한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하게 해 주고 싶습니다.
*입양관련 문의
02) 313-8886
care@careanimalright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