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뼈가 드러날 정도로 굶어가던 개
경남 창원시 대암산 나들목 부근에 개 한마리가 굶어 죽어가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제보 사진 속의 개는 갈비뼈가 드러나 보일 정도로 마르고, 제대로 서있기도 불편한듯 구부정한 모습이었습니다.
케어 구조팀은 사진 속의 개를 외면할 수 없어 개를 구조하게 되었고, 구조된 개가 바로 창원이입니다.
온순한 성격을 가진 창원이는 겁이 많아 가까이 다가가면 이리저리 도망다니지만, 차츰 시간이 지나면 친근감을 보이기도 한답니다.
♥얼굴도 순둥, 성격도 순둥한 창원이♥
매력적인 점들을 가진 순둥이 창원이를 사랑으로 보듬어 줄 대부대모님이 계신가요?
♥창원이를 응원하시는 대부대모님입니다. 감사합니다.♥
왕정아 김도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