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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가능

안나

화곡동 길거리에서 떠돌이 생활을 하던 개, 안나

화곡동 길거리에서 떠돌이 생활을 하던 한 마리의 개. 주민들이 챙겨주는 밥을 먹고 지내던 도중 다른 주민들의 민원으로 동네에서 쫓겨나야만했던 안나는 케어에서 구조하게 되었습니다. 입소 당시에 사람들과의 친분을 쌓지 못해서 그런지 낯을 가리던 안나는 지금은 애교쟁이가 되어 사람들과 잘 어울리며 지낸답니다.

올해 9살이 된 안나는 노령견임에도 불구하고, 에너지가 넘쳐나 견사 안을 열심히 뛰어다니는 에너자이저입니다. 한참 뛰어놀다가도 식사 시간은 칼같이 지키는 안나. 밥투정 하지않고, 사료도 잘 먹는 착한 안나는 활발한 성격으로 어느 누구한테나 사랑받을 준비가 되어있답니다.

♥귀여운 동안 외모로 넘치는 에너지 발산 중인 안나♥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중인 귀여운 안나입니다.

넓은 견사 안을 우다다 뛰어다니는 에너자이저.

신나게 뛰어놀다가도 밥 시간은 칼같이 지키는 안나는 식사예절 만점입니다.

스킨십도 좋아하는 안나, 어화둥둥 예쁨 듬뿍 받는 중입니다.

얼른 더 만져주세요. 애교부리는 안나.

활발한 성격의 소유자 안나를 사랑으로 보듬어 줄 대부대모님이 계신가요?

♥ 안나를 응원해주시는 대부대모님입니다. 감사합니다 ♥

Viviana Arroyo 정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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