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햇살처럼 빛나는 모닝과 함께해주세요♥
2011년의 첫날, 케어엔 어느 때보다 밝은 빛이 비쳤습니다. 구조후 미처 중성화가 되지 않은 개들 사이에서 두 마리 새 생명이 탄생한 겁니다. 아침햇살처럼 빛나던 그날을 기리며 강아지들에게 ‘모닝’과 ‘아침’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케어 힐링센터 밖을 나가본 적 없는 모닝에게는 이곳이 세상의 전부입니다. 함께 지내는 개들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친구. 모닝은 동료들과 사이가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가정에서 온전한 사랑을 받아본 적은 없어서 사람의 손길은 다소 낯설어합니다. 그래도 속으론 친해지고 싶은 눈치… 끊임없이 관심을 주면 사람과의 관계도 분명 좋아지리라 봅니다.
케어가 세상의 전부인 모닝에게 더 큰 세상을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 모닝을 응원해주시는 대부대모님입니다. 감사합니다 ♥
왕정희 김재원 이소정 남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