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존재를 살아있다고 느낄 때 : 물.살.이>
202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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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엽서님의 ‘물살이’ 라는 노래입니다.동물과 함께 평화롭게 공존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진 우리들, 마음 속으로 느끼며 이 노래를 들어 보시길 권합니다. ——————————————————- 저는 엽서이고요, 비건입니다.가끔 노래를 만들고 있습니다. 저는 처음 ‘물살이’라는
아래는 엽서님의 ‘물살이’ 라는 노래입니다.동물과 함께 평화롭게 공존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진 우리들, 마음 속으로 느끼며 이 노래를 들어 보시길 권합니다. ——————————————————- 저는 엽서이고요, 비건입니다.가끔 노래를 만들고 있습니다. 저는 처음 ‘물살이’라는
조나단에겐 축축하고 어두컴컴한 움막 대신 이제 제법 엔틱한 집이 생겼습니다.옛날 화전민이 살던 흔적이 아직 남은 오래된 집터입니다.사람에겐 쓸모없는 빈 집터일 뿐이지만 조나단에겐 더없이 소중하고 행복한 공간입니다.푹신한 짚과 바람을 막아주는 넓고
고통받으며 구조를 기다리는 동물들이 수없이 쏟아지는 현실에서, 이들을 살려내는 건 오롯이 개인구조자와 시민단체의 몫이었습니다. 케어는 정부가 외면한 동물들의 고통을 누구보다 현장에서 깊이 이해하고 그 고통과 함께 해왔습니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단체활동의
2018년 여름 동물권단체 케어는 개고기로 악명 높은 성남 모란시장 근처 야산을 찾았습니다. 현장에는 방치된 좁은 뜬장 안에 여러 마리 개들이 몇 개월째 갇혀 있었습니다. 부패된 음식과 배설물로 사방은 지독한 냄새로
차 짐칸 위에 개들이 있습니다. 개들은 철망 안에 꾸겨져 있습니다. 차 소유주는 건물을 들락날락하며 개들을 묶고 집어던지며 차에 싣습니다. 그는 개장수이며, 그가 개를 공급받은 곳은 다름 아닌 동물병원이었습니다.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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