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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 & 입양활동 소식

[입양후기] 노견도 행복해질 수 있음을 보여준, 윌리

소형견이어야 할 것. 예뻐야 할 것. 배변을 잘 가려야 할 것. 짖음이 적어야 할 것. 나이가 많지 않아야 할 것. 우리나라에서 유기견들은 가족을 만나기가 참 어렵습니다. 항상 여러 조건들이 따라

[입양후기] 두 번의 버려짐 그러나 다시 찾아온 가족, 조아

오랜만에 국내 입양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임시보호처에서 머물던 조아에게 드디어 가족이 생겼습니다. 임시보호를 해주시던 분의 친인척께서 조아를 입양해주셨습니다. 조아는 2016년 12월 25일 새벽, 당시 케어 사무국 앞에 버려졌습니다.

[입양후기] 사랑받을 가치가 충분한 노견, 노루

소형견이어야 할 것. 예뻐야 할 것. 배변을 잘 가려야 할 것. 짖음이 적어야 할 것. 나이가 많지 않아야 할 것. 우리나라에서 유기견들은 가족을 만나기가 참 어렵습니다. 항상 여러 조건들이 따라

[입양후기] 맞기 위해 태어난 동물은 없다, 강이

2019년 10월 케어에 학대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제보영상에서 한 남성은 묶여있는 개에게 다가가더니 개 턱 부위를 강하게 발로 차고 있었습니다. 여러차례 가격당한 개는 몸을 웅크리고, 바로 앞 뜬 장에 갇혀 있던 개는

[입양후기] 화마의 상처를 뚫고 날았다! 오투!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인간이 야기한 산불. 인간은 몸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동물은 죄가 없었습니다. 동물은 도망칠 수 없었습니다. 사람이 떠난 자리에는 동물만이 남아 지독히도 몰아쳤던 화마를 온 몸으로 감내해야 했습니다. 누군가는

[입양후기] 케어가 행동을 멈출 수 없는 이유, 크리스탈

케어 활동가들도 처음이었습니다. 눈 앞에서 화형식으로 개를 도살하는 장면을 목격한 것은. 이성이 마비된 순간, 남아있는 아이들을 살리기 위해 똥 구더기 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크리스탈은 똥이 무릎까지 쌓이고, 쥐 사체가 나뒹구는 도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