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노견도 행복해질 수 있음을 보여준, 윌리
소형견이어야 할 것. 예뻐야 할 것. 배변을 잘 가려야 할 것. 짖음이 적어야 할 것. 나이가 많지 않아야 할 것. 우리나라에서 유기견들은 가족을 만나기가 참 어렵습니다. 항상 여러 조건들이 따라
소형견이어야 할 것. 예뻐야 할 것. 배변을 잘 가려야 할 것. 짖음이 적어야 할 것. 나이가 많지 않아야 할 것. 우리나라에서 유기견들은 가족을 만나기가 참 어렵습니다. 항상 여러 조건들이 따라
“제발 정신 차려, 여기서 정신을 놓으면 안 돼. 이제 살 수 있게 됐는데 여기서 가면 너무 억울하잖아. 조금만 더 힘을 내자! 제발…” 생사를 다투는 학대 현장, 위치는 충남 부여, 학대
마치 하늘 아래 존재하는 모든 것을 불태우기 위해 시작된 듯했던 지난 2019년 4월 고성 산불. 안타까운 인명과 거대한 재산 피해를 남긴 산불 안에는 고통에 몸부림치며 스러져간 동물들이 있었습니다. 동물권단체 케어와
오랜만에 국내 입양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임시보호처에서 머물던 조아에게 드디어 가족이 생겼습니다. 임시보호를 해주시던 분의 친인척께서 조아를 입양해주셨습니다. 조아는 2016년 12월 25일 새벽, 당시 케어 사무국 앞에 버려졌습니다.
“개가 조금 더 커지면 잡아 먹을 겁니다” 어떻게 아무렇지도 않게 그런 말을 꺼낼 수 있는 건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2019년 2월 케어는 한 휴게소로 향했습니다. 얼마 전부터 개가 휴게소에 나타나
“오히려 이 애가 우릴 구해 주었다오.” 다리 하나를 잃은 불구견 짱아. 주인이 버리고 이사 간 후, 그 자리를 떠나지 않고 내내 기다렸지만, 짱아에게 돌아온 건 가혹한 사고. 2016년 케어는 사고
소형견이어야 할 것. 예뻐야 할 것. 배변을 잘 가려야 할 것. 짖음이 적어야 할 것. 나이가 많지 않아야 할 것. 우리나라에서 유기견들은 가족을 만나기가 참 어렵습니다. 항상 여러 조건들이 따라
2019년 10월 케어에 학대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제보영상에서 한 남성은 묶여있는 개에게 다가가더니 개 턱 부위를 강하게 발로 차고 있었습니다. 여러차례 가격당한 개는 몸을 웅크리고, 바로 앞 뜬 장에 갇혀 있던 개는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인간이 야기한 산불. 인간은 몸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동물은 죄가 없었습니다. 동물은 도망칠 수 없었습니다. 사람이 떠난 자리에는 동물만이 남아 지독히도 몰아쳤던 화마를 온 몸으로 감내해야 했습니다. 누군가는
2018년 여름, 동물권단체 케어는 모란시장 육겹협회 관계자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 관계자에 따르면 모란시장 근처 야산에 방치된 좁은 뜬장 안에 여러 마리 개들이 몇 개월째 갇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케어는 바로 현장으로
케어 활동가들도 처음이었습니다. 눈 앞에서 화형식으로 개를 도살하는 장면을 목격한 것은. 이성이 마비된 순간, 남아있는 아이들을 살리기 위해 똥 구더기 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크리스탈은 똥이 무릎까지 쌓이고, 쥐 사체가 나뒹구는 도살장
한 집주인이 세입자인 견주가 싫다는 이유로 집을 비울 때마다 무단으로 침입해 견주의 개들을 쇠 파이프로 무참히 때리는 사건이 2018년 발생했습니다. 제보당시 견주님이 귀가 후, 개 두 마리가 죽어있고 한 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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