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간 쓰레기 더미에 갇혀 살았던 개, 구조 후 달라졌다

“8년간 이름 없던 개. ‘오로라’ 라는 새 이름으로”

8년간 단 한번도 밖을 나와보지 못하고 쓰레기 더미에서 혼자 살았던 개. 손길 한 번 받아보지 못한 개. 쓰레기 외에는 아무것도 볼 수 없던 개에에 케어는 ‘오로라’라는 새 이름을 주었습니다. 남은 생 ,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자유로워지라고.

️구조Story

“쓰레기 장에서의 8년”

-어린 강아지를 쓰레기 장 안에 들여보낸 지 8년이 지났다.

쓰레기장의 사방을 철망으로 꽁꽁 둘러쳤고 이후 문은 달지 않았다.

그래서 아무도 그 안에 들어가지 않았고, 그 개는 단 한 번도 나와 보지 못 했다-

극심한 폭력이나 상해를 입은 사안은 아닙니다. 조용하지만 더 끔찍하고 긴 고통이었습니다.

함께 들여보낸 개들은 서서히 죽어갔습니다. 죽은 동료의 뼈들과 악취 나는 쓰레기들.

편평한 바닥조차 제대로 없이 공장 사람들은 쓰레기를 그 안에 무심히 던졌습니다. 쓰레기는 점점 쌓여갔고, 나올 구멍도, 사람이 드나드는 문도 없이 먹이는 그저 공장주가 가끔 생각날 때마다 철망 아래 틈으로 집어 넣어 준 음식물 쓰레기가 전부였습니다.

대구의 한 공장 담벼락 아래. 그렇게 산 지, 8년이 지났습니다. 개집은 이미 썩을 대로 썩어 작은 개는 그 집을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8년을 제대로 걷지도 못 하고 영양실조로 인해 다리가 굽어 버렸습니다. 눈의 초점을 잃은 듯 멍하니 앉아만 있는 작은 개의 주변은 잡풀 더미. 심한 모기와 벌레들이 들끓었고 결국 심장사상충과 진드기가 온 몸을 덮어 버렸습니다.

몸은 점점 아파갔고 계속 끙끙거립니다. 오가는 행인이 녀석을 보고 안타까워 철망 밑으로 간식이라도 줄라치면 녀석은 사람이 너무 무서우면서도 굶주림에 지쳐 쪼르르 다가와 입을 맞추며 받아먹습니다. 말라비틀어진 붉은 고추 하나가 무심히 들어있는 썩은 밥그릇은 흙먼지가 가득했고 언제 마지막으로 먹이를 준 것인지도 알 수 없습니다.

“단 한 번도 만져준 적이 없어.”

8년을 데리고 있었다는, 소위 주인이란 사람의 말입니다.

철장에 문도 달지 않았으니 사람이 들어가는 일도 없었습니다. 작은 개는 무려 8년을 갇혀 있었습니다. 어둠과 추위, 폭염과 온갖 벌레들을 그 안에서 굶주림과 함께 견뎠습니다. 무료함은 그보다 더 했습니다. 아주 가끔 오가는 사람들이 녀석을 발견하고 다가오는 것이 유일한 삶의 변화였을까요?

녀석을 위해 제보한 분 때문에 녀석은 케어의 품으로 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역의 와치독 단원이 제보자와 함께 가서 즉시 포기를 받아냈고 너무나 무기력해진 작은 개는 저항 한 번 하지 않은 채 그 더러운 쓰레기 철장 소굴을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어떤 말로 그 개의 고통을 대신할 수 있을까요? 죄 없이 들어간 감옥 같은 그 길고 긴 시간을 어떻게 하면 보상해 줄 수 있을까요? 우리가 그 작은 개였다면. 우리는 어떻게 그 긴 긴 고통을 견딜 수 있을까요?

다른 세상도 있다는 것을 이제부터 알게 해주겠습니다.

사상충과 피부치료가 급합니다. 요즘 재정 문제로 구조가 고민이 될 정도지만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여러분 함께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반드시 좋은 곳으로 입양가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치료•보호•입양후원: 농협 351-1213-5576-83 독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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