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요요? 할머니에게 학대받던 말티즈와 포메는 어떻게 됐을까?

아주 조그만 아기였던 포메는 많이 자랐습니다.😙 학대자는 소유권 포기도 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돌려달라는 것도 포기한 채로 아직 임보처에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는 아직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

✔️아래는 당시 구조 story 중 하나 입니다.

학대당한 1.5 킬로그램의 6개월 령 말티즈는 결국 중환자실 입원

강아지를 요요하듯 들어 올렸다 내렸다 하는 행위를 수도 없이 하며 수개월을 끌고 다닌 학대자는 그 과정에서 주먹으로 , 한 줌도 안 되는 말티즈의 작고 가녀린 몸 여기저기를 퍽퍽 때리는 행동까지 서슴지 않았습니다. 케어는 학대자를 뒤쫓는 과정에서 학대자가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에 들어가자 따라 들어갔고 학대자의 행동을 살펴보았습니다. 밥을 먹다가도 기절한 듯 누워있는 말티즈의 몸을 퍽퍽 소리 날 정도로 때리는 70살 여성. 그리고는 이내 웃음을 짓습니다. 여성은 습관적으로 말티즈를 때리고 있었고 몰티즈는 맞는 것이 습관이 된 듯 체념하고 있었습니다.

어깨에 맨 가방 안에는 더 작은 2개월령의 포메 아기가 들어 있었고 학대자가 아무 생각 없이 움직일 때마다 기절해 잠이 들었다 깼다를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케어는 당초 학대자의 주거지를 알아내 다시 반복될 가능성이 있는 학대사건 (새로운 강아지를 입양해 학대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학대자의 뒤를 쫓는 것을 먼저 했으나 길거리에서 작고 어린 개들이 계속 학대당하는 것을 보고 도저히 지켜만 볼 수 없다고 판단. 여성과 대화로 접근. 여성이 자랑하며 자발적으로 주민등록증을 보여주어 신원을 확인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강아지들을 학대하지 못하게 하자, 여성은 길거리에서 소리를 지르며 난동을 피우고 케어 활동가들을 폭행하였습니다. 포메 아기는 학대자의 가슴에서 떨어져 땅바닥에 나뒹굴었고 케어가 강아지를 만지려 하자 강아지의 목을 꽉 조르며 움켜잡고 또 난동을 피웠습니다.

파출소와 경찰서에서도 여성은 욕설과 폭행을 서슴지 않았고 격리조치를 강력하게 요구하며 항의하는 케어 활동가들이 오히려 경찰들에게 붙들려 쫓겨나기도 하였습니다.

그 후 은평구청 담당 공무원들은 강하게 제지하기로 마음먹고 학대자를 양쪽에서 붙잡고 강아지의 목을 조르듯 움켜잡고 죽여 버리겠다는 학대자에게서 강아지들을 결국 분리하였습니다.

학대자의 집 안에 다른 개가 없는 것까지 확인한 은평구청 공무원들과 케어는 동물병원으로 달려가 3시간가량 정밀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몰티즈는 심각했습니다. 양쪽 다리 대퇴골이 모두 골절되었다 다시 붙는 중이었고 꼬리도 골절되었다가 부러진 채 붙는 중입니다. 목은 신발끈으로 조이듯 묶고 끌고 다녀서 목이 졸릴 때 발생하는 외상흔이 있었고 털을 다 밀고 관찰한 결과 등 쪽 두 군데는 타박상 (멍) 이 있었습니다. 뒷다리 발목은 고무줄로 꽁꽁, 신발이 벗겨지지 않도록 묶어 놓아 찰과상들이 있었고 뒷다리는 보행 간격이 벌어질 정도로 문제가 있었습니다. 배 아랫 쪽은 쓸린 듯 벌겋게 되어 있었습니다. 탈수 증상과 간수치. 근육 긴장 수치가 매우 높아서 중환자실 입원이 필요하다는 수의사 소견에 따라 입원하고 수액을 맞고 있습니다. 어제 바로 격리조치가 안되었다면 얼마 못 가 죽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2개월의 포메 아기는 빈혈이 약간 있으나 안고만 다녀서 몸의 외상은 없었으나 근육 손상과 관련한 수치는 높게 나왔습니다.

격리조치 경험이 없어 처음에는 소극적이었으나 결국 강하게 제지하며 개들을 빼내 격리해 준 은평구청 담당자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격리 과정에서 여성 담당자들은 학대자에게서 폭행을 당하기도 하였습니다. 또 10시가 넘은 시간까지 병원에 남아 두 어린 강아지들의 건강을 걱정하며 지켜봐 주신 점 또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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