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개의 아기들을 구조한 케어 활동가들,
인천 시는 들개들을 대대적으로 포획하며 한 마리 당 50만원의 포획비용을 모 업체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업체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했지만 인천 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며
업체 명을 비공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포획이 어려운 어미들은 두고 젖먹이 아기들을 포획하고 있습니다. 믹스견의 대형견종들은 입양되기 어렵고, 보호소 내에서 홍역에 걸려 폐사되기 일쑤입니다. 또 어미젖을 먹지 못 해 아사하기도 쉽습니다.
케어가 구조한 아기들의 변화를 보세요. ‘앉아’ 를 하는 들개? 의 아기들입니다.
들개를 무조건 포획해 살처분하는 것이 정답일까요?
가능하다면 사회화하여 입양 보내는 프로그램을 정부가 나서서 해 주기를 바라는 것은 무리일까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