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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순

공사현장 자재 지키는 불쌍한 강아지

공사현장에서 자재를 지키기 위해서 광교신도시에 오게된 강아지들.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자재를 지키며 방치 아닌 방치로 길러져오던 아이들은 공사가 끝나자 그 누구도 책임지려하지 않았고 아이들이 갈 곳은 없었습니다.
공사장 인부들은 아이들을 그냥 풀어버렸고, 대부분의 아이들이 들개가 되어 지내던 곳을 떠나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강아지 너무 불쌍해

필요에 의해 이용되던 아이들은 이용가치가 떨어지자 가차없이 버려져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하지만 그곳을 떠나지 못하고 맴돌며 지키는 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어머 강아지 봐. 소시지라도 사다줄까봐 너무 불쌍해.”

갈 곳도 먹을 음식도 없이 근처 호수공원을 서성이며 데이트하던 커플들이 주는 소시지나, 지나가는 행인이 던져주는 음식으로 주린 배를 채우면서도 그 자리를 떠나가지 못하고 맴돌던 아이.
2달이라는 시간 동안 그곳을 떠나지 못하는 아이를 보고 안타깝게 여긴 제보자가 119에 신고를 하여 구조해보려 시도 하였으나 매번 도망치기 일쑤였습니다.
119구조대와 아이를 구하기 위해 출동하기를 3차례. 겁이 많고 낯가림이 심한 아이의 성격 탓에 번번히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만 더 조금만 더

“사람 손도 타지 않는 아이 그만 포기해요!!”
번번히 구조하려는 시도가 실패로 돌아갔지만 그런 곰순이를 안쓰럽게 여긴 제보자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밥을 챙겨주기 시작했습니다.
곰순이도 제보자의 마음을 알았는지 조금씩 조금씩 제보자에게 다가오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서서히 구조자가 내민 손길에 조금씩 마음을 열고 다가와준 곰순이.
사랑 받아본 적이 없어 손길이 어색했고 두렵기만 했던 곰순이는 제보자의 노력에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어주었고, 그렇게 구조되어 센터로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통통+엉뚱+발랄 곰순♥

웃는 얼굴이 너무나 예쁜 곰순이는 매력부자 입니다.
통통튀는 매력으로 밀땅을 할 줄 아는 곰순이는 은근히 친근감을 표시하여 심쿵하게 하는 아이입니다.

“이리와요~ 나랑 놀아봐요 🙂 “

오랜기간 사람의 따뜻한 손길을 느껴보지 못하였을텐데도 손길을 좋아해주는 발랄한 아이입니다.
열심히 달리며 발랄함을 뿜뿜해주는 곰순이.

“헤헤 달리기가 제일좋아요 😀 “

술래잡기라도하듯 다가왔다가 도망갔다가 하는 엉뚱미를 뿜뿜하는 귀여운 곰순이입니다.
이용만 당하고 버려졌지만 다시금 사람의 품으로 다가와준 미소가 아름다운 곰순이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환하게 웃어주는 곰순이

♥통통+엉뚱+발랄한 곰순! 사랑으로 보듬어줄 가족이 되어주세요!♥

입양문의
☞ 케어 사무국
☞ 전화번호 : 02-313-8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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