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교 개농장 폐쇄 후 남은 개들 일부 긴급 구조
전남 보성군 벌교읍에 위치한 한 개농장의 개농장주는 지난해 말 개들의 사육을 포기하고 관할 지자체에 도움을 구함으로써 개농장 폐쇄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사태를 알게 된 한 외국 단체가 나서 개들의 소유권을 확보하였고 이후 케어로 구조 및 보호 등의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결국 2019년 02월 27일, 케어 활동가들은 며칠 후면 폐쇄될 개농장의 65마리의 개들 중 가장 치료가 시급한 개들 18마리를 구조하였습니다.
구조 당시 개농장
18마리의 개들은 바로 연계병원으로 이동하여 치료를 진행하였습니다. 현재는 대부분의 아이들 모두가 무사히 치료를 맞히고 임시 보호처와 케어 보호소 및 입양센터로 이동하였으며 치료가 더 필요한 개들은 병원에 입원해있는 상태입니다. 그중 한마리가 바로 보나입니다.
♥청순가련 보나♥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항상 예뻐해달라고 어필하는 보나. 여리여리한 외모로 아련하게 사람을 바라보는데 보호본능이 발동하지 않을 수가 없답니다 🙂
아련 터지쥬?
눈색이 너무 예뻐요!
해맑해맑
가정집에서 집중 케어를 받으며 지내니 표정부터 달라보이는 보나!
임시보호처에서 행복해 보이는 보나
보나가 지금의 행복을 잃지 않게끔 보듬어줄 평생 가족이 되어주세요. 보나가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답니다 🙂
♥보나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입양문의
☞ 케어 입양센터 답십리센터점
☞ 전화번호 : 070-4259-8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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