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농장은 폐쇄됐는데, 개들은 그대로 그 안에 있어요.” 지난 11월 경상남도 김해시의 한 개농장이 폐쇄되면서 농장주가 그대로 개들을 방치하고 잠적해 버렸다는 제보 한 통이 케어에 들어왔습니다. 제보자에 의하면 수년간 식용 목적으로 개들을 키워왔던 주인은 커다란 뜬장 하나에 수십여 마리의 개들을 구겨 넣어 키워왔다고 했습니다. 개농장이 폐쇄된 건 좋은 소식이지만, 그 안에 개들 여섯 마리가 사료도 물도 없이 추운 겨울을 맞이할 불운을 마주한 것입니다. 곧 한파가 몰아칠 텐데 개들이 뜬장 안에서 추위에 떨며 죽어가게 놔둘 수는 없다는 판단 하에, 케어는 다섯 시간의 긴 운전 끝에 김해에 도착했습니다. 미동도 없이 죽음만을 기다리고 있던 개들 현장에 가 보니 덩그러니 놓인 뜬장 하나가 눈에 띄었습니다. 그 속에서 여섯 마리의 개들이 일제히 낯선 사람을 보고 짖어대다가, 이내 배고픔에 지친 듯 낑낑 신음소리를 냈습니다. 농장주가 다녀간 지 꽤 됐는지, 사람의 방문이 두려우면서도 낯선 모습이었습니다. 밥은 언제 마지막으로 주었는지 텅 빈 밥그릇만이 땅에 굴러다녔고, 개들은 모두 기운없이 축 늘어져 있었습니다.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이 분명했습니다. 난생처음 뜬장을 벗어난⋯
    2019.01.02 케어
  • 개들을 죽이고 학대한 사람은 다름 아닌, 집주인 지난달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개들이 연쇄적으로 폭행당하고 살해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의 범인은 다름 아닌 세입자였던 견주의 ‘집주인’이었습니다. 그간 집주인은 “집을 더럽게 쓴다. 짖는 소리 때문에 민원이 심하다.”는 등의 이유로 누차 불만을 표현해왔는데요, 견주가 집을 비운 사이 집의 열쇠 복사본을 가지고 무단으로 침입해 쇠 파이프로 개들을 때리고 내쫓은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개 2마리는 죽은 채로 발견되었고, 1마리는 실종되었으며, 나머지 개들은 구타로 인해 눈이 튀어나오거나 골절을 입거나 실신하는 등 끔찍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귀가 후 충격에 넋을 잃고 있는 견주의 이웃 주민이 케어에 다급하게 구조요청을 해 온 것입니다. “견주가 싫어서 밉상인 그 개들을 때렸습니다.” 제보자로부터 받은 현장 사진은 살인마의 흔적 그 자체였습니다. 단지 대상이 사람이 아닌 ‘동물’이었을 뿐이죠. 이미 맞을 대로 맞아 숨을 거둔 개의 사체, 심한 구타에 절명 직전까지 간 개, 구조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며 떨고 있는 개들의 모습은 참혹했습니다. 사실 이 개들은 견주가 거리에서 거둔 유기견들이었습니다. 하나 둘 숫자가 많아지자 집주인이 화가 나서 이런⋯
    2018.12.17 케어
  • 얻어맞고 있는 바둑이를 그냥 둘 수는 없어요! 사람이 많이 오가는 경기도 양주역. 한 남자가 자신이 데려온 작은 바둑이를 혹독하게 때리려 하기에, 제보자는 용기를 내어 말렸고 견주는 발뺌하며 도망치려 했답니다. 주변 상인들도 견주가 자주 개를 위협하고 때리는 것을 목격했다고 해, 제보자는 견주를 붙들어 놓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심문 과정에서 자신의 개를 학대한 이 견주는 성범죄 전력으로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는 범죄자였음이 밝혀졌고, 주변의 상인들도 견주의 폭력행위에 대해 소극적으로 진술하는 통에 법적 처벌은 어려워 보였습니다. 남자는 경찰이 도착하자 예전과 다르게 고분고분한 태도를 보이며 개를 잘 키우겠다고 빌었고, 경찰은 별다른 대응 없이 주의만 주고 철수했습니다. 그러나 이대로라면 견주는 개를 계속해서 학대할 것이 뻔하기에, 제보자는 동물의 편에서 이 사건을 해결해 줄 케어에 마지막으로 도움을 요청한 것입니다. 케어의 구조팀은 제보자가 성범죄자 신상정보 검색을 통해 알아낸 견주의 거주지로 바로 다음날 출동했습니다 견주의 집에서 바둑이를 만나다 주소지 앞 짧은 목줄에 묶여있던 작은 바둑이. 집 주변은 쓰레기더미로 발 디딜 틈이 없었고, 허름한 개집 앞에는 사료는커녕 물그릇도 없이 음식물 쓰레기가⋯
    2018.12.03 케어
  • “두 다리가 잘린 고양이… 구조해주실 수 있나요?” “시골 저희 어머니 집에 사료를 먹으러 오는 고양이 한 마리가 있는데, 두 다리가 약간 잘린 것 같아요. 구조해 주실 수 있나요?” 제보자의 조심스러운 요청은 언제나 감사하고 반갑지만, 하루에도 수십 건의 구조요청이 들어오는 케어는 구조의 우선순위를 정하기가 늘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두 다리가 성치 않은 고양이가 일상생활이 가능하기는 할까 싶어서 제보자에게 좀 더 자세한 상황을 물었습니다. 아픈 다리 때문에 사료를 먹는 것도, 대소변을 보기 위해 몸을 구부리는 것조차 어려울 텐데, 대체 어떻게 여기까지 버텨왔던 걸까요. 어머니가 고양이 걱정을 자주 하셨기에 서울에 사는 제보자가 항생제와 소염제를 처방받아 보내드렸고, 어머니는 그것을 캔에 섞어서 급여하셨다고 합니다. 제보자가 보낸 사진 속 고양이는 박스로 된 집 안에 작은 몸을 웅크리고 있었습니다. 사진만으로는 고양이의 다리가 어느 정도 절단되었는지 가늠하기 어려워 케어는 일단 고양이가 있다는 충남 서천군으로 출동했습니다. 도망가지 마, 치료해 주려고 온 사람들이란다 시골에 위치한 제보자의 어머니 댁 마루에, 김장 포대로 감싸 놓은 박스 안에 고양이가 힘없이 누워 있었습니다. 구조대가 박스⋯
    2018.11.23 케어
  • “작은 바둑이가 무거운 철로 된 줄에 묶여있어요. 저러다 큰일나겠어요…” 지난 달 충주시에서 걸려온 제보전화였습니다. 동네 주택 한편에 바둑이 한 마리가 너무 무거워 보이는 철 목줄에 매여 있다는 것이었어요. 목줄 때문에 작은 바둑이의 목은 피와 진물이 낭자해, 그냥 두었다가는 숨이 끊어질 것 같은 위기상태라는 겁니다. 바둑이를 이렇게 방치한 사람은 놀랍게도 다른 사람 아닌 주인이었고, 보다 못한 제보자가 구조 요청 전에 항의하자 주인은 황당한 답변을 했답니다. “어릴 때 빗자루로 때렸더니 사나워져서 새끼 때 채운 목줄 그대로 놔두는 거야.” 개가 아무리 사납다 해도, 사람이 이럴 수는 없어요 제보자는 견주의 대답에 화가 났지만, 일단은 바둑이를 살려야겠다는 마음에 케어에 제보 메일을 보냈다고 합니다. 구조장비를 챙겨 케어팀이 현장에 도착해 마주한 바둑이의 목 상태는 진피층이 훤히 드러날 정도로 상처가 깊게 패어있었습니다. 아프고 쓰라린 것이 얼마나 심했으면 사람이 다가오자 경계하며 날카롭게 짖어댔고요. 그 와중에도 견주는 개가 사나우니까 가까이 다가가면 물린다며 퉁명스럽게 말했습니다. 너무 아파서 사나워진 거 아니냐고 따지고 싶었지만, 바둑이에게는 그럴 시간조차 없어 보였습니다. 케어는 견주에게 “이대로 개가⋯
    2018.11.14 케어
  • “피부 상태가 너무 심각해서 그냥 지나칠 수 없었어요.” 충남 아산시의 한 공장지대에서 구조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2개월 전 제보자는 차를 타고 공장 옆을 지나고 있었는데, 멀리서 보이는 두 마리의 개 중 한 마리인 진돗개의 얼굴이 심하게 벌겋게 된 것을 발견하고 차를 세우고 다가가 보았다고 합니다. 개는 처음에는 뒷걸음질쳤지만 금세 다가와 손을 핥을 정도로 사람을 좋아하는 순한 녀석이었습니다. 공장의 길고양이 사료를 얻어먹으러 오는 이 개는 머리에 찢어진 큰 상처가 있었고, 얼굴의 피부 상태가 좋지 않아 보였습니다. 제보자는 안된 마음에 한두 번씩 공장에 들러 사료를 챙겨주다가, 개의 피부가 점점 더 검게 벗겨지기 시작하는 것에 위험을 느껴 케어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사라져 버린 개 제보자가 케어에 보낸 사진을 보니, 개는 살아 있는 것 자체가 기적이라 느껴질 만큼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얼굴을 하고 있었습니다. 개가 지내고 있는 공단 주위는 대형 트럭들이 오가는 위험한 곳이었으며, 제보자의 말에 따르면 함께 있던 개 한 마리 역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친구를 떠나보내고도 그 자리에⋯
    2018.10.31 케어
  • “개들이.. 몇 개월째 박스 안에 갇혀 있어요.” 성남시 모란시장은 대한민국 최대의 개고기 유통시장입니다. 폭염이 전국을 뜨겁게 달구던 지난여름, 모란시장 육견협회 관계자로부터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이 의외의 제보자분은, 모란시장 근처의 야산에 좁은 박스가 버려져 있고, 그 안에 아홉 마리의 개들이 몇 개월째 갇혀 있다고 알려왔습니다. “나도 개고기 장사를 하지만 이건 뭐 눈뜨고 볼 수가 없이 처참해요. 개들이 지들끼리 붙어서 꼼짝달싹을 못하고 있더라니까. 오죽하면 내가 그렇게 키우면 안 된다고 말을 다 했다니까요.” 처참한 상황에서도 사람에게 꼬리를 흔드는, 어린 개들을 만나다 케어 활동가들은 바로 모란시장 근처의 야산으로 출동했습니다. 5분만 땡볕에 서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더위 속에서 개들을 찾아냈습니다. 풀숲 안쪽에 있는 작은 공터에서 문제의 박스를 발견했습니다. 박스 밖에는 개 두 마리가 묶여 숨죽여 다가오는 이들을 지켜보았고, 벽면이 철망으로 된 좁고 낮은 박스 안에 개들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 상황에서도 사람을 보더니 반가운지 연신 꼬리를 흔들어 대는 모습이 애처로웠습니다. 부패된 음식과 배설물, 가끔씩 내린 비로 개들의 몸은 온통 축축해 보이고 사방에는 냄새가 지독했습니다. 살인적인 더위와⋯
    2018.10.24 케어
  • “여기, 떠돌이 개의 다리 한 쪽이 잘려나간 것 같아요!” 경상북도 성주군에 사는 케어의 한 회원으로부터 다급한 제보전화 한 통이 걸려왔습니다. 동네를 서성이던 떠돌이 개 세 마리 중 하나인 갈색 치와와의 다리가 잘려나간 것을 목격했다는 것이었어요. 무심코 지나칠 뻔했는데, 동료인 나머지 두 마리 개들이 제보자에게 도움을 요청하듯 컹컹 짖기에 다가가 보니 갈색 치와와의 오른쪽 뒷다리가 날카로운 무엇인가에 의해 살점이 떨어져 나가고 뼈가 훤히 드러나 있었다고 합니다. 의식을 잃어가는 갈색 치와와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하다 치와와의 출혈이 너무 심해 긴급 구조를 하지 않을 경우 사망할 것 같다는 제보자의 말에 케어 구조대는 한시도 지체할 수 없다고 판단, 급하게 장비를 꾸려서 성주군으로 출동했습니다. 하지만 서울에서 성주군까지는 280km, 차로도 네다섯 시간이 소요되는 거리였기에, 제보자는 급한 대로 성주군의 유기견 보호소에 연락을 취해 치와와를 포획해 줄 것과, 근처 병원으로의 이송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부상 상태에서도 사람을 극도로 경계하는 치와와의 포획은 쉽지 않았습니다. 생살이 떨어져나가는 고통 속에 신음하며 의식을 잃어가는 치와와를 어렵게 간식으로 유인했고, 이동장 안에 보호할 수 있었습니다. 남은⋯
    2018.10.22 케어
  • 분주한 월요일, 안타까운 사연의 수많은 제보전화 속 활동가의 마음을 유독 욱씬거리게 하는 제보가 한통 걸려왔습니다. 약 2년 동안 제보자가 밥을 챙겨주던 이웃집 개가 지난 밤에 교통사고를 당해 코피가 철철 흐르고 앉지도 걷지도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견주는 개를 치료할 생각이 전혀 없었고, 오히려 제보자에게 “개가 죽어도 상관없다, 치료하고 싶으면 당신이 데려가라”며 제보자의 간곡한 청을 모질게 외면했습니다. 평소 지방출장이 잦은 견주는 며칠씩 집을 비울 때도 개에게 먹을 것을 넉넉하게 챙겨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루이틀이 지나면 개는 물도 밥도 없어 쫄쫄 굶어야 했습니다. 집도 없어서 비가 오면 비를 맞아야 했고, 눈이 오면 덜덜 떨며 눈을 고스란히 맞아야 했습니다. 그렇게 개는 배고픔과 추위, 외로움에 매일 밤을 붙잡으며 버텨내고 있었습니다. 견주가 술에 취해 발길질을 할 때는, 목줄에 묶인 개는 도망 가지도 못하고 그대로 폭행을 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짧은 목줄에 묶여 지낸 모습 이런 사정을 알게 된 제보자는 밥과 물을 챙겨주며, 사비로 개집도 장만해 개의 보금자리를 만들어주었습니다. 제보자와 개 간의 애틋한 관계가 이어지던 중, 개가 큰⋯
    2018.10.05 케어
  •   행복하게 살던 길고양이에게 찾아온 첫 번째 시련 6년 전 겨울이었습니다. 하얀 눈이 소복하게 내린 아침, 어미 고양이를 따라 눈밭에서 먹이를 찾던 아기 고양이 중 한 마리가 바로 “크림이”입니다. 한 눈에 봐도 너무 예쁜 털 색깔을 가진 아기 고양이에게 크림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죠. 그리고 크림이 가족에게 사료를 챙겨주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가족들은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지만 크림이만 하루도 거르지 않고 밥을 먹으러 왔고, 성묘가 되어 중성화도 해 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모습을 감추고 며칠 만에 나타난 크림이는 눈물이 그렁그렁 한 채 힘없이 밥자리에 앉아있었습니다. 감기에 걸렸는지 콧물을 줄줄 흘리며 희미하게 “냐옹…냐옹..” 우는 크림이는 아픈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제대로 걸을 수 없게 된 크림이 병원에서 처방받은 감기약을 캔에 타서 주니 다시금 사료를 먹기 시작한 크림이, 10여 일이 지나니 처음과 비교해 많이 나아진 모습이었습니다. 그렇게 몇 달쯤 흘렀을 무렵. 크림이 한쪽 귓가가 이상하게 변해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한 쪽 귀에서 고름이 흐르며 외관상으로도 크게 부풀어 오른 것을 보고 심상치 않다 여겨 통덫을 설치, 병원에⋯
    2018.10.02 케어
  • 목이 괴사되고 있는 백구 구조성공!! 어느 지방도로에 목이 괴사 된 채로 돌아다니는 백구 한 마리, 차가 오면 쫓고 있었습니다. 특히, 은색 차만 보면 더욱더 사람을 확인하려는듯한 행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짐작으로 은색 차량을 소유한 주인에게 버림을 받지 않았나라는 추측을 할 수 있었습니다. 차량을 유심히 쳐다보는 백구 백구가 있었던 곳은 인적이 드물고, 군부대가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주변에는 가정집이 드문드문 있었으며, 주로 백구가 목격이 되었던 곳에는 한 무당집이 있었습니다. 인기척이 있었던 무당집에 가서 백구의 행방을 물어보았고, 백구는 매일같이 이곳을 찾아와 밥을 먹고, 잠을 청하다가 아침에 사라지곤 한다 했습니다. 무당집 주인은 이 백구를 가엽게 생각하여, 잡아 보려 했지만 매번 실패하였고, 하루빨리 구조가 되어 치료가 받길 원하였습니다. 저희는 백구가 이곳에 올 것으로 예상하여, 양해를 구하고 대형 포획틀을 설치하였습니다. 포획틀 설치 완료 포획 틀 설치한 다음날 밤, 백구가 포획틀안으로 포획이 되었다고 전화를 받았고, 저희는 한 걸음에 백구에게 달려갔습니다. 백구는 배고팠는지 포획틀 안에 놔두었던 캔 사료를 다 먹었고, 얌전히 앉아 구호팀을 기달려줬습니다. 포획틀 안으로 들어와준 백구 실제로 본⋯
    2018.07.13 케어
  • 서울에 마지막 남은 달동네, 백사마을. 그곳에 유기견 17마리를 가둬 폭력을 행사한 알코올 중독자가 있었습니다. 케어는 오랫동안 사료와 물없이 학대받던 개들을 긴급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시켰습니다. 검진결과 영양실조와 심장사상충으로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17마리의 개들. 여러분의 사랑으로 하루빨리 회복되어 평생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후원계좌 현재 케어에서는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새로운 기부금품 모집 계좌 등록 진행 중에 있습니다. ✔후원금 입금 방법 – 보내시는 분의 성명에 모금코드 81를 함께 적어주세요. 예시 : 홍길동81 언제나 동물들의 편으로 남겠습니다 동물권단체 케어  
    2018.07.13 케어
  •   7월 8일, 강화군에서 의문의 남성 3명과 여성 1명이 “개 주인이 개를 데리고 오라고 했다.”며 갑자기 나타나 장총으로 작은 개를 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풀숲에 쓰러져 있는 모습 목격자는 장총을 들고서 그 개를 찾는 사람들을 본 후, 몇 시간이 지나 풀숲에서 피를 철철 흘리며 쓰러져 있는 개를 발견하였습니다. 개는 공포에 질린 눈빛을 하면서도 몸을 전혀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깜짝 놀란 목격자는 급히 119구급대에 신고하였고, 개는 강화군이 지정한 동물병원으로 인계되었습니다. 총을 맞은 작은 개가 계속 걱정되었던 목격자는 주변인에게 사건을 알렸고, 그것을 들은 제보자가 케어에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사건의 심각성을 느낀 케어는 즉시 강화군이 지정한 동물병원에서 서울의 대형병원으로 개를 이송했습니다. 그 지정 동물병원은 적극적인 치료를 하기 어려운 열악한 상황이었습니다. 낯선 사람인 케어 활동가가 안아도, 케이지에 들어가서도, 개는 죽은 것처럼 움직이지 않고 미세한 숨만 내쉴 뿐이었습니다. 대형병원에서도 이런 처참한 상태는 처음 본다며 신속히 정밀검사와 응급처치에 들어갔습니다. 총알이 박힌 것이 선명히 보이는 방사선사진 등에서 발견된 총알 검사 결과, 개의 상태는 최악 수준이었습니다. 장총의 총알이 몸 여러곳에 박혀 있고⋯
    2018.07.12 케어
  • 개식용의 어둡고 잔인한 산실, 불법 개농장! 현재, 전국적으로 분포돼 있는 개농장의 수는 8,000여 곳! 법의 사각지대에서 개들을 ’생명‘이 아닌 ’고기‘로 키우는 불법 개농장의 수백 수만의 개들은 지금 이 시각에도 처절한 고통 속에서 절규하며 신음하고 있습니다. 개농장의 수많은 개들은 도대체 어디에서 온 것일까요? 정말 반려견과 식용견은 다른 것일까요? 케어가 16년 동안 전국을 누비며 방문한 개농장에는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반려견인 골든 리트리버, 슈나우져, 코커스파니엘, 시츄, 비글 등이 누렁이들과 함께 섞여 있었습니다. 개농장에서는 어떤 개든 예외 없이 ‘고기’로 취급돼 사육됩니다. 당신의 반려견이 길을 잃어 유기견이 되어 육견업자의 눈에 띄게 된다면 식용견이 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강아지공장에서 모견으로 사육되다 늙어서 팔려오거나 안락사 개도 보신탕으로 유통되는 게 ‘개고기 산업’의 실체입니다. 말 못 하는 개들은 오늘도 인간의 ‘보양’을 위해 희생되고 있습니다. 하루 도살 되는 개들은 2700여 마리 그렇다면 이 개들은 어떻게 사육되고 도살되는 걸까요? 배설물을 쉽게 처리하기 위해 발이 쑥쑥 빠지는 뜬장 속에서 밀집 사육되는 개들은 항생제가 섞인 음식물 쓰레기를 먹으며 평생을 살아야 합니다.⋯
    2018.07.04 케어
  •   지난 7월 1일, 파주시 한 아파트에서 2층 베란다 밖으로 강아지를 던진 사건을 전해드렸습니다. 아직 유치도 빠지지 않은 어린 강아지를 2층 밖으로 던진 견주의 학대 행위에 대해 많은 분들이 공분하고 계십니다. 케어가 만난 제보자는 개의 비명소리를 듣고 밖으로 뛰어나왔고, 그 순간에도 어디선가 어린 강아지의 비명소리와 퍽퍽 때리는 소리는 끊임없이 이어졌다고 당일의 상황을 전해주었습니다. 어린 강아지는 ‘누구라도 자기를 제발 구해달라고 외치듯’ 잠시도 멈추지 않고 더 큰 소리로 고통스럽게 비명을 질러댔다고 합니다. 그 후 30분쯤 지났을 때, 제보자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어느 집 2층 베란다 방충망이 열리더니 한 남성이 작은 강아지를 들어 밖으로 던지는 것을 눈앞에서 보게 된 것입니다. 너무 놀란 제보자는 황급히 강아지에게 달려갔으나, 학대자의 집에서는 그 누구도 나와보지 않았다고 합니다. 제보자의 신고로 경찰이 학대자 집을 찾아가자, 학대자는 “목줄을 묶던 와중에 개가 도망치다 스스로 창밖으로 떨어졌다”며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말만 반복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높은 곳에서 추락해 다쳤을 강아지의 상태는 전혀 묻지도 궁금해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현장에 몰려든 이웃주민들이⋯
    2018.07.04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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